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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강제일교회 하루의 출발, 경건예배 (2010년 1월호)
 글쓴이 : 관리자
 

성도를 일깨우고 말씀을 전하는 신년 다짐  
2010년 새해 첫 경건예배



매일 매일 새 날 주심을 감사드리며 기도와 찬송으로 시작되는 경건예배
2010년 1월 2일, 2010년도 첫날도 샬롬에서 드려졌다. 교회의 정문에 우뚝 서 있는 제1교육관 1층 샬롬에서는 새벽마다 끊이지 않는 기도와 찬송이 흘러나와 교회를 지킨다. 이와 함께 성도들과 나라를 위해 기도 소리가 울려 퍼지는 곳이기도 하다. 원로목사와 담임목사를 비롯해 목회자와 교회 직원들이 모두 모여 말씀으로, 찬송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경건예배가 드려진다.

눈발이 굵어지기 시작한 첫 경건예배. 에스라 7장 6절부터 10절 말씀. 이날 설교를 맡은 임승빈 전도사는 바벨론 2차 포로 귀환 때, 신앙 개혁을 위해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에스라의 다짐을 전했다. 예루살렘으로 무사히 도착한 에스라는 그 무엇보다“여호와의 율법을 연구하여 준행하며 율례와 규례를 이스라엘에게 가르치기로 결심하였더라”(에스라 7:10) 성구를 읽으며“정월 초하루에 바벨론을 떠나 하나님의 선한 손의 도우심을 입어 신령한 곳 예루살렘에 도착한 에스라처럼‘나라 재건’을 위해 마음을 확정했다”고 강조했다.

아론의 16대 손인 에스라가 한‘결심’은 댐의 제방이 무너져 물이 터져 나올 것 같은 힘이 있는 결심이라고 했다.말씀이 끝나고 이어지는 통성 기도는 먼저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말씀의 전파를 위해, 그리고 12권까지 계획돼 있는‘구속사 시리즈’의 마무리를 위해 드려진 후 하나님께 영광의 박수를 보냈다.공식적인 경건예배는 여기에서 끝난 것이지만, 이후 목회자와 교역자의 움직임은 부산했다.

새벽부터 내리기 시작한 눈 때문이기도 하지만, 성도들의 안전을 위한 성전 관리를 당회장인 유종훈 목사가 직접 챙겼다. 한파 때문에 생길 수 있는 모리아 성전을 비롯해 각 성전의 동파방지, 제설 작업, 기도처와 시설물의 안전 점검 등 교회 직원과 목회자가 모두 참여해 교회 구석구석에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는 순간이었다.

이 순간 썰물처럼 빠져나간 전도사들은 모두 어디로 갔을까?
교육관 2층 전도사실의 맞은편에 있는 친교실에 모여 다시 한 번 기도회를 갖는다. 한 걸음을 걷더라도, 물 한 잔을 마시더라도, 담당 교구의 성도 한 명 한 명을 챙기더라도 감사의 기도와 간구의 기도가 선행되지 않으면 큰일 날 것처럼 매일 아침 또 한 번의 통성기도를 드린다. 그리고 나서는 책상 서랍 속에 잘 접어 놓은 앞치마와 장갑을 꺼낸다. 모두 모리아 성전을 청소하기 위해 출발하는 것이다.
어느덧 눈이 쌓여 미끄러운 길을 조심조심 걸으며, 찬송을 부르며, 기도하는 마음으로 올라간 모리아 성전에서 고개를 숙이고 묵묵히 청소를 하는 전도사와 여직원들의 모습은 하나님과 따로 만나는 또 한 번의 시간이다.
쌓인 눈 때문인지 기민하게 특수부대처럼 작업복으로 갈아입고 나타난 목사님과 직원들의 손에는 눈을 치우기 위한 부삽과 빗자루가 들려있다. 영하 10도의 날씨이지만 뜨거운 입김보다 더 뜨거운 땀방울이 교회에 쌓인 눈을 녹이고 있었다.



교회의 새해 첫 경건예배. 에스라의 결심이 우리의 다짐이 되도록 율례와 규례를 가르치겠다는 목회자의 경건예배는, 말씀으로 시작해서 행여나 성도들의 걸음이 미끄러질세라 교회를 말끔히 청소하는 아침으로 시작됐다.

글_ 참평안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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