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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람보다 더 매혹적인 유혹, 기독사관학교 (2010년 3월호)
 글쓴이 : 관리자
 

봄바람보다 더 매혹적인 유혹, 기독사관학교 
 
구속사 시리즈의 출판과 함께 평강제일교회의 기독사관학교도 새롭게 개편됐다. 기독사관학교를 담당하고 있는 조종삼 목사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과거의 기독 3사관학교는 성경반, 기도반, 전도반으로 나뉘어져 각 반마다 1년씩교육을 받는 과정이었습니다. 최근 구속사 시리즈가 발간되면서 구속사 시리즈 내용을 더 깊이 있게 듣고, 복습하기를 원하는 성도들의 요구가 쇄도했죠. 그래서 기독사관학교로 개편하게 됐습니다. 기독 3사관학교 때보다 훨씬 많은 성도님들이 공부를 원하셔서 반이 늘어났습니다. 군대에서도 사관학교를 나오면 다른 사람들을 지휘·감독하는 지도자가 되듯이, 구속사 시리즈를 배우면 성경을 정확히 알아 영적 지도자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독사관학교에서는 말씀을 바로 잘 배워서 세상에 나가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말씀을 가르칠 수 있는 지도자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주일에는 가장 많은 성도들이 참석하기 때문에 방학 없이 1년 내내 진행된다. 주일과 토요일반은 1월부터 3월까지 구속사 시리즈 1권「창세기의 족보」, 4월부터 6월까지 2권「잊어버렸던 만남」, 7월 부터 9월까지 3권「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 10월부터 12월까지 4권「영원한 언약 속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를 배워 올해 구속사 시리즈 1-4권을 모두 복습하는 것이 목표이다. 월요일 오후반은 4개의 반으로 나누어 각각 다른 책을 두달에 1권씩 공부해 4권을 모두 배우게 된다. 월요일 저녁반은 2월부터 3월까지「창세기의 족보」, 4월부터 5월까지「잊어버렸던 만남」, 6월부터 7월까지「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 9월부터 11월까지「영원한 언약 속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를 공부하게 된다.

기독사관학교, 그 뜨거운 열기 속으로

주일 오전 9시, 요셉 성전은 말씀을 배우기 위해 달려 나온 성도들로 가득 차 많은 성도들이 문 앞까지 서서 말씀을 필기하는 진풍경을 이루었다.

150명 정도 수강하는데, 요셉 성전이 항상 꽉 차요. 지금은「창세기의 족보」를 공부하고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가인 계열과 셋 계열의 인물을 통해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을 깨달았다면, 강의를 들으면서는 성경의 족보가 과거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고 현재의 나에게도 적용되는 말씀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어요. 말씀을 단순히 아는 것에 그치지 않고 우리 삶에 적용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어렵긴 해도 고차원적인‘말씀 학교’다운 말씀을 들을 수 있어 좋아요.또, 주일에 일찍 와서 말씀 공부를 하니 부지런해지고, 더 주일다운 생활을 할 수 있게 됐어요.”
-정동욱(청년1부 헵시바선교회)



주일 오전 9시 30분 교육관 2층에서는 또 다른 수업이 시작된다. 늘 바쁘게 뛰어다녀야 하는 20여명의 교통봉사팀 성도들이 교통봉사 시작 전에 이옥경 전도사와 공부한다.

“어렵게 낸 시간에 말씀 공부를 하는 것이어서 많은 은혜를 받습니다. 혼자 구속사 시리즈를 읽으며 공부하는 것과 전도사님과 같이하는 것은 차이가 정말 큽니다. 바빠서 말씀 공부할 시간이 없는 저희들에게 따로 말씀을 가르쳐 주시니 보람을 느끼기도 하고요. 봉사만 하면 믿음이 떨어지게 됩니다. 믿음은 말씀을 들으면서 자라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믿음과 행함이 일치가 되도록 열심히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권선장 집사(9대교구)

