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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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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2008년 4월호)
 글쓴이 : 관리자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
어떤 일이 가치 있는 일인가
?)


하나님의 종으로서 가치 있는 삶은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죽은 자 같으나 살아 있는 것이며,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서의 삶입니다

미국 개척 시대에 있었던 일입니다. 한 백인 여자가 개척지에 찾아와 살게 되었습니다. 근처에 살던 인디언 여자들에게는 백인 여자가 입고 있던 옷이나 신발 가구 등이 신기해 보였습니다. 어느 날 한 인디언 여자가 누런 돌멩이를 가지고 와서 이 백인 여자에게 주었습니다. 그것은 인디언 여자에게 별로 쓸모없는 번쩍이는 돌멩이에 불과했습니다. 백인 여자는 그것이 황금 덩어리인 줄 모르고 인사로 옷 한 벌을 주었습니다. 그러자 근처에 사는 여자들이 황금 덩어리를 가지고 와서 옷이나 가구와 바꿔 갔습니다. 그런데 한 인디언 여자가 와서 나는 누런 돌은 없지만 이것을 줄 터이니 무엇이든 한 가지만 줄 수 없느냐?”고 했습니다. 보니까 굉장히 큰 다이아몬드였습니다. 백인 여자는 무엇이든 잡히는 대로 가져가라했습니다. 결국 백인 여자는 큰 부자가 되었습니다. 아프리카나 남미나 이렇게 개척하러 갔다가 뜻하지 않은 행운을 만난 사례가 많았습니다.

 

어느 추운 겨울 저녁 영국 런던 시내의 한 악기점에 누추한 옷을 걸친 한 사람이 낡은 바이올린 하나를 들고 들어와서 배가 고프다면서 1기니에 팔겠다고 했습니다. 주인은 그의 상태가 불쌍하여 바이올린을 사고 무심코 소리를 내어 보았더니 좋은 소리가 났습니다. 얼른 불을 밝히고 먼저 투성이의 바이올린 속을 들여 보았습니다. <ANTONIO STRADIVARI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 1704>. 200년 동안 행방불명되었던 악기였습니다. 단돈 5달러로 10만 불의 가치가 있는 악기가 거래된 것입니다. 진정한 가치를 몰랐기에 일어나는 세상 일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의 올바른 가치관


우리의 삶 속에서 행하는 일들이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에 대한 욕망의 종으로서의 모습인지, 아니면 만왕의 왕이신 하나님의 종으로서의 모습인지 깨달아야 합니다(요일 2:15~16). 하나님의 종으로써 가치 있는 삶은 사도 바울의 고백과 같이 죽은 자 같으나 살아 있는 것이며,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서의 삶 입니다(고후 6:7~10). 이러한 자는 주의 종으로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는 가치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어느 날 별로 인기가 없었던 목사님 두 분이 이야기를 하고 있었습니다.

나는  지난 3년 동안 사역을 했지만 사실 진정한 의미에서 거듭난 성도는 한 사람밖에 없었습니다.” “나는 최근에 우리교회에서 한 주간의 부흥회 동안에 큰 기대로 집회를 했지만 한 사람밖에 얻지 못했습니다. 바로 11살 먹은 소년이었습니다.” 그러면서 목회의 쓰라린 경험을 나누었습니다. 그러나 3년 만에 얻은 거듭난 성도는 로버트 마펫이라는 아프리카 선교의 기초의 틀을 마련한 선교사가 되었고, 또한 부흥 집회를 통하여 얻은 소년은 리빙스턴으로 아프리카 대륙에 복음의 불을 일으킨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나의 가치관을 하나님의 복음 앞에 두면 큰 역사가 일어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릇된 가치관의 사례


뱀의 말을 택하여 타락한 하와의 경우( 3:6), 강한 것만 가치를 두다가 흉폭해진 라멕( 4:23~24), 비겁했던 열 명의 정탐꾼( 13:32~33), 야심을 선택한 압살롬(삼하 15:1~6), 물질을 선택한 가룟 유다( 26:14~16), 이들은 모두 그릇된 가치관으로 하나님을 멀리 떠난 인생들의 모습입니다. 이들의 대부분은 육체 적이요, 쾌락적이요, 한시적인 가치에 눈을 돌린 자들이었습니다. 그 결과, 이들에게 이른 것은 영적 사망과 타락, 이 뒤에 이어진 후회뿐이었습니다. 결국 마지막 저주로 회개의 기회마저 상실했습니다( 12:16~17).

 

성도 여러분! 가치를 알고 행함이 있으면 복을 받습니다. 만일 노아가 하나님의 명령에 불순종하여 방주짓는 일에 행함이 없었다면,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고 본토 친척 아비집을 떠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가치를 두고 순종하여 믿음의 조상이 될 수 있었습니다.

나의 길과 눕는 것을 감찰하시고 나의 모든 행위를 아시는 하나님 앞에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가운데( 139:3, 6:33), 하나님의 말씀의 가치관을 가지고 그릇된 길에서 돌아서는 우리 모두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_ 김영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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