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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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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끝나도 우린 공부하러 간다 (2009년 1월호)
 글쓴이 : 관리자
 

수능이 끝나도 우린 공부하러 간다 

“가슴마다 파도친다 평강제일 젊은이 눈동자에 어리운다 우리들의 푸른 꿈 주의 말씀 주의 행함 길과 진리 되시니 우리 평생 한결같이 주만 따라 살리라” 
주님 안에서 젊은 청년의 시기를 보내는 큰 축복을 어디에 비길 수 있을까?
수능시험을 마친 고등부 한소리들, 세상의 유혹에 맞서 굳건한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고군분투하는 열띤 현장으로 가 보자.



토요일 오후 2시 요셉성전에는 사뭇 진지한 기운이 감돈다. 수능시험을 본 스무 명 안팎의 고3 학생들이 옹기종기 모여 열심히 필기도 하고, 노트북까지 동원하여 자판을 두드리며 무언가에 여념이 없었는데, 수능시험도 다 치른 후의 황금 같은 토요일, 그들은 대체 모여서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인가? 조용히 문을 열고 들어가서 자리를 잡았다. 한 자 말씀 이라도 놓칠쎄라 목사님의 말씀을 경청하고 있는 한소리 고등부 학생들, 바로 이곳 요셉성전에서는 수능시험을 끝낸 고3 한소리들을 대상으로 성경공부가 한창이다. 말씀을 향한 뜨거운 마음과 그들의 초롱초롱한 눈빛은 세상의 청년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과연 평강제일교회의 큰 일꾼으로서 손색이 없겠다.

수능시험 후의 심리적 허탈감과 세상에서 방황하며 시간을 헛되이 보내는 것에 대한 우려로 처음 시작된 성경공부는 연례행사로 정착되어, 수능시험이 끝난 이맘때쯤 흐트러질 수 있는 신앙생활을 말씀으로 붙잡음과 동시에 청년1부 헵시바에 파송되어 이전과는 또 다른 신앙생활을 하게 될 예비 헵시바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훈련시키는 것이 성경공부의 주된 목적이라고 국중일 목사는 말한다. 신명일 목사와 국중일 목사가 말씀을 번갈아 전해 주며, 마지막 시간에는 청년1부 헵시바의 담당 교역자들이 직접 와서 한소리들에게 말씀을 전했다.
모태신앙으로 어느 정도 말씀에 자신이 있었던 김혜진 한소리는 이번 성경공부를 통해 자신이 아직 부족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고 하는데….
“기초적인 성경공부를 통해 고등학생으로서의 마지막 정리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만족해요, 그리고 제 자신이 아직 부족하구나 하는 겸손한 마음은 성경공부를 통해 얻은 큰 수확이지요.”
또한 그 동안 입시공부하느라 소홀히 했던 교회생활을 시험이 끝난 후 충실히 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하며 미소를 짓는 김혜진 한소리, 취재하는 내내 참으로 감동이었다.


                                                                                  
글 _ 하찬영
기자 사진 _ 이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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