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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시리즈가 18세기 검은 백조(Black Swan)보다 충격적일까? (2009년 9월호)
 글쓴이 : 관리자
 

구속사 시리즈가 18세기 검은 백조(Black Swan)보다 충격적일까?

김경한 장로 

기업을 경영하다
보면
급작스러운 환경변화에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질문을 받았을 때 참 당혹스럽다. 미국식 금융자본주의의 산물인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가 세계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는 오늘날, 해결책의 실마리를 제공할 법한 연사가 나오는 조찬모임이나 세미나는 주차하기가 힘들 정도로 만원이다. 관련 서적이 신간으로 출간되면 혹시나 하고 구입해서 살길을 찾아 헤매기도 한다. 내가 경영하는 기업도 수입(輸入) 의존도가 높다보니 비슷한 입장에 처해 있다. 이런 현실을 빨리 극복하기 위해 고심하던 차에 지난 6월 미국 월가에서 상당한 파문을 일으켰던 블랙 스완(The BLACK SWAN, 2007 by Nassim Nicholas Taleb)의 번역본이 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읽어보았다. ‘검은 백조’라는 뜻의 책 제목은 저자가한 투자은행에서 일하던 1987년 ‘블랙 먼데이’(1987년 10월 19일 월요일 하루 만에 뉴욕 증권시장의 주가가 사상 최대로 폭락하면서 붙여진 이름)를 겪으면서 상상했다고 한다.

검은 백조’ 서구인들이 18세기 호주에서 ‘검은색 고니’를 처음 발견한 사건에서 생긴 말이다. 백조(swan)는 곧 흰색이라는 그 전까지의 경험적 통념을 완전히 무너뜨린 것이다. 저자는 과거 경험에 의존한 판단이 행동의 준거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저자는 이 책에서 세계를 두 가지 종류로 구분한다. 첫째는 과거의 경험에 의존한 판단이 법칙을 구성하며 일상적이고 작은 사건이 지배할 뿐 충격적인 대사건은 일어나지 않는 평범한 왕국이고, 둘째는 희귀하고 비일상적인 사건이 검은 백조처럼 느닷없이 발생해 전체를 바꾸어 버린다는 극단의 왕국이다. 저자는 2007년에 발간된 이 책에서 상상할 수 없는 최악의 파국이 미국 월가를 덮칠 것이라고 예견해 혹평을 받았다. 그러나 2008년 미국 금융위기가 현실로 나타나자 이 책은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저자는 이 책에서 ‘검은 백조’를 ‘극단값’에 비유한다. 극단값은 과거의 경험으로는 존재 가능성을 확인할 수 없기 때문에 일반적인 기대영역 바깥에 놓여있는 관측값을 가리키는 통계학 용어이다. 극단값이 존재한다면 검은 백조처럼 극심한 충격을 안겨준다는 것이다. 인간들은 처음에는 극단값을 상상하지 않지만 그 존재가 사실로 드러나면 뒤늦게 설명을 시도해 이‘검은 백조’를 설명과 예견이 가능한 것처럼 만든다고 저자는 말한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박윤식
원로목사께서 저술하신 구속사 시리즈야말로 검은색 백조의 출현처럼 세상을 놀라게 하는 충격적인 책이며, 이 책이 궁극적으로는 지구촌의 수많은 기독교인들이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필독 도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 12권의 구속사 시리즈가 성공적으로 완간돼 세계적으로 널리 배포되고 읽혀지기를 위해 기도하고 있던 중 최근 구속사 시리즈 1권 ‘창세기의 족보’(The Genesis Genealogies : God’s  Administration in the History of Redemption by
Abraham Park)가 드디어 영어로 번역되어 미국의 제일 큰 서점 체인인 반즈 앤 노블 (Barnes & Noble)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인터넷서점 아마존닷컴(Amazon.com)에서 판매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오늘날은 인터넷의 보급으로 책의 파급효과가 국경을 넘어 자가증식을 통해 승자 독식의 효과를 급속하게 형성하는 시대다.이런 때에 구속사 시리즈가 세계적 인터넷 서점망과 미국 최대 서점 체인을 통해 세계로 전파되고 있는 것은, 현실에서 펼쳐지는 하나님의 구속사를 목격하는 참으로 의미심장한 대사(大事)이다. 세계의 기독교인들은 검은 백조를 목격한 것과 같은 충격을 이 책을 통해 받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구속사 시리즈는 성경에 대한 기존의 이해 수준을 뛰어넘어,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성경적 사실의 의미들까지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세상에 엄청난 충격을 주었던 검은 백조의 존재가 마침내 인정되었듯이, 구속사 시리즈도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필독 도서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확신의 단초를 제공한 ‘블랙 스완(BLACK SWAN)’의 저자에게도 감사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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