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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계 특별대성회 참석 후기_미 산호세 김서경 성도 (2009년 9월호)
 글쓴이 : 관리자
 

성경 말씀이 체화(體化)된 우리 성도님들,
최고입니다!





올해 하계 특별대성회는 평강제일교회 목사님, 전도사님들이 말씀을 전해주셔서 더욱 은혜스러웠습니다. 2007년 처음 여주연수원에서 열린 수련회에 참석했을 때에는 “원로목사님 말씀이 그리워요!”라고 큰소리로 외치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얼마나 놀라운 말씀을 받고 있는지, 우리가 얼마나 큰 은혜를 받은 존재인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저는 미국 산호세 지교회에 다니고 있지만 최근 선포되는 말씀들과 더 가까와지고 싶어서 올해는 반드시 하계 특별대성회에 참석하고 싶었습니다. 평강제일교회와 여주연수원에서 드리는 예배는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수련회에 참석하고 돌아갈 때마다 마치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듯 힘을 얻고 갑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영적 충전이 필요할 때를 정확히 아시고 충전하기 위해서는 본향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 주시는 것 같습니다. 평강제일교회가 바로 제 본향입니다. 마치 전쟁터에서 격렬한 전투를 치른 뒤 지치고 고된 몸을 이끌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처럼… 바다를 건너 평강제일교회에 예배드리러 오는 마음이 꼭 그와 같습니다.

2007년 여주연수원에서 열린 첫 수련회에참석하고서부터 매년 수련회에 오고 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지만 안타깝게도 작년에는 직장 사정 때문에 올 수가 없었습니다. 저는 법대생인데 졸업 전까지는 방학마다 인턴쉽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올해 정말 너무 감사한 것은 하계 수련회 날짜가 예년보다 늦어져서 인턴쉽을 끝내고 참석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인턴쉽을 마친 마지막 날 간절한 마음으로 한국행 비행기를 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제가 한국에 올 때 몸담았던 실로 선교회(외국인 선교회)에서 수련회 등록을 마쳐 줬습니다. 늘 함께 해왔던 것 같은 느낌이 들어 너무 감사했습니다. 올해 수련회에서는 브엘세바 카페에서 실로 선교회의 핫도그, 샌드위치 장사를 도와주게 된 것이 특히 기억에 남습니다. 3박4일을 정신없이, 또 고되게 보냈지만 성도님들을 위해서 제가 무언가 만들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우리 교회가 참 특별한 것은 섬기고 봉사하는 데 성도들이 자원해서 앞장서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의 일이라 생각하며 열심을 다하는 성도님들을 볼 때마다 참으로 은혜가 됩니다.

올해 수련회 때 은혜받은 것이 몇가지 더 있습니다.

첫째, 올해는 모기 보기가 힘들었다는 것입니다. 너무좋았습니다.

둘째, 우리 교회는 최고의 말씀뿐 아니라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음식도 있습니다. 팥빙수,정말 최고였어요!

셋째, 한 사람 한 사람이 최선을 다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일을 대강 하거나 얼버무리는 것이 없습니다. 바로 이런 자세가 우리 교회의 원동력인 줄 믿습니다. 일을 한번 하면 끝장을 보고, 완벽히 그 일을 끝내는 것입니다. 2007년도 수련회 때도 느꼈습니다. 개회예배 때 모든 해외 지교회 성도들은 나라별로 고유 의상이나 단복을 입기로 돼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교회 성도님들이 한 분도 빠짐없이 그 의상을 입고 계신 것 이었습니다. 그 장면 자체가 제게 너무 은혜가 됐습니다.
우리 성도님들은‘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고린도전서 10:31)는 말씀이 체화된 분들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올해 저는 캘리포니아 해스팅스 법대(UC Hastings College)를 졸업합니다. 해스팅스 법대는 샌프란시스코에 있고 캘리포니아 주에서 가장 오래된 법학대학입니다. 대학에 다니면서 작년에는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미국 연방법원 변호사 사무실에서 일을 했었고 올해는 산타 클라라 지역 대표 변호사 사무실에서 근무했습니다. 졸업을 하면 전 즉시 미국 변호사 시험 준비에 집중할 것입니다. 7월말에 시험이 있는데 하루에 6시간 씩 사흘 연속 시험을 보게 됩니다. 기도해 주시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김서경 (미국 산호세 지교회)

제 어머니의 오랜 꿈이 당신 딸이 성경에 나오는 여선지자 드보라와 같은 판사가 되는 것이었습니다. 참 신기한 것이 제 한국 이름이 상서로울 서(瑞)에 벼슬 경(卿)입니다. 그 뜻을 보면 이미 하나님이 그 길을 예비해 두신 것이라 믿게 됩니다. 또 박아브라함 원로목사님도 두 번이나 제가 판사가 될 것이라고 격려하고 기도해 주셔서 더욱 제 미래에 믿음을 가지게 됩니다. 제가 바라는 것은 하나님이 계획하신 대로 제 인생에 담긴 하나님의 뜻이 모두 성취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이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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