횃불언약의 마지막 성취자 요셉 (창50:24~25)

창 50:24~25 요셉이 그의 형제들에게 이르되 나는 죽을 것이나 하나님이 당신들을 돌보시고 당신들을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반드시 당신들을 돌보시리니 당신들은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요셉이 걸어간 발자취를 살펴보면서 죽으면서까지도 반드시 언약을 성취하기를 바랬던 요셉의 믿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브라함 2166년 출생합니다. 아브라함과 하나님과 맺은 횃불언약은 주전2082년 아브라함 나이84세 때 맺습니다. 그 이후 이삭2066년 출생 야곱은 2006년에 태어납니다

90년후 요셉은 주전1916년에 태어납니다. 요셉은

1)꿈을 꾸는 자였습니다. 2)야곱이 특별히 사랑하는 아들이었습니다. 3)채색옷을 입혔습니다.

여기서 채색옷은 장자와 후계자에게 입히는 옷입니다. 이것으로 보아 요셉이 믿음의 4대임을 알수 있습니다.

그는 형제들의 시기로 주전1899년 그의 나이 17세 때 애굽으로 팔려가게 됩니다.

요셉은 1)보디발의 집으로 팔려가 그의 총애를 한 몸에 받으므로 가정총무가 됩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보디발의 아내가 요셉에게 동침할 것을 강요합니다.

요셉은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라고 하며 뿌리칩니다.

창세기39:9이 집에는 나보다 큰 이가 없으며 주인이 아무것도 내게 금하지 아니하였어도 금한 것은 당신뿐이니 당신은 그의 아내임이라 그런즉 내가 어찌 이 큰 악을 행하여 하나님께 죄를 지으리이까

요셉은 노예의 신분입니다. 고난과 고통스러운 상황이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심을 기억하고 있었습니다. 그 후 억울하게 옥살이를 하게 됩니다. 절망가운데 신세를 한탄하거나 원망하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신앙은 창49:22 요셉을 샘 곁의 가지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샘 곁 가지는

1)하나님과 떨어지지 않고 바짝 붙어 사는 신앙

2) 말씀과 기도로 하나님께 가까이 가까이하는 신앙

끝까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요셉에게 하나님의 섭리의 때가 찾아옵니다.

13년의 고난을 끝내고 주전1886년 요셉 나이 30세에 애굽의 총리가 됩니다.

채색옷으로 믿음의 4대임을 알려주시고->노예와 죄인 됨으로 연단시키시고->다시 국무총리로 세워주시는 요셉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10년 후 주전 1876 야곱130세 요셉40세 극적인 상봉이 이루어지는데 야곱은 과거 요셉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언약의 등불이 꺼져가는 것처럼 생각했겠지만 지금 이순간은 하나님의 언약의 등불이 영원히 꺼지지 않는 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입니다. 그리고 요셉의 70가족이 훗날 나라를 이루는 계기가 되는 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후 야곱은 17년을 살다가 주전1859년에 죽게 됩니다. 죽기 전 언약을 다시 상기 시켜줍니다. 

그후 53년이 흘러 요셉도 110세의 나이에 죽음을 맞게 됩니다. 죽기 전 요셉은 마지막으로 유언을 남깁니다.

1)하나님께서 권고하심으로 반드시 약속하신 땅으로 인도하신다

2)내 해골을 메고 가나안으로 올라가라

요셉이 죽은후 출애굽까지 360년, 광야40년, 정복전쟁16년 416년(횃불언약 276년째) 동안 요셉의 해골은 1)하나님의 약속의 보증 2)확고한 요셉의 언약신앙- 상징물 3)이스라엘 백성이 가나안으로 가는 동력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2082년 아브라함과 맺은 횃불언약은 마지막 4대 요셉의 신앙 산 자의 믿음으로 성취됩니다.

결론

앞서가는 신앙, 산 자의 신앙인 요셉은 마지막 유언과 자신의 해골을 통해 하나님의 언약은 반드시 성취된다는 것을 외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