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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전도인발표] 횃불언약의 의미와 미래적 성취
 글쓴이 : 관리자
 



횃불언약의 의미와 미래적 성취 (창 15:13-21)

하나님께서 주전 2082년 아브라함과 맺은 횃불 언약은 하나님의 구속경륜을 가장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핵심적인 언약입니다. 이 횃불 언약은 크게는 ‘자손’과 ‘땅’에 관한 내용이지만, 692년 만에 성취가 된 것을 다음 네 가지로 자세히 살펴볼 수 있습니다.

1대지: 횃불언약의 내용입니다.

첫째, 아브라함 개인에 대한 약속인 ‘장수’에 관한 말씀은 창 25;7-10에 아브라함이 175세를 향수하고 평안히 막벨라 굴에 장사되었다는 말씀으로써 성취되었습니다. 두 번째, 애굽에서 400년간 종살이 하다가 섬기던 나라를 징치하신 후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겠다는 자손에 대한 언약의 내용은, 출애굽기 7장에서 14장 말씀을 볼 때, 애굽에 거한지 430년 만에 -요셉 총리 기간 30년을 빼면 400년- 애굽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시고 바로왕과 애굽군대를 홍해에 수장시키심으로 징치하신 후, 이스라엘 백성이 큰 재물을 지니고 나왔다고 시105편은 그 성취를 자세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4대만에 돌아온다”는 말씀은 아브라함-이삭-야곱의 뒤를 잇는 믿음의 장자 요셉의 해골이 세겜에 주전 1390년에 매장 됨으로서 횃불언약이 692년만에 성취되었다고 수24장 32절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이스라엘 선민의 거할 처소로서의 가나안 땅에 관한 약속도 수21장 43-45절 말씀에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씀하신 선한 일이 하나도 남음이 없이 다 응하였더라’고 횃불언약이 하나도 빠짐없이 정확하게 성취되었음을 선포하십니다.

이처럼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성취하시는 분입니다(겔17:24). 사람은 망각하거나 변질되지만 하나님은 일점일획도 어긋남이 없이 말씀하신대로 이루시는 분임을 횃불언약의 성취과정을 통해서 깨닫게 됩니다.

2대지 : 횃불 언약의 의미입니다.

1. 횃불 언약은 하나님의 일방적이고 주권적인 언약이며 영원한 언약입니다.

1) 고대 근동지방에서는 중요한 언약을 체결할 때 수많은 증인앞에서 쪼갠 짐승사이로 언약의 당사자들이 지나감으로써 언약을 체결하던 풍습이 있었습니다. 이는 맹세언약으로서, 만약 언약 당사자 한 쪽이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언약은 무효가 되고, 어긴 사람은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나, 횃불언약은 쪼갠 고기사이로 하나님 임재의 상징인 횃불만이 지남으로써 언약 이행에 대한 전적인 책임을 하나님께서 지시고 반드시 이루신다는 강력한 의지로 체결된 일방적이고 주권적인 언약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시편105편 8-9에서 “그는 그 언약 곧 천대에 명하신 말씀을 영원히 기억하셨으니...이것은 아브라함에게 하신 언약이며...”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는 갈라디아 3장 7절 말씀처럼 오늘날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아들된 우리 성도들에게 남아 있는 언약이며 하나님께서 영원히 기억하시는 언약임을 알 수 있습니다.

2. 횃불 언약은 하나님의 열심과 사랑을 나타냅니다.

이사야 62장 1절에는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에 비춰볼 때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에서 하나님이 타는 횃불로 역사하신 것은, 자기 백성을 구원하시기까지 쉬지 않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열심을 가리킵니다. 또한 지금도 우리의 삶에, 인류 역사의 현장에 불꽃처럼 개입하시고 간섭하시는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이 하나님의 임재의 상징으로 활활 타오르는 횃불을 통해 나타나고 있는 것입니다(고후11:2, 사9:7, 겔39:25).

3대지: ‘산 자의 신앙과 거룩한 땅의 성취’가 횃불 언약의 미래적 완성입니다.

아브라함과 체결하신 횃불언약은 692년만인 주전 1390년에 성취되었지만, 하나님의 참된 영적 자손과 그들이 거할 영원한 처소로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을 위해 미래적 성취가 남아 있습니다. 이를 이루는 비결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 ‘산 자’로서의 신앙의 전수가 있어야 합니다.

아브라함-이삭-야곱-요셉으로 이어지는 믿음의 4대는 혈통적 관계가 아니라 ‘산 자의 믿음’을 전수한 영적 후손들의 계보를 말해줍니다. 횃불언약의 성취를 바라보며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권고하시는 날 자신의 해골을 메고 가나안으로 함께 갈 것을 맹세시키며 유언하는 요셉의 신앙은 바로 죽어도 죽지 않는 영원한 산 자의 신앙의 표상입니다. 예수님은 눅20:37-38에서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라 산 자의 하나님”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이처럼 믿음의 족장들의 산 자의 신앙을 계승하는 것이야말로 횃불언약의 미래적 성취를 이루는 기초가 됩니다.

고대 그리스 성화 봉송에서 유래한 것으로 문자적으로는 ‘횃불을 전해주다’의 뜻을 가진 영어 표현 ‘hand on the torch’ 는 실제로는 ‘지식, 전통 등의 등불을 끊임없이 후세에 전하다’의 뜻으로 사용됩니다. 우리도 믿음의 4대처럼 ‘산자’의 믿음으로 횃불 봉송주자가 되어 거룩한 새 예루살렘 성을 향해서 신앙을 잘 전수하며 달려가야겠습니다.

2) 거룩한 ‘땅’의 성취를 소망해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주신, 하나님께서 찾아두신 땅 가나안은 장차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소유해야 할 천국의 그림자입니다. 천국은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하나님의 나라로서 썩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기업입니다. 횃불 언약을 성취시킨 마지막 인물이 바로 요셉이었다면, 천국을 우리에게 주시겠다는 영원한 횃불언약을 성취시켜 주실 마지막 인물은 바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다시 오시는 주님은 모든 어둠의 권세를 물리치시고 오늘날 믿음으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된 성도들에게 새 하늘과 새 땅을 주심으로써 횃불언약을 완전히 그리고 영원히 성취시키실 것입니다. 따라서 이 세상에서 ‘나그네’로 살아가는 오늘날의 성도들은 허탄한 데 뜻을 두지 않고 우리가 거할 영원한 처소인 천국을 소망하며 아브라함처럼 본향을 향한 발걸음을 한 시도 멈추어선 안되겠습니다.

[결론] 횃불언약은 하나님께서 일방적이고 주권적으로 체결하셨을 뿐 아니라 바로 하나님의 뜨거운 열심과 사랑이 그것을 성취시키며 마침내 이루셨다는 것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사야 55장 11절에서는 ‘내 입에서 나간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출6;5)은 미쁘시므로 또한 이루실 것이라고 데살로니가전서 5장 2절은 말씀하십니다.

저와 성도 여러분 모두 이 미쁘신 하나님을 믿고 순종하는 믿음의 ‘산 자’가 되어, 복스러운 소망되시는 예수님을 마음속에 횃불처럼 품고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향해 끝까지 믿음의 경주를 하시기를 소원하며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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