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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순절에 대한 원로목사님 말씀 모음3
 글쓴이 : 관리자
 



성경책을 읽어야 합니다

엠마오로 도망가는 두 제자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메시야인 줄 알고 그분을 3년 동안이나 따라다녔는데 십자가에서 돌아가셨습니다. 그로 인해 그들은 눈과 마음이 어두워져서 예수님을 바로 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엠마오로 도망하는 두 제자에게 나타나셔서 메시야가 인류를 위해서 고난받는다는 구약의 예언을 다 풀어주셨습니다. 말씀을 듣는 순간 그들의 마음은 뜨거워졌고 마음이 뜨거워지자 비로소 예수님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사순절에는 성경을 읽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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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십자가의 고난을 예고할 때마다 헬라어로 데이라는 단어를 쓰셨습니다. 이 말은 틀림 없다, 반드시 꼭 필요하다, 절대적이다, 마땅하다.’라는 의미로 십자가의 불가피성을 강조하신 말입니다(16:21, 8:31, 9:22, 24:7). 예수님은 우리의 죄 때문에 반드시 고난의 길을 걸으셔야만 했습니다. 피 흘림이 없다면 죄 사함도 없습니다(9:22). 십자가는 필연적인 것이며 기독교에 십자가가 없다면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이 십자가의 도가 멸망 받을 자에게는 미련하게 보이지만 구원 얻을 자에게는 하나님의 권세와 능력으로, 또한 신성과 영생으로 보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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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는 이삭이 제물로 바쳐질 때처럼 결박당하셨습니다(27:2, 15:1, 18:12). 제물은 결박 당해야 합니다(20:2). 성도가 직분을 맡게 되면 일에 속박당하고 자유가 없는 듯이 보입니다. 그러나 실상은 하나님의 사업에 묶인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진정한 자유와 행복의 길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진리는 우리를 자유롭게 하며 행복하게 만듭니다.

내가 붙드는 나의 종, 내 마음에 기뻐하는 나의 택한 사람을 보라(42:1)”는 구절에도 묶임당하다, 결박당하다.’라는 의미의 히브리어아카드가 쓰입니다. 그것은 제물로서 하나님께 바쳐지는 순간을 뜻합니다. 예수님께서도 이 땅에 오셔서 참된 제물로서의 삶을 살다 가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각자에게 주어진 직분도 감당하지 못하겠다고 한다면 그건 말이 되지 않습니다. 은혜받은 성도는 마음이 열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려고 애쓰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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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순절에는 예수님을 우리 마음에 꼭 모시고 주님의 아픔을 내 마음속에 새겨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주의 말씀에 붙들림당하고 결박당해서 주님의 뜻대로만 나의 삶을 살아나가겠다는 굳은 각오와 결심을 하시는 성도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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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장례를 기념하는 베다니의 잔치집처럼

(2012226일 주일 2부 예배 설교 중)

성도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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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과 가정, 사업, 직장마다 괴롭고 슬프고 눈물겨운 일들이 너무나 많습니다. 아내에게도 자식에게도 말할 수 없는 답답한 사정들 천지입니다. 대한민국뿐 아니라 전세계 모든 곳이 예수님이 안 계시면 다 베다니입니다. 눈물나고 슬프고 괴로우며 죽음밖에 없는 곳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베다니가 아니면 가지 않으셨습니다. 슬픔의 마을 베다니에 찾아가셔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셨고 문둥이 시몬의 집에 찾아가 앉으셨습니다. 예수님만 찾아오시면 우리 가정과 직장, 사업체가 다 신령한 베다니가 됩니다. 모든 괴로움이 달아나고 눈물이 그칩니다. 목숨보다 더 귀한 외아들을 잃고 슬피 우는 나인성() 과부에게 예수께서 울지 말라하시고 청년아 일어나라하시니 외아들이 살아났습니다. 과부의 사정이 너무 딱해 다 함께 울던 동네 전체가 잔치집으로 바뀌었습니다(누가복음 7:11-17). 무덤 같던 마을이 잔치집이 된 것입니다. 지금까지 사업에 실패하고 자녀가 속을 썩이고 아무 소망이 없어 보이지만 그 집이 잔치집으로 바뀐다는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이번 사순절은 그러한 기간이 돼야 합니다. 이 말씀을 깨닫고 철두철미하게 회개하십시오. 죽은 나사로처럼 썩어 냄새를 풍기던 우리의 삶이었습니다. 교회 봉사도 못하고, 마음에 정성을 다하지 못하고, 구속사 시리즈도 제대로 깨닫지 못한 것을 회개하십시오. 사순절에조차 주일은 물론이고 수요예배, 목요예배, 구역예배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엉터리 신앙입니다.

베다니 사람들처럼 마음을 다해 주님의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십시오. 인류의 죄를 걸머지시고 마지막 가시는 길에 향유를 부어 위로해 드렸던 마리아처럼 예수님을 사랑하십시오. 그래서 부활절에 주님 모시고 우리 교회에서 큰 잔치를 벌일 때 전세계가 잔치의 소문과 향기를 듣고 다 달려오는 산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지금까지 불통(不通)이었던 모든 것이 만사형통으로 바뀌고 들어와도 나가도 복을 받는 출입의 복이 임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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