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ㅣ SITEMAPㅣCONTACT US
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HOME > 만남의광장  
 
   
"네~눈 관리 잘 하겠습니다" (2008년 1월호)
 글쓴이 : 관리자
 

~눈 관리 잘 하겠습니다


욥이 이렇게 이야기를 합니다. “내 눈과 언약을 세웠나니 어찌 처녀에게 주목하랴”( 31:1)

욥은 자신의 눈과 약속을 맺고 있습니다. 그 약속은 자신을 혼탁하게 하고 넘어뜨리는 요소들에 대해서 눈길을 돌리지 말라는 것이었습니다. 욥은 자신의 순결함과 성결함을 유지하기 위해서 자신이 주의해야 될 곳이 신체 중에서 특별히 눈이라는 것을 알았던 것 같습니다.

인류의 범죄함의 시초가 어디입니까? 하와도 선악과를 봄으로, 노아 시대의 타락상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봄으로 이루어진 것을 볼 때 모두 눈으로부터 시작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욥은 이것을 알고, 지금 그가 자기 눈과 언약을 맺는다는 것입니다.


눈길


그런 의미에서 순 우리말인 눈길이라는 말이 참 의미가 깊다고 생각을 합니다. ‘눈길은 눈에도 길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눈도 가야 할 길이 있다는 뜻입니다. 사전을 찾아보면 눈길은 눈이 가는 곳’, ‘눈으로 보는 방향으로 풀이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인류 최초의 범죄는 하나님에게서 사단에게로 눈길을 낸 것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온갖 좋은 것을 차단하고 마귀로부터 오는 온갖 나쁜 것들을 받아들이는 8차선 포장도로를 낸 것입니다.

인생을 으로 표현하다


학문이나 진리를 깨닫게 되는 것을 눈이 뜨인다고 표현합니다. 또한 남녀가 서로 사랑하게 되는 것을 눈이 맞았다라고 합니다. 사람을 고르고 고르면서 결혼을 안 하고 있는 사람에게 눈이 높다라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눈이 높다는 것은 마음이 높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사전에 보면 눈이 높다는 것을 이렇게 풀이해 놓았습니다. “무엇이나 좋은 것만 탐하는 버릇이 있다”. 결혼은 자기보다 나은 배우자를 만나는 것이 아니고, 자기와 어울리는 배우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또 누군가를 그리워할 때 우리는 눈에 어린다’ ‘눈에 선하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어린 자식을 사랑하는 것을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고 표현합니다. 큰 업적을 남기면 눈부신 성과라고 말하고, 거짓이나 사기를 치면 눈을 속인다’, 미워하는 것을 눈을 흘기다’, 그리고 마지막 죽는 것을 눈을 감았습니다로 표현합니다. , 인생이란 눈을 떠서 눈을 맞추며 살다가, 때로는 흘기며 속이며 살다가 눈을 감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눈길은 어디를 향해 바라보고 가야 할까요? 예수님이 바라보는 것을 나도 바라보고, 예수님이 가는 길을 나도 가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인류에게 이 눈길을 터 주셨습니다.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9:7)

우리도 실로암의 은혜를 받아 우리의 눈과 언약을 맺는 성결과 거룩함의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_김춘수 목사


 
   
 




 
 
예레미야가 사용한 암호 ‘세삭’

“휘선 박윤식 목사님, 사랑합니다.”…

모이자! 축복과 연합의 땅 여주로

성령이 역사하시면 온 세계가 구속사…

구속사를 사랑한 목사님의 작별 편지

참평안에 온 편지

어느 날 찾아온 기쁨의 소식

박수 칠 때 떠나자

구속사에 기록될 나의 2016년

신비로운 칠일의 주기

나의 두 문장은?

말세 성도의 통쾌한 커밍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