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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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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없는 은혜, 새로운 사명 (2008년 7월호)
 글쓴이 : 관리자
 

부족한 없는 은혜로 새로운 사명 안고 돌아온 대성회

작년 이맘때 정말 여주 연수원에서  처음하는 행사!!
당시엔 7살 남자 아이와 4살 여자 아이를 데리고 수련회를 간다는 것이 얼마나 큰 믿음과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는지···.
신랑의 휴가를 힘들게 맞추고 교통은 어떻게 할까? 모든 것을 고민하고 있는데...교회에선 일사 천리로 진행되더군요. 200대가 넘는 버스가 교대로 출발한다는 말을 듣고 "와!! 우리 교회가 진짜 크구나~~"하고 놀랐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바캉스 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더 갈구하는 구나 생각했어요.

우리 가족은 그 버스 행렬에 끼지는 못하고 개인차를 가지고 갔고, 여주에 일찍 도착해 모리아 성전 밑에 텐트를 쳤지요. 아이들은 넓은 곳에서 뛰어 놀고 사람 많은걸 좋아하는 나는 분위기가 너무 좋아 예배를 빨리 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사람들이 오기를 같이 기다렸습니다. 아직 완벽히 공사가 끝나지 않은 모리아 성전 바닥에 스티로폼을 까는 일을 도왔어요.
드디어 모든 버스가 도착해 모리아 성전이 가득 차기 시작했고, 성가대가 모리아 성전의 반을 서서히 채워가며 사론이 찬양  준비를 하고 우리 가족도 예배준비를 했습니다.

사실 모든 것이 1년 전 일이라 자세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식사도 정말 반찬 부족한 것 없이 넉넉했고 간도 딱 맞았어요. 그리고 그 많은 사람들에 비해 화장실도 많아 이상하게도 줄서서 많이 기다린 적도 없이 주변 환경은 너무 만족스럽고 말씀도 은혜스러웠어요. 둘째날 이었던가 세계각국에서 온 지교회 분들이 각국의 국기를 들고 등장 할때는 마치 올림픽때 선수입장처럼 화려해서 아이들과 국기에 대해 이야기를 많이 했었던 게 기억이 납니다.

부족한 것 없이 은혜를 많이 받고 처음 느껴보는 새로운 예배 방식과 여러 이벤트에 이런 준비하신 모든 손길이 얼마나 힘드셨을 까??하는 감사한 마음으로 3박4일 행사에 참여했었다. 모리아 성전건축 되기 전에 아이 데리고 봉사하러 갔었던 때를 떠올리며, 핑계일 수 있지만 아이 보느라 청소도 도움도 별로 되지 않았던 것들을 후회했어요. 내가 이 성전 짓는데 도움이 되었더라면..... 앞으로는 교회일에 더욱 열심을 내겠다고 다짐을 했었어요.

그런데 벌써 일년이 지나 다시 여주로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하나님 앞에 후회 없는 예배드림과 마음가짐을 보여드려 일년 뒤에 다시 수련회 갈 때는 부끄럽지 않은 성도로 당당히 나갈 수 있는 그런 믿음으로 애들 앞에 한층 업그레이드된 엄마가 되어야겠어요. 혹시 이번에 처음으로 여주에 오시는 분들께 이 한마디는 꼭 해드리고 싶어요."여주 수련관에서 집보다 힘들다면 힘들 수 있는 곳이기에 그냥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려놓고 편한 맘으로 은혜만 많이 받고 가세요~" 모두들 여주에서 만나요.

글_ 김진영(청년3부 요셉선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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