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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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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나의 생활 십계명
 글쓴이 : 관리자
 

 

강명선(장년부 요셉선교회)

“구속사의 말씀을 지표 삼아 열방을 향하여 빛을 발하는 교회”라는 새로운 지표가 주어졌다. 작년의 지표가 한 해 동안 너무나 크게 위로와 자극이 되었기 때문에 신년 지표를 기대하고 있었다. 드디어 2013년 지표가 펄럭이는 교회 정문을 들어오던 날, 올 한해 나의 삶의 지표를 어떻게 잡을 것인가 곰곰 생각해 보았다. “구속사의 말씀을 지표 삼아”야 된다는 것은 알겠다. 구속사 7권, 8권, 9권 세 권을 7번씩은 읽으려면 올 해는 사생활이 없겠구나. 성경은 책 나오기 전에 1독하고, 나중에 또 1독하면 좋겠는데 일단 힘내 보자.
그러데 가장 눈에 들어오는 것은 “열방을 향하여”라는 표현이다. 열방을 향하여 내가 출국해야 하는가? 나 같은 평범한 성도에게는 당황스러운 일이다. 그럼 열방이 우리에게로 온다는 뜻인가? 생각해 보니 구속사 시리즈 발간 후 교회를 방문하는 열방의 귀빈들이 얼마나 많았던가. 올해는 7권, 8권, 9권이 동시에 발간되니 진짜 열방에서 많이들 우리교회를 향하여 오겠구나 싶었다.
“빛을 발하는 교회, 빛을 발하는 성도” 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모르는 것은 교역자님들에게 여쭈어 봐야 한다. 교역자님들께서는 그동안 우리 교회를 방문한 열방의 귀빈들이 우리 교회를 방문한 소감들과 놀라던 점에 대해서 말씀해 주셨다. 물론 구속사의 말씀에 깜짝 놀라서 오셨지만 우리 교회를 직접 와서 보고 놀라신 점은 우리의 평범한 모습이었다고 한다. 예배드리고, 청소하고 봉사하는 우리의 모습이라고 한다. 그 모습이 실은 우리가 목사님에게 배운 대로 실천하는 것이었다.
문득 떠오르는 장면이 있었다. 열왕기상 10장 4절 이하를 보면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그 건축한 궁과 그 상의 식물과 그 신복들의 좌석과 그 신하들의 시립한 것과 그들의 공복과 술 관원들과 여호와의 전에 올라가는 층계를 보고 정신이 현황하여 왕께 고하되 내가 내 나라에서 당신의 행위와 당신의 지혜에 대하여 들은 소문이 진실하도다.” 라고 말하는 장면이 나온다. 스바 여왕이 솔로몬의 지혜를 보러 왔다가, 그 궁과 성전과 신하들을 보며 감동받았다는 장면이다. 마음이 조금 가벼워졌다. 그럼 평소 하던 대로, 배운 대로 열심히 정성껏 실천하면 되겠구나. 물론 실천이 중요하지만 올 한 해 성도의 생활 지표가 생겼다는 것이 또 활기찬 1월의 각오를 다지게 만든다. 그래서 한 해를 시작하면서 그동안 배운 말씀을 토대로 내 일상생활의 십계명을 생각해 보았다.

‘열방을 향해 빛을 발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걸까’ 곰곰이 생각해 봤다

제 일은, 구속사 시리즈 외에 다른 세상 책은 네게 두지 말라.
평강의 성도라면 성경은 한 해 3독은 해야 하고 , 구속사 시리즈 책은 각 권당 7독은 해야 한다.

제 이는, 네가 섬기고 감사할 대상은 오직 하나님뿐임을 잊지 말라.
남편도 자녀도 금전도 명예도 우상으로 만들어 섬기지 말고 오직 모든 것의 모든 것 되시는 주님께 감사를 돌리자. 아침에 일어나면 제일 먼저 기도로 하나님께 묻고 시작하자.

제 삼은, 너는 여호와를 찬양하기를 ‘도둑질한 아들 앞에서라도’ 멈추지 말라.
원망과 한숨이 나오는 상황에서도 찬양으로 여호와의 이름을 높이고 찬송하면 어둠이 빛으로 변하는 역사가 있다고 하셨다. 올해는 성가대에 빠지지 않고 찬양하는 한 해가 되자.

제 사는, 너는 52주를 온전히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라.
주일예배, 수요예배, 목요예배 같은 공적 예배 외에 구역예배, 기관예배,가정예배 등 예배를 사수하자.

제 오는, 네 부모를 공경하라.
육신의 부모와 영의 부모 되는 교회의 교역자님들을 마음과 정성을 다해 섬기자.

제 육은, 미워하지 말고 기도하라.
마음에 어긋나는 사람이 있어도 미워하지 말고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자.

제 칠은, 경건을 이루라.
술, 담배, 게임, 드라마, 쇼핑 등 마음을 미혹하는 대상들을 멀리하고 마음을 깨끗이 지키자. 특히 가정에서는 말씀과 찬양과 기도의 삼겹줄을 만들어 주는 가정예배를 드리자.

제 팔은, 말씀을 도둑질당하지 않게 간수하라.
폭포수 같은 말씀을 받지만 말씀대로 행치 못하면 사단에게 도둑맞는다. 분내는 것을 줄이고 말씀을 묵상하고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자.

제 구는, 겸손하고 진실하되 남의 말을 전하지 말라.
말씀을 전하고 나누는 성도간의 교제에 다른 사람의 사생활을 이야기 하지 말자.

제 십은, 성도 간의 금전 거래를 하지 말라.
개인의 영리를 위해서 교회 안에서 재물을 모으고 거래하지 말자.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좇아가노라(빌 립보서 3:14)

이에 열방이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세계 열왕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시 편 102:15)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이는 네 빛이 이르렀고 여호와의 영광이 네 위에 임하였음이니라(이 사야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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