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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변하고 싶다_공부 잘하는 비결 (2009년 8월호)
 글쓴이 : 관리자
 



공부 잘하는 비결

성적이 오르지 않아 이리 뒤척 저리 뒤척 끊임없는 고민 속에 사는 우리 아이들. 신앙의 근본이 망가질까, 더욱 고뇌하는 젊음의 초상을 위해, 현직 학원강사로서 신앙의 선배로서 작은 조언의 글을 전한다. 변해야 할 나의 모습. 이제는 정말 변하고 싶은 나의 모습, 그기적의 4주를 기대하며 CHANGE… 그 6단계의 필수전략을 소개한다.

1. Choose what? - 선택의 길
교회에 잘 나가야지. 성경공부 열심히 해야지. 그런데 학원은 다니니? 누가 아니랄까 봐, 잔소리 또 잔소리다.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가장 현실적인 고민이 바로 이 부분일 것이다. 신앙생활을 잘 하려니 공부할 시간이 모자란 듯. 열심히 책을 파려니 왠지 교회에 다니는 시간이 낭비인 듯. 수많은 주변 이야기들은 우리의 선택을 고민의 깊은 수렁으로 몰아간다.
신앙인의 입장에서가 아닌, 순수 학원 강사의 입장에서 단언할 수 있다. 신앙과 학업은 전혀 별개의 문제가 아니다. 신앙이 신앙이고, 학업이 신앙이다. 무엇을 하든 주의 뜻을 위해 하라(고린도전서 10:31)는 말씀은 우리의 고민에 대한 완벽한 해답이다. 공부의 목적이 성적으로 귀결되고, 성적의 결국이 대학진학으로 귀결된 초 근시안적 발상에서 본다면야, 신앙과 학업은 구별되어야 하겠다. 하지만 나의 선택의 시작과 결과를 주관하는 존재가“이미 정답을 손에 쥐고, 가장 선하고 가장 멋진 길로 나를 인도하기위해 잠시 나에게 문제를 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답은 간단하다.
신앙과 학업의 갈등구조에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가? 고민하기에 앞서 무엇을 하든 나의 근본이 하나님 앞에서 수준 있는 믿음(decent faith)이 될 수 있는가? 이것이 중요하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2. Hardly changed - 좀처럼 바뀌기 힘든 나의 모습에…
나 혼자의 고민 속에 스스로 바뀔 수만 있다면야, 뭐 그리 고민 속에 살 필요가 있겠는가? 문제는 Change가 아닌Changed(수동의 개념) 되어야 하는 우리의 근본 속성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미 내밀어 준비되어 있는”그 도움의 손길을 애써 붙잡아야 한다. 성적과 실력향상의 길에서도 마찬가지이다. 필자가 활동하고 있는 대치동 지역만 해도, 하루3-4개의 학원수업은 기본이며, 학원에서 공부하는 내용도“나름”대한민국 최고의 컨텐츠이다. 솔직히 이 동네 학생들, 정말 불쌍하다 싶을 정도로 공부의 양이 많다. 공부의 절대량만 가지고도 이미 기타 지역의 수준을 능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이다. 이미 교회 내 8학군(?)으로 평가받는 여러 교구에서 진행되는 말씀실력 쌓기의 수준은, 우리교회에서야 설사 못 느낀다고 하더라도 이미 전 세계 최고의 퀄러티로 계속 앞으로 치고 가고 있는 상황을 보게 된다. 대치동 아이들이 더욱더 밀어붙이듯이, 교회 내말씀실력자들의 열의 또한 더욱 스스로를 다그치며 앞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통의 노력으로는 바뀌기 힘들다. 정말로 Hardly changed한 최고의“실력기반 경쟁구도”에서 우리는 살고 있다.

