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ㅣ SITEMAPㅣCONTACT US
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HOME > 참평안뉴스  
 
   
경건한 자녀를 가르치는 교육의 산실, 문을 열다 (2010년 4월호)
 글쓴이 : 관리자
 



2008년 3월 1일부터 2009년 9월 30일까지 총 19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노아방주 형상의 웅장함을 드러낸 제2교육관은 연면적 5,454.46㎡(1,654평),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공사 참여 인원만 27,500명에 이르는 가운데,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공사가 마무리 되었으며, 첫 공개된 교육관 내부를 둘러보며 성도들은 은혜에 감사했다. 지하 2층부터 지상 1층까지 주차장과 행복한 카페, 기계실 등이 자리를 잡고, 2층부터 PCA(평강어린이영어선교원), 중등부, 총회신학연구원, 고등부, 성서유물박물관 및 카메라박물관 순으로 층별로 각 기관들의 예배실과 기타 맞춤형 공간들이 마련되어 성도들을 맞이하고 있었다.

“제2교육관 입당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몰라요~”
그중 제2교육관의 첫 입주자는 바로 중등부 에벤에셀. 입당감사예배 후 첫 번째 주일인 지난 3월 28일, 중등부 에벤에셀이‘학부모초청 입당감사예배’를 통해 첫 입주를 완료했다. 500석 규모의 예배실이 가득 넘쳐 보조의자까지 총동원될 만큼 새롭게 부흥하고 도약하는 열띤 분위기 속에, 안현태 담당 목사의 설교에도 한층 힘이 느껴졌다.



그 동안 중등부는 청년3부 요셉선교회와 함께 사무엘성전을 공동 사용하면서 늘 시간에 쫓기는 분위기였고, 사무실이 있는 다윗성전부터의 거리만큼 교사와 학생 사이의 거리가 느껴졌고, 외부 화장실 이용에 따른 학생 관리 또한 어려웠다는 것. 그래서 아이들도 교육관 입당을 애타게 기다려 왔고, 정유진 전도사 역시 제2교육관 입당의 가장 좋은 점은 “하나가 된 것”이라고 주저 없이 꼽았다. 학생과 교사들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질 수 있고, 좀더 예배에 집중하고, 안정적인 분위기 속에 아이들을 교육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된다고 했다.
무엇보다 가장 기뻐하는 것은 아이들. 작년 건물 완공 이후부터 너무너무 기다려 왔다고 하는데, 각오 또한 남다르다.
 
“너무 좋아요! 우선 예배 집중이 잘 되는 거 같아요. 평소 졸던 애들도 오늘 보니까 안 졸더라고요. 전에는 요셉선교회랑 같이 사용해서 불편한 점도 많았는데, 이제 이곳은 저희들의 공간이니까 앞으로 성전 청소를 아주 열심히 할 생각이예요. 잘 아끼고 보존해서 사용해야죠.”

이날 중등부에서는 특별히
▲예배실에서 사사로운 얘기를 하지 않는다
▲예배실에서 음식물을 먹지 않는다
▲모든 성물을 조심스럽게 다룬다 등의 행동지침을 마련, 성전에서 더욱 집중해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교육하기도 했다. 현재 행복한 카페와 중등부는 입당을 마쳤고, 나머지 기관은 4월 4일 부활주일부터 입당감사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한껏 부푼 기대와 설렘으로 제2교육관 입당을 감사하고 있다.

글_ 참평안 취재팀


제2교육관 건축을 위한 숨은 헌신
감사패 받은 김일웅 · 김재광 장로

제2교육관이 완공되기까지 분명 보이지 않는 곳에서 수고한 누군가의 헌신이 있었을 것이다. 바로 입당감사예배에서 감사패를 받은 김일웅, 김재광 장로의 열정과 헌신은 제2교육관의 초석이 되었을 것이다.

Q. 완공까지 수고 많으셨습니다. 가장 어려웠던 점은요?
김일웅_
현실적인 법규에 따르는 문제가 가장 어려웠죠. 현행 법규상 교회에서 원하는 바를 그대로 충족시키지 못하니까, 시공자와 설계자 사이에 끼어서 교회의 뜻을 반영시키고, 법규에 위반이 되지 않도록 하는 어려움이 있었죠.

Q. 입당의 소감도 남다르실 것 같은데요.
김일웅_
이제 나이 70이 넘고, 40년 이상 건설업을 하고 있는데, 처음 교회에 와서 모리아성전 건축에 참여하고, 그 곳에서 93년 첫 장로 장립을 받았을 때의 감격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언제 하나님이 부르실지 모르지만, 평강제일교회 본 성전이 건축될 때 벽돌 한 장이라도 쌓고 이 세상을 떠났으면 하는 게 마지막 소원이예요. 그 마음을 가지고제 2교육관 건축에도 참여 했고, 본 성전 지을 때까지 건강을 허락해 주시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김재광_ 책임자로서 그저 안전사고 나지 않기를 늘 기도했는데, 하나님이 보호해 주셔서 상처 하나 난 사람 없이 무사히 끝난 것에 가장 감사합니다.

Q. 제 2교육관 외관 디자인의 의미도 궁금합니다.
김재광_ 노아방주 모양이에요. 자세히 보면 앞쪽으로는 배의 아치 형태를 띠고 있고, 건물 뒤편으로는 돛이 달려 있죠. 그리고 양 옆으로 배 젓는 형상의 날개가 있어서 위에서 보면 배하고 똑같아요.

Q. 성전마다 손때가 안 묻은 곳이 없을 것 같은데요.
김재광_
교회 직원된 지 26년, 설악산 길갈교부터 제 손이 안 닿은 곳이 없는데요. 제2교육관도 어린아이를 비롯하여 성도들을 위한 공간이기 때문에 출입문 하나도 다치는 일 없도록 신경을 많이 썼고, 건물 완공 이후에도 화학성분이나 냄새 하나까지 없애기 위해 계속 환기를 시키고 점검을 해왔습니다.

김일웅_ 모리아성전에 올라가면, 버릇처럼 여기저기 살펴보게 돼요. 지난번 폭설 때도, 하중 때문에 이상 있는 곳이 없나 보게 되고, 비가 오면 어디가 막혀서 생각지 못한 데로 쏟아지지 않을까 걱정이 되고 늘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성도님들도 좀 더 성전이 잘 보존 될 수 있도록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사용해 주셨으면 합니다.


 
   
 




 
 
"동방서 종교개혁 시작될 것" 수메르…

등사기로 밀어 찍은 1970년대 휘선 박…

제2회 세계 전도인 구속사 세미나: 전 …

인도네시아어 구속사 시리즈 6권 출판…

Re:2017 NY Conference 구속사의 완성을 향…

찬란하게 빛나는 섬나라, 스리랑카

성경 보수 운동의 선봉, 기독사관학교…

동남아시아에 미리 뿌려진 말씀의 씨…

남미 대륙 최초 구속사 세미나 열려

등사기로 밀어 찍은 1970년대 휘선 박…

전영진, 김문성 부부의 시련을 이겨내…

구속사 말씀 승리의 날 감사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