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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편지_ 결혼하는 아들에게 임정순 권사
먼저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며 두 사람에게 축하하고, 사랑한다.
사랑받기 위해, 서로 만나기 위해 예정되었던 대로 태어나 오늘의 이 예식에서 한 획을 긋고 긴 기다림의 늦은 축복받은 두 사람 정말 고맙고 대견스럽구나!
미지의 한 장(章)을 펼치기 위해 서로 다른 자람 속에 이렇게 하나님 아버지의 한 뜻 안에서 인정받는 이 만남의 축복을 어떤 단어로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
그저 슬기롭게 지혜롭게 주어진 세월 뜻 위해 아끼며 그때 그때 주시는 말씀이 살아가는 데 지침서가 되어 뜻의 목적을 이루어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는 두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하나님 아버지께서 두 사람에게 특별히 지정의(知情意), 진선미(眞善美)를 찾아서 갖추고 살아가기를 바라시고 계실 것이다. 잊지 말고 이루어가면서 타의 귀감이 되는 앞으로의 생활이 되었으면 바란다. 구속사(救贖史)의 뜻을 위한 근심의 행복이 끊어지지 않는 성(聖)가정 이루기를 기도할게. “보시기에 심히 좋았더라.” 축복 받기를. 아들! 힘찬 출발, 할렐루야!
사랑하는 엄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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