3. Absolute quantity - 절대량이 필요하다
언어학에서 말하는 고원 효과(plateau effect)가 있다. 처음에 언어 습득력이 계속 증가하다가 어느 순간에 정지해 버린다는 것이다. 실력이 팍팍 느는 것 같은데, 왠지 나의 신앙의 기준이 계속 올라가고 있는 것만 같은데, 어느 순간 나는 계속‘x 축과 평행한’그래프의 길을 걷고 있게 된다.
그렇다! 절대량을 넘어서야 다음 단계로 다시 점프할 수 있다. 여름방학 4주간은, 최소한 수능관련 어휘집을 3번 이상 정독해야 하며, 기본어법의 예문(sample sentence)을 100문장 이상 달달 외워야 하며, 수능 스타일 문제풀이 훈련을 500문제 이상 소화해야 한다. 이러한 절대량이 충족되지 않으면, 늘 그자리. 늘 일정한 단계에서 나의 모든 영어능력(English ability)은 정지상태의 그래프를 가게 된다.
매일 매일 혼나고 혼나면서, 반복적인 교회출석과 성경공부, 끊임없는 말씀의 훈련을 통해 우리를 연단하시는“진짜 신앙훈련”을 하고 있는 우리교회의 모습을 보면서, “절대 임계치”가 가진 그 놀라운 비밀의 의미를 다시 한 번 깊이 새겨볼 수 있지않겠는가?

4. Not enough - 지식, 신앙, 정보 모두 부족하다
나, 원, 참. 아무리 돌아봐도 부족하다. 지식은 지식대로… 신앙은 말하기 부끄럽고. 그렇다고 남들처럼 이 설명회 저 설명회 뛰어다니며 정보를 얻은 것도 아니고. 그 동안 뭐하고 살았는지. 스스로 머리를 쥐어뜯고픈 우리의 심정. 그러나 움츠리지 마라. 대역전의 깃발은 항상 나의 편이고, 그게 신앙인의 힘이며, 그게 말씀의 힘이다.

5. Grammar for expression
- 표현으로 연결되는 어법
모든 영어의 기본은 어법이다. 그러나 그 어법이 두세 문제 어법 문제를 풀기 위한 과정으로서 공부를 하기 때문에, 계속 우리의 발목을 잡고, 또 영어 실력도 늘지 않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한 것처럼, 기본어법 패턴에 대해 예문을 많이 외워야 한다. 감각과 공식으로 접근하는 어법이 아닌, “아! 그 어법이요? 예문이 ******인데요,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라고 예문을 반드시 외우고, 강사처럼 그 내용을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하고 반복해야 한다. 이는 독해에 강력히 적용될 힘을 만들어 주고, 결국 여유 있는 문제접근 능력을 배양해 준다. 또, 익혔던 내용은 반드시 노트에 정리해야 한다. 책에다가 아무리 형광펜으로 포장을 한들, 기분만 좋을 뿐이지, 본인의 실력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나의 입에 얼마나 많은 문장이 붙어 있느냐… 이것이 영어실력 향상의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명심해라.(여기서 잠시 오해가 없길 바라면서, 현재 필자가 진행하는teachme.co.kr 이라는 인터넷강의에서“기초어법의 힘 POB”,“ 80패턴으로 정리하는 수능어법 G-80”이라는 강좌를 꼭 참고하길 바란다. 어법학습의 새로운 길을발견할 것이라 믿는다.)

6. End up being changed - 나는 결국 변하고 말 것이다
올바른 선택으로 출발한 나의 길은, 조금 돌아가는 듯하더라도 반드시 성공한다. “좁은 길”속에 담긴 말씀의 뜻을 다시 생각하기 바란다. 짧은 4주라는 시간 속에서, 나의 신앙의 수준과 나의 학습실력의 수준은 변해야 한다. 아니, 변해야 한다는 깊은 성찰이야말로 이미 업그레이드되어 버린 나의 모습을 대변하는 것이다. 영어 학습법에 대한 조언이 너무 짧다고 무시하지 마라. 이렇게 공부하는 학원도 실제 별로 없고, 다들 문제만 풀고 이론 강의만 하다가 끝나는 경우가 태반이다. 실제로 <문장 및 패턴에 대한 이해+철저암기>를 통해 영어의 절정고수로 달려가는 많은 사람들을 나는 보고 만나고 있다. 충분히 현실적이며 가능한 도전이니, 꼭 성취해 내는 4주가 되길 바란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과정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인정받는“제대로 된 신앙의 강력 토대 만들기”의 과정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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