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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델의 ‘할렐루야’를 연주하는 아이들 (2010년 4월호)
 글쓴이 : 관리자
 



헨델의 ‘할렐루야’를 연주하는 아이들  

궁금하다. 주일 아침이면 첼로, 바이올린, 플릇 등 악기를 들고 9시 교회학교 예배를 드린 아이들이 다시 어디론가 사라져 어디로 가는지. 유년부, 소년부, 초등부까지 예배 시간에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는데 이 아이들은 모두 어디로 가는 것일까.
하멜른의‘피리부는 사나이’가 나타난 것도 아닌데, 아이들은 주일 교회학교 예배를 드린 후 하루 종일 사라졌다가 3부 예배가 끝나면 다시 나타나서 신나게 뛰어 논다.스룹바벨 성전 2층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초등학교 2학년부터 6학년 학생까지 헨델의 ‘할렐루야’,‘ 주님께 영광’,‘ 행군나팔소리로’등 악보를 보고, 연주하느라 바쁘다.
“자, 행군나팔소리부터 해보자. 42마디부터 다시 시작.”
“다시, 다시!”
“크레셴도 부분에서 점점 커지게!” 김성은 지휘자의 지휘봉은 쉴 새 없이 움직인다.
사무엘스트링스 오디션을 통과한 총 47명의 단원들은 4월 4일 부활주일 대예배 후 모리아성전 앞에서 있을 홍보찬양연습에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
기억할지 모르겠지만, 작년 성탄예배 때 사무엘스트링스의 ‘할렐루야’연주를 듣고 성도들 모두 깜짝 놀랐다. 죄로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만을 찬양하는‘할렐루야’를 무리 없이 소화한 연주였기 때문이다. 그 곡이 부활주일 모리아 성전 앞에서 다시 사무엘스트링스에 의해 연주된다.

예배는 근본, 연주는 기본
바이올린과 첼로의 절도 있는 활의 움직임, 아름다운 소리로 흘러나오는 플릇의연주는 부활주일 새 봄을 맞이하는 평강의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쁨의음악을 선사하게 된다.
그렇다면 이 연주가 일주일에 한 번 하는 연습으로 가능할까? 그렇지 않다. 아이들은 개인적으로 혹은 각 파트 담당 선생님께 레슨을 받는다. 그래서 기본기를다지는 레슨을 받으면서 명곡을 연주하느라 몇 십 배는 더 힘들다.
“몇 년 전에는 계명을 일일이 악보에 써주기도 했어요. 그랬던 아이들이 1년 정도 지나 실력이 향상된 것을 보고 하나님께서 이끌어 주시는구나, 느끼게 되며감사하죠.”김성은 지휘자는 이이삭(바이올린), 김정은(첼로), 유태영(플릇) 성도와함께 주일 1부예배 반주를 맡았었다. 그 팀들이 다시 사무엘스트링스와 조화를이루면서 하나님께 드릴 찬양을 디자인 하고 있다. 사무엘스트링스의 현실은 사실 너무나 열악했다. 거의 해체됐다시피 한 당시 사무엘합주단을 김나다나엘 목사가 이끌어 주기 시작하면서 배종연 목사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전용 연습실도 생겨 이제는 도약의 시기를 맞이했기 때문이다. 올해부터는 새로 부임한 김겸손 목사의 뜻에 따라 파트별 연습 후 사무엘스트링스 전체 예배를 드린다. 교회 연주의 기본인‘하나님께 찬양’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에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김겸손 목사, 김경숙·민정재 전도사를 통해 매주 말씀을 받고, 일주일 내내 찬양곡을 연습하는 아이들. 그것으로도 부족하다 싶어, 얼마 전부터는 토요일이면 2시부터 4시까지 바이올린 파트는 권영순 선생님에게 집중 레슨도 받는다. 4월 28일 수요예배 봉헌송과 5월 5일 꽃주일잔치 때의 연주를 위한 특별레슨이다.
“우리 교회에서 선포되는 하나님의 말씀은 세계에서 최고로 수준이 높습니다. 말씀이 없는 음악인은 기능인으로 머물 수밖에 없습니다. 다윗 역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4천 명이 악기로 연주를 했습니다. 그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시고, 세 살 어린애로부터 어른까지 모두에게 찬양받으셔야 할 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김겸손 목사는 말씀이 최고인 곳에서 드리는 찬양 역시 세계 최고가 될 수밖에 없다며, 모든 교육기관에서 사무엘스트링스 단원이 찬양·연주의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가장 복 받는 자리는 말씀을 받는 자리이고, 가장 행복한 자리는 하나님을 찬양하는 자리라는 것. 사무엘스트링스 교회학교 학생들은 온몸으로 느끼며 성장하고 있다.

글_ 참평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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