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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처럼 빛나는 교회_ 올랜도 푸른동산교회
 글쓴이 : 관리자
 

플로리다는 미국의 남동부 끝에 위치한 반도 모양의 주(州)로 대서양과 멕시코만에 접해 있으며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도시는 마이애미이다. 마이애미가 반도 끝에 위치한 해양도시라면 플로리다 반도의 중앙에는 올랜도가 자리잡고 있다. 올랜도는 인구(人口)를 기준으로 미국에서 80번째로 큰 도시로 1971년 대규모 테마파크인 디즈니월드가 들어서면서 세계적인 관광도시가 되었다. 올랜도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북쪽으로 10여 분 달리면 올랜도 남동쪽 골든로드와 퍼싱 애버뉴가 만나는 지점에 푸른동산교회(7255 Pershing Ave., Orlando, FL 32822)가 있다.



목회자들 올랜도 푸른동산교회는 1991년 7월 29일에 설립되었다. 당회장 김바울 목사, 부목사인 유성준 목사, 미국인인 Banabas Phipps, Kristin Beatty 목사 등 네 분이 시무하고 있다. 김바울 목사는 하루에 3-4시간만 잘 만큼 부지런히 교회 일에 바쁘고 유성준 목사는 성전봉사에 관한 모든 일에 앞장서고 있다.
Kristin Beatty 목사는 성실과 정직의 대명사로 큰 소리로 호통치듯 설교하며 Banabas Phipps목사는 부드럽고 유머가 넘치는 성경의 실력자다. 미국인 목사들은 원래 장로로 장립되었다가 2005년 목사로 임직되었다.
이들의 비전은 미국사회에서 한인교회가 세계적인 복음센터가 되는 것이다. 미국에서 타국 선교사가 세운 교회에 미국인 목사가 두 사람이나 재직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한다.

교회 기관 교회의 기둥인 장로회 및 남녀선교회, 미가엘 성가대와 사무엘 주일학교(영아부~주일학교), 바나바 중고등부, 가브리엘 청년회(대학부~청년회)가 있다. 또한 방송팀, 편집팀, 인터넷선교팀, 디자인팀, 기획총무팀, 찬양팀, 통역팀이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교회 성도들은 다수가 고국에 있을 때부터 잘 믿으려고 애써왔던 분들이다. 신앙의 열심이 그래서 더 특별하다. 미국의 협력교회 중 선교집회가 가장 많이 열리는 교회여서 성도들은 힘겨운 이민생활 속에서도 시간과 땀과 물질을 바쳐 정성껏 집회를 준비하고 손님들을 맞이한다. 푸른동산교회가 미국 선교의 전진기지 역할을 하는 데에는 이들의 눈물겨운 기도와 헌신이 토대가 됐다.



가브리엘 찬양단 올랜도 푸른동산교회는 주일예배와 수요예배, 특별예배를 드리고 있고 화요성경대학을 운영하고 있다. 수요예배에는 미혼의 청, 장년층으로 이루어진 가브리엘 찬양단이 예배를 찬양으로 인도하고 있다. 가브리엘 찬양단은 음악성이 뛰어나 한인사회에서도 많이 알려졌으며 1997년 9월부터 2010년 9월까지 6번의 찬양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2010년 9월 26일에 개최된 찬양의 밤 행사에는 바나바 중 고등부 학생들의 관현악 합주, 미가엘 성가대와 노인복지센터 회원 40명의 특별찬양도 함께 했다. 가브리엘 찬양단은 박요한 장로를 주축으로 창단되었고 그는 담당장로로 오랜 기간 사역하였다. 찬양단은 청소년 시기에 낯선 땅에 이민 와서 정체성의 혼란과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말씀의 자녀들을 올바로 인도하고 신앙을 심어 주려는 박 장로의 사랑에서 비롯되었다.

교회 자랑 푸른동산교회의 가장 큰 자랑은 한글학교 아이들과 주일학교 아이들의 찬양이다. 예수님의 족보가를 시작으로 모든 어린이 찬양을 영어로 번역하여 부르고 있다. 올랜도의 한인모임에서, 교회의 행사에서 이들의 찬양은 사람들에게 큰 놀라움을 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인들은 어린아이들의 수준 높은 성경에 대한 지식에 감격을 넘어서 충격까지 받는다. 2011년 5월에 푸른 동산교회에서 열린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져 나왔다. 2010년 9월 가브리엘 찬양단의 찬양의 밤 행사 때는 주일학교 어린이들의 한국역사가가 미군 참전 용사들에게 큰 감동을 안겨 주었다.

선교사업 2000년 말씀의 세계화와 선교의 장을 여는 취지로 새천년 위성방송이 미국 뉴욕, 캐나다 그리고 대한민국 서울에 동시 방영되었다. 2001년에는 올랜도의 한 미국교회에 박아브라함 원로목사가 방문해 설교한 것이 위성을 통해 방송되었다. 2007년 이후 푸른동산교회는 남, 여선교회를 중심으로 미국교회 목회자들과 신학대학 총장들에게 구속사 시리즈를 적극적으로 전하고 있다. 감사의 답장과 격려의 서신들이 답지하고 있다. 적극적인 선교의 결과로 2011년 5월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에는 5백여 명의 미국인을 비롯해 연인원 1670명의 참석자와 10여 명의 한인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교회 비전 기도의 요람지인 ‘푸른동산 연수원’과 선물로 주신 새 성전을 통하여 마지막 때에 허락하여 주신 구속사 말씀을 미주 방방곡곡에 전도하는 사명을 성취해가는 교회이다.
연중 기온이 섭씨 20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햇볕의 주(Sunshine state)’ 플로리다 중앙에 위치한 올랜도, 디즈니월드와 유니버설스튜디오 등 관광지로 떠들썩하게 사람들을 모으는 그 도시에 더 크고 강한 목소리로 찬양하며 태양빛보다 뜨거운 열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는 푸른동산교회가 있다.

글_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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