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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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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렇게 전도됐다 vs 나는 이렇게 전도했다 (2009년 4월호)
 글쓴이 : 관리자
 

나는 이렇게 전도됐다 vs 나는 이렇게 전도했다 

5월 ‘전도 대축제’를 위해 전 교인이 기도 중이다. 하지만 전도라는 것이 받은 ‘사랑’에 감사해야만 실천에 옮길 수 있는 생명력 있는 행동이다. 구원 받은 성도들의 영원한 숙제 ‘전도’. 최근 전도 받아서 온 성도와 전도에 힘쓰고 있는 성도의 말을 들어봤다.

“말씀이 좋다는 권유에 마음이 움직였습니다”

말씀으로 기회를 잡다

저의 시댁이 교회에 다니는데, 남편은 교회가 마음에 들지 않아 성당으로 옮겼습니다. 그리고 저는 교회를 십 년간 다니지 않고 있었습니다. 집사님인 어머니의 권유로 집 앞의 교회에 몇 번 나가다가, 작년 6월 말에 회사 동료인 김성혜 성도(청년2부 그루터기) 말을 듣고 평강제일교회에 오게 되었습니다. 당시에 저는 불임의 문제로 힘든 시기였는데, 원로 목사님께서 설교 중에 ‘고난은 하나님이 나를 기억하심으로 주시는 것’이라는 말씀을 주셨습니다. 그 말씀은 저에게 큰 위로가 되었고, 하나님께서 저를 다시 하나님 앞으로 부르시기 위하여 시련을 주시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씀을 통해 하나님을 생각하는 기회를 주셨고, 저는 그 기회를 붙잡을 수 있었습니다.

“말씀이 좋다고?”
김성혜 성도가 저를 전도할 적에, 자신이 다니는 교회에 오라고, 말씀이 너무 좋다고 저에게 말했습니다. 저는 도대체 말씀이 좋다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습니다. 그 동안 제가 교회를 다니는 것은 단지 다녀야 하니까 가끔씩 가는 것일 뿐이었습니다.
집과 교회의 거리가 멀었지만, 그 호기심에 이끌려 오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많으신 원로목사님께서 열정적으로 말씀을 전하시는 모습은 제 마음에 많은 감동이 되었습니다.

평강제일교회에서 발견한 것
제가 평강제일교회에서 발견한 것은 바로 말씀입니다. 처음에는 원로목사님께서 하시는 말씀이 잘 들리지 않았고 알아듣기가 어려웠습니다. 성혜에게 잘 알아듣지 못하겠다고 하니까 자꾸 듣다 보면 귀가 트일 거라고 했습니다. 어느 날 정말로 목사님의 말씀이 들리더니, 그 말씀의 카리스마가 마음에 확 박혔습니다. 그때 저는 ‘무조건 하나님께 의지하라’는 말씀을 들었고, 마음이 확고해졌습니다. 저는 목사님의‘오직 주님 입으로 나온 말씀으로 살라’고 하셨던 말씀 테이프를 몇 번 들었습니다. 제 마음에 크게 와 닿은 말씀입니다.

<창세기의 족보>와 <잊어버렸던 만남>
저에게 <잊어버렸던 만남>을 성혜가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 책을 읽어 보니 제가 몰랐던 아브라함부터 이삭, 야곱, 요셉이라는 인물들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성경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그저 단순히 착하게 살아야 한다고만 생각하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말씀에 대해, 예수님의 존재를 어렴풋이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이 책을 읽고 나서는 말씀이 머릿속에 그려졌습니다. 그때 저는 성경에 대해 공부를 해야 할 필요를
느꼈습니다. 성경책을 좀 더 보게 되고, <창세기의 족보>도 읽고, <잊어버렸던 만남>을 2독째 하고 있습니다. <잊어버렸던 만남>을 읽은 후 다시 <창세기의족보>를 읽어보니 훨씬 이해가 잘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또한 청년3부 요셉선교회 성경공부에도 쉽지는 않지만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전도에 있어 중요한 것은
내가 누군가를 전도하기 전에 우선 내가 바뀌어야하는 것 같습니다. 나의 평소의 모습들이 상대방에게 인식될 텐데, ‘교회를 다니면서도 저런가’하는 생각이들게 해선 안 되기 때문입니다. 전도를 하기 위해 상대방한테 좀 더 잘 해 주고, 말과 행동을 조심스럽게 하고, 내 모습을 뒤돌아보면서 책임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평소에 교회에 대해서 이야기해야 합니다. 그래야 한 번이라도 같이 올 수 있게 됩니다. 저는 <창세기의 족보>, <잊어버렸던 만남>을 선물하면서 서서히 권유합니다. 교회 홈페이지에서 e좋은 말씀 이메일을 신청하는 것과, 부담 없이 볼 수 있는 <참평안>을 건네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요셉에서 받은 말씀을 함께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그렇게 여러 가지로 접하다 보면 상대방은 말씀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 ‘교회에 가 볼까’하는 생각이 들게 됩니다.

