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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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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참된 의미 (2008년 5월호)
 글쓴이 : 관리자
 

가정의 참된 의미

대자연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5월 가정의 달입니다. 따뜻한 봄 햇살과 싱그러운 바람,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아이들이 엄마아빠의 손을 잡고 산책하는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미소를 짓게 만듭니다. 누구라도 그런 모습을 보면 화목한 가정을 꾸려 나가고 싶은 마음이 들것입니다.

하지만 현대 사회에서는 이처럼 화목한 가정의 모습들이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먼저는 이혼율이 급증했습니다. 개인주의적인 성향을 띠는 서구 사회와는 달리, 가정을 중심으로 움직이는 한국의 경우, 이혼은 가정에 더 큰 충격을 가져다 줍니다. 또한 출산율이 저조해졌습니다. 우리나라는 2005년 기준으로 1,08명을 기록하고 있고 2006-2007년 역시 세계 최저 수준의 출산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산율은 가정의 문제이면서 동시에 국가의 위기와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이처럼 사회의 기초가 되는 가정이 흔들리게 되는 결과를 낳은 것은 가정의 탄생원리와 참된 의미를 바로 알지 못한 근본적인 문제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성경이 말하는 참된 가정은 어떤 것일까요?

 

첫째, 가정은 하나님의 창조의 결정체입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통해 우주 만물을 창조하시고( 1:4,10,12,18,21,25)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사람을 창조하신 여섯째 날에는 (1:31)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아담이 독처하는 모습을 보시고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한 다음에 갈비를 빼고 대신 살로 채워 하와를 지어 주셨습니다( 2:22). “하나님이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고 말씀하신 것은 하나님 자신의 힘의 역사, 주권적 의지를 따라서 그대로 가정이 탄생하였기 때문입니다( 2:24).

둘째, 가정은 천국의 모형입니다.

가정은 하나님이 지으신 창조 세계의 마지막 최상, 최고, 최대의 걸작품입니다. 아버지, 어머니, 부모님 그리고 자식들과 함께 자기 책임을 다할 때 비록 비좁고 낡은 집이라 할지라도 그 가정은 천국이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가정이 천국의 모형임을 무엇을 통해 알 수 있을까요?

우리가 예배 드리는 대상이 되시는 하나님 아버지와 가정에서 쓰이는 아버지의 이름이 같습니다.


가정의 가장으로서 아버지는 힘들고 어려움이 와도 묵묵히 가정을 이끌어 가십니다. 세상살이가 고달프고 주저앉고 싶은 순간에도 바랜 지갑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자녀들의 사진을 보면서 모든 것을 참고 이겨 냅니다.

주기도문을 보면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라고 기도의 대상을 부르고( 6:9), 가정에서도 가정을 이끌어 가시는 아버지를 아버지라고 부릅니다. 즉 가정에서 하나님 아버지 역할을 하시는 육신적인 아버지를 통해 하나님의 긍휼과 무한한 사랑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② 거룩한 교회가 됩니다.


가정은 교회라는 신앙공동체가 형성되기 훨씬 이전에 형성된 가장 기본적인 작은 단위의 신앙 공동체입니다. 많은 교회들이 가정교회를 중심으로 복음의 씨앗을 뿌리면서 성장을 해 왔고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을 생명으로 인도하였습니다.

당대의 의인 노아도 가정을 통해 복음의 씨앗을 뿌렸으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도 가정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 역사의 큰 획을 긋게 되었습니다. 가정은 이렇게 거룩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③ 한없는 사랑과 용서 그리고 평안이 넘쳐 납니다.

부모님은 자녀가 아무리 큰 잘못을 저질렀을지라도 보호하고 용서하고 사랑으로 감싸주고 싶어합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지탄하는 죄를 지었을지라도 가족은 함께 비방하기 보다 보호하고 덮어 주고 함께 눈물 흘리며 치유해 주고 싶어합니다. 하나님 아버지는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우리의 모든 죄를 없애주시기 위하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죽도록 내어 주셨습니다. 바로 한없는 사랑과 용서로 우리를 생명의 길로 인도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가정을 통해 그 사랑과 용서를 실천하라고 말씀하십니다( 18:21-22).

또한 갈수록 근심, 걱정이 늘어 가는 세태 속에서 많은 사람들은 평강이 넘치는 가정을 더욱 그리워합니다. 우리교회 이름처럼 평강이 넘치는 곳 그 곳은 바로 가정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바라는 그 나라는 바로 평강이 넘쳐나는 곳입니다( 14:17). 우리의 인생은 가정을 통해서 태어나고 그 가정을 중심으로 일평생을 살아 갑니다. 또한 가정으로부터 생명과 사랑과 양육과 보호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최고의 걸작품인 이 가정을 통해 이 땅에서 천국을 미리 맛보시고 더욱 그 나라를 사모하는 평강의 가정들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_ 이천국 전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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