비슷한 시각인 주일 오전 10시 연예인 선교회는 평강성서유물박물관 1층에서 공부를 시작한다. 조종삼 목사의 강의가 시작되기 전 다같이‘남북열왕가’와‘역대연대가’를 불렀다. 조 목사는 구속사시리즈에 대한 신학자들의 평가 등 개론과 기초적인 개념에 대해 설명했다.
“연예인 선교회는 구속사 시리즈의 기초를 공부합니다. 성경과 구속사 시리즈를 맞춰 가며 공부하고 있지요.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서 성경을 알아가는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말씀에 대해 잘 모르지만, ‘나중 된 자가 먼저 된다’는 말씀을 붙잡고 열심히 공부하려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석현 장로(연예인 선교회)

주일 2부예배가 끝난 낮 1시쯤, 「창세기의 족보」를 공부하기 위해 모인 500명이 넘는 성도들로 예루살렘 성전이 포화 상태가 되었다. 자리에 앉지 못한 성도들이 문 앞까지 서서 말씀을 기록하고 있었다. 심지어 조종삼 목사가 강의를 하는 강대상 위까지 올라와 말씀을 듣는 성도들도 있었다. 예배직후 점심식사도 미룬 채 모인 성도들의 모습에서 말씀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월요일 낮 1시 30분, 말씀을 들으러 모이는 성도들이 너무 많아 네 개 반으로 나누었다. 4개의 강의가 각기 다른 성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말씀을 배우기 위해 모인 각 교구의 여선교회 성도들로성전마다 가득 찬다.

“제가 강의를 듣는「창세기의 족보」반에만 매주 100명이 넘는 성도님들이참석해요. 우리는 말씀을 배우고 들어도 계속 잊게 되잖아요. 그런데 강의를 들을 때마다 새롭게 기억나고 말씀을 되새김질 할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자신을 바로 보기는 참 힘든데, 말씀 공부를 하면 저를 말씀의 거울에비춰 보면서 내 속에 있는 어두운 면을 뽑아 내게 됩니다.”
-손은지 집사 (25대교구)

월요일 저녁 7시 30분에는 여호수아 성전에서 안현태 목사의「창세기의 족보」강의가 시작된다.안 목사는 히브리어 원어를 풀이하며, 가인과 아벨의 차이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먼저 등록했던 부모님과 주변 사람들이 좋다고 해서 한번 와 봤는데 정말
좋더라고요.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창세기의 족보」를 여러 번 읽었는데, 그 당시에는 잘 모르던 부분이 정리가 됐어요. 직장인이라 평일에 바쁘지만, 해외에서도 수많은 성도님들이 이 책을 공부를 하고 있다는 사실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많은 성도님들이 말씀에 열정을 가지고 말씀 공부하는 자리에 많이 참석했으면 해요. 듣는 자리에 열심을 다하면 축복을받으리라 믿습니다.”
-김청아(청년2부 그루터기선교회)

토요일 오후 4시에는 남선교회 성도들이 이옥경 전도사와「창세기의 족보」를 공부한다. 모두 직장인들이고, 주일을 성수하는 성도들이기 때문에 토요일은 일주일에 단 하루‘몸이 쉬는 날’이지만, 그날까지도 말씀을 배우기 위해 예루살렘 성전으로 모인다.

“매주 토요일마다 남선교회 성도들 200명 정도가 모입니다. 앞으로 나올5권에 대비해서 말씀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말씀을 깨닫는 것이 곧 생명의 길이니까 가야 한다는 사명으로, 토요일에 쉬고 싶은 마음도 있지만 이겨 내고 나옵니다. 이러한 사실을 모르면 공부하러 애써 오지 않겠지만, 영육이 강건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지요.”
-박만길 장로(9대교구)

수많은 성도들의 말씀에 대한 열정과 사모하는 모습을 볼 때, 기독사관학교에서 양육받은 모든 성도들이 말씀으로 무장한 하나님의 군대가 되어, 세상에 나아가 영적으로 깜깜한 곳곳에 말씀의 빛을 밝혀 온 세상을 환히 비추는 역사를 눈 앞에 보는 듯하다.

글_ 권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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