새신자에게 필요한 것은 관심과 소속감
새신자를 정착하게 하려면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교회에 나올 수 있게끔 전화와 문자를 해 주고, 교회에 나오면 밥을 같이 먹고 이야기도 하면서 어울릴 수 있게 해야 합니다. 새신자는 챙겨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전도만 해 놓고 ‘다니겠거니’하면 안 됩니다. 독려해 주고, 같이 성경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저도 모리아 성전에서 예배만 드렸다면 적응하기 쉽지 않았을 텐데, 요셉선교회라는 신앙공동체에 소속이되어 비슷한 사람들끼리 같이
만나고 이야기할 수 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규모가 큰 교회에서는 모임을 가질 수 있는 공동체에 소속이 되어야 정착하기가 쉬운 것 같습니다. 또 소속이 있어야 교회에 애착이 생겨서 오게 됩니다. 저의 경우에는 또래장의 역할이 컸습니다. 상황이 힘들거나 여건이 되지 않아 교회에 나올 수 없을 때, 계속적인 관심이 교회에 나오게 하는 힘이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말씀 앞으로!
지금 제 회사 부서에 후배가 새로 들어왔습니다. 후배에게 교회를 다니느냐고 물어 보니, 예전에는 다녔는데 지금은 종교의 갈등이 생겼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항상 은연중에 교회 가자고 말합니다. 말씀이 좋다는 말에 그 친구도 마음이 움직이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함께 교회에 올 계획입니다. 저에게 제일 중요한 것은 남편을 전도하는 일입니다. 교회에 함께 몇 번 왔었는데 많은 분들이 겪는 것처럼, 제 남편도 큰 교회에 대한 거부감과 집과 거리가 먼 것 때문에 쉽게 오게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저는 남편이 말씀에 감동을 받는 날이 반드시 올 것을 믿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편을 비롯한 저의 모든 식구들과 함께 하나님을 믿고,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면서 하나 되는 것이 저의 간절한
소망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같이 모든 것을 해 나간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가족들을 전도하는 것이 저의 사명입니다. 그것은 앞으로 저에게 생길 아기보다도 더 큰 숙제입니다.

함께 나누고 싶은 말씀
저는 시편 121편을 가장 좋아합니다. 이 말씀을 읽고 하나님께서 나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 주심에 감동 받았습니다. 또 나의 모든 삶이 하나님께서 창조하심에 따라 그 분의 뜻대로 된다는 믿음을 주었습니다. 이 말씀을 많은 성도님들, 새신자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나는 이렇게 전도했다

“적어도 열다섯 번은 얘기해야 전도가 되지요”


나는 왜 한 사람을 전도하지 못할까?

저는 고향집이 산골짜기에 있었습니다. 매우 가난했던 가정에서 태어나 어렵게 자랐던 제가, 지금은 중소기업 중앙회의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지금이 자리에까지 올 수 있었고, 또 더 나은 곳을 향해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복음에 빚진 자입니다. 전도는 제가 빚진 것을 갚는 유일한 길입니다.
제가 본격적으로 전도를 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은화가 나서였습니다. 제가 한 번은 수지에 있는 교회에 갈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 교회에 갔더니 새신자가 한 주일에 백 명이 넘게 오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우리 교회는 말씀이 살아 역사하는 교회입니다. 뿐만 아니라 서울에서는 보기 드물게 산으로 둘러싸여있고, 봄·여름이면 아름다운 꽃이 가득피고 새들이 지저귀는 곳입니다. 나이가 여든이 넘으신 원로목사님께서도 밤잠 안 주무시고 구속사 시리즈를 집필하십니다. 뿐만 아니라 선교사역에 누구보다 앞장서서 저렇게 고생을 하시는데 왜 우리는 한 사람을 전도 못 할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내가 실천해야겠다’고 마음먹은 것 입니다.

