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카르 칼리안푸르 목사_인도 글로벌 세계 선교회 총재

구속사 시리즈 출판은 역사적 사건이다. 이런 자리에 인도에서도 참여할 수 있다는 것, 내가 인도 대표로 참석했다는 것, 그리고 구속사 시리즈가 인도에도 들어온 것을 감사드린다. 구속사 시리즈는 인도에서 목사, 장로 같은 직분자들 뿐 아니라 어린아이들에게까지도 하나님 말씀에 대한 갈급함을 일으키고 있다. 신명기 29장 29절 말씀대로 비밀로 간직됐던 것들이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말씀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나님은 사도 바울 통해 계시의 말씀을 주셨듯이 오늘 우리도 하나님이 저자를 사도로서 열방에 세우신 것을 목격하고 있다. 나는 구속사 시리즈 제1권을 읽고 이 책을 너무나 사랑하게 됐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를 처음부터 다시 보게 됐다. 너무나 많은 것을 깨닫고 보게 됐다. 나는 힌두교 가정에서 태어나 32년 전 성경을 처음 읽고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느꼈다. 그리고 이번엔 구속사 시리즈 제 1권을 읽으면서 나의 갈 길을 하나님께서 다시 나에게 보여주셨다. 저자에게 “세계가 당신을 필요로 하고, 인도가 당신을 필요로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구속사의 말씀이 선포되고 있는 이 교회가 마지막 때 추수의 사명을 맡을 것임을 믿는다. 열 두 권이 완간될 때까지 함께 기도하고 동역할 것을 서원한다. 인도는 힌두교, 불교, 시크교 같은 세계적인 종교가 태어나 전세계로 퍼져나가게 한 근원지다. 이제 인도가 하나님 말씀이 전세계로 퍼져나가는 플랫폼이 될 것이다. 인도의 10억 인구에 구속사 말씀이 선포돼야 한다. 마지막 때 하나님의 역사가 인도를 통해 확산되고 폭발할 것이며, 반드시 인도를 들어쓰실 것이라 확신해왔다. 이같은 일을현실화하는 데 강력한 도구가 될 구속사시리즈를 만났다. 이 말씀이 우리 인도를 치유할 것이다. 성경을 이해하는 기본서이자, 하나님의 말씀의 비밀을 나타내고 있는 계시이다.

평강제일교회를 보면서 초대교회를 느꼈다. 사도들이 계시를 통해 하나님의 비밀을 공개하고 하나님께로 인도했다. 특히 바울 사도의 역할이 컸다. 구속사 시리즈 저자 박윤식 목사님을 통해 바울 사도를 본다. 하나님의 귀한 사도, 진정한 사도라 믿는다. 귀국 후 교계 지도자 3500명을 모아 세미나를 하려고 한다. 나아가 오로지 구속사시리즈만 가르치는 성경학교를 세우려 한다. 3개월, 6개월 코스에 더해 온라인 교육과정도 설치하고 싶다. 인도 교계에 영적 변화와 사회적 변화를 동시에 꿈꾸는 이들의 모임이 있다. 이 말씀이 그런 변화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 확신한다. 구속사의 말씀을 통한 길이 영생의 길이고 모두가 가야할 길임을 확인했다. 하나님은 기독교만의 하나님이 아니었다. 성경은 초교파적이고 초종교적인 책이다. 구속사 시리즈는 속히 세계로 전파되어야 하는 책이다.

(출판감사예배 축사와 예배 후 별도 인터뷰를 통해 말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