치킨집에 가는 이유는 치킨이 아닌 사장님
저는 전도하는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전도 대상자가 말씀을 전해 듣고 교회에 올 것인가 오지 않을 것인가에 대해 염려하지 않습니다. 저는 단지 전하기만 할 뿐입니다. 국회부의장이든 장관이든 가리지 않고 전합니다. 우리가 전하는 것은 말씀입니다. 그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 또한 말씀입니다. 보통은 자기보다 높은 사람이면 직장상사든 큰 기업의 회장이든 높은 사람에게는 주눅이 들어서 말을 붙이지 않습니다.
‘저 사람이 나를 무시하면 어떡하나’ 등의 인간적인 생각은 내 속에서 없애야 합니다. 우리는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것 입니다. 그 사람으로 하여금 받아들이게 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입니다. 잠언 8장 21절에 “이는 나를 사랑하는 자로 재물을 얻어서 그 곳간에 채우게 하려 함이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부와 재물은 하나님께 있습니다. 교회에 오면 못사는 사람도 잘살게 되고 사업이 안되다가도 잘되고
지혜 없는 자가 지혜를 얻게 됩니다. 또 성경에 하나님께서 ‘나를 믿고 망한 사람이 있거든 나를 들어 고소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실제로 우리교회에는 이 말씀을 체험하신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저는 이것을 특히 사업하는 분들과 사회 생활하는 분들께 전합니다.
먼저 “대한민국에서 내가 연하장을 삼천 명한테 보낼 수 있으면 출세한다”고 그 분들께 말합니다. 그것은 제가 살아오면서 체험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전도할 때, “그 삼천 명을 만들려면 힘들겠습니까. 평강제일교회에 와서 하나님을 믿으면 몇 만 명을 한꺼번에 알게되는 축복을 얻게 됩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유종훈 목사님께서‘교회 부흥의 비결’에 대해 설교를 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때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어떤 목사님이 히틀러가 심판 받는 꿈을 꾸었는데, 히틀러가 지옥에 가게 되자 “나에게 하나님에 대해 전해 준 사람이 아무도 없었다”고 말했다고 합니다.
히틀러에게 전도한 사람이 있었다면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는 말씀을 전하는데 누구든지 상관 말고 전해야합니다. 세상적인 것은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는 무조건 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전도할 때는 성급해서는 안 됩니다. 최소한 열다섯번은 이야기해야 합니다. 저는 전도해야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들을 만나기 위해서 식당이든 어디든 그 곳에 계속적으로 찾아갑니다. 치킨집의 사장 부부를 전도하고자 하는 마음의 확신이 들었을 때는 굳이 치킨을 먹고 싶지 않더라도 그 곳에 가서 치킨을 먹으면서 그분들에게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께서 사랑하시는 ○○○님께
새신자는 한 번 오고 놔두는 게 아니고 제 나름대로 순서대로 등록지를 쓰고 최소 3개월을 기도합니다. 처음 오신 분들에게는 성경책과 노트를 선물합니다. 남자 분들께는 성경책을 넣는 가방도 챙겨 드립니다. 성경책에는 꼭 그 분께 짧은 한 마디라도 적어서 드립니다.
또, 말씀을 알든 모르든 노트에 필기할 수 있도록 합니다.
첫 예배 때는 아무 것도 모르는 분들이 많으셔서 사도신경을 찾아서 읽을 수 있도록 합니다. 헌금할 때는 만 원을 챙겨 드려서 낼 수 있도록 합니다. 새신자 분들은 그 정성 때문에 미안한 마음에라도 또 나오게 됩니다. 그 다음부터는 안부전화와 안부문자를 하면서, 이번 주에 빠진 분들에게는 무슨 이유로 못 왔는지 꼭 묻습니다. 새신자 관리는 혼자서 하기에 힘든 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제 아내와 함께 계획을 합니다. 엘림식당에서 제 아내가 새신자들의 자리를 미리 맡아 놓고 식권을 사서 기다립니다. 그렇게 새신자들이 함께 모여서 식사를 하게 되면, 서로 모르는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알게 됩니다. 새신자분들 중에서도 먼저 오신 분들이 새로 오신 분들의 말 상대가 되어 주면서 서로를 챙겨 줍니다.
요즘 우리는 전도하기가 굉장히 쉽습니다. 고린도후서 11장 23절에 “저희가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도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이렇듯 사도 바울은 목숨을 내놓고 전도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전도 때문에 핍박받는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큰소리를 치며 전도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행복하고 좋은 시대에 말씀의 터 위에 있는, 꽃이 피고 새가 노래하는 평화로운 평강제일교회에 내 가족, 친척, 친구를 데리고 오지 못하면 죄를 짓는 것입니다.

전도는 내가 복을 받는 길
올해의 전도 목표는 100명입니다. 올해 저는 1월에 8명을 전도했고, 2월에 10명, 이번 주에는 3명을 전도했습니다. 한 달에 무조건 10명씩은 전도해야 제 목표인 100명을 채울 수 있습니다. 저는 전도하지 않을 때는 주일에 세상에서 사업에 관련된 일을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주일에 무슨 일이 있어도 무조건 교회로 옵니다. 그 눈망울 초롱초롱한 새신자들이 나를 기다리는 것을 생각하면 교회로 빨리 오고 싶어집니다. 교회에 느긋하게 오던 습관을 자연히 버리게 되었고, 이제는 한 시간씩 빨리 옵니다.
이렇게 제 스스로가 책임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이 큰 복입니다.

전도를 하고 싶다면 실천하십시오
실천도 해 보지 않으면서 결과를 바라서는 안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입니다. 전도도 한 번 하고나면 자기 나름대로 노하우도 생기고 재미가 붙습니다. 처음이 어렵지, 나중에는 사우나 가서도 하고, 식당에 가서도 하고,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할 수 있게 됩니다. 보물을 땅에 쌓지 말고 하늘에 쌓아야 합니다. 물질적인 재물도 보물이지만, 물질이 없더라도 내가 노력을 해서 전도를 하면 보물을 쌓는 것이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전도하는 것은 그 사람을 위한 것도 되지만, 나를 위한 것도 됩니다. 혈연 관계의 가족도 가족이지만, 하나님 안에서 만나, 말씀으로 하나 되는 것이 참가족이라고 생각합니다. 전도를 어렵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전도는 내가 하지 않았을 때 어려워지는 것입니다.

정리 _ 권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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