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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 믿음과 소망을 두고 사는 삶의 행복
 글쓴이 : 관리자
 
하나님께 믿음과 소망을 두고 사는  삶의 행복
베드로전서 1:3-12


2014년도 벌써 여러 날이 지났습니다. 소망이 넘치고 은혜롭고 평화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소망은 인간에게 용기와 희망을 줍니다. 용기와 희망이 있으면 좌절하지 않습니다. 아무리 형편이 어려워도 자살하지 않습니다. 소망이 있으면 하나님이 은혜로 인내를 주십니다. 지혜와 명철과 총명과 지식의 신을 보내주십니다. 다시 믿음의 쌍지팡이를 짚고 일어설 수 있도록 하나님의 선한 오른손이 우리를 붙잡아 주시는 것입니다 (이사야 41:10).



“2014년에는 나의 소망이 하나님께만 있나이다.”
구원을 바라보는 소망은 죽어가던 송장도 벌떡 일어나 춤추게 합니다(시편 33:20, 39:7 미가 7:7). 시므온과 안나는 구원자 메시야에 대한 소망으로 평생을 살았습니다(누가복음 2:25-38, 사도행전 24:15). 믿음은 믿고 바라보는 것의 실상이기 때문에(히브리서 11:1) 하나님께 소망을 둔 사람은 그림의 떡이 아니라 실제로 손에 떡이 잡히는 체험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 나라가 우리 마음에 형성될 때 큰 위로를 받고 고해(苦海)의 험난한 폭풍 속에서도 인내할 수 있습니다(로마서 5:4). 올해는 마음에 믿음과 사랑과 소망의 열매를 맺어서(고린도전서 13:13) 하나님 말씀으로 용기 백배 힘을 얻으시고 구속사 말씀을 세계에 전하시기 바랍니다. 열방이 춤추며 달려올 것입니다.
밭 가는 자는 소망을 가지고 갈며, 곡식 떠는 자는 함께 얻을 소망을 가지고 떱니다(고린도전서 9:10, 로마서 15:4). 부모는 자녀가 나라와 민족, 교회를 위해 훌륭한 인재가 되기를 갈망하며 고생을 고생으로 여기지 않고 뒷바라지합니다.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소망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의지하는 백성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진실하고 간절하게 기도하고 예배드려야 합니다. 아무 낙이 없고 절망적인 상황이라도 ‘2014년에는 나의 소망이 주께 있습니다(시편 39:7). 올해 나의 소망이 주님에게서 다른 데로 옮겨지지 않도록 붙잡아 주시고, 나약하고 힘없고 아무것도 모르지만 기도할 때마다 들어주시고 소원대로 축복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하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믿지 못해서 그렇지…”
얼마 전 한 성도가 찾아왔습니다. 오랜 세월 동안 하는 일마다 뜻대로 되지 않았지만 소망을 잃지 않고 기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 60년 전에 잃어버린 조상의 땅을 찾았다는 지자체의 통지를 받았다는 것입니다. 그 성도는 “우리가 믿지 못해서 그렇지, 정말 말씀대로 믿고 감사 생활을 진정으로 하면 안 되는 것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하며 감사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19세기 영국 화가 조지 프레드릭 왓츠가 그린 ‘소망’이라는 그림이 있습니다. 둥근 지구 위에 앞을 못 보는 여인이 고독하게 앉아 있습니다. 품에는 단 한 줄만 남아 있는 비파가 있습니다. 캄캄한 밤하늘, 오직 별 하나만 반짝이는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그녀는 한 줄 남은 비파를 튕기며 노래 부르고 있습니다. 지난 1년 한 가지도 소망스런 생활을 경험하지 못하고, 앞으로도 무슨 소망이 있겠느냐고 자포자기하는 사람이 있다면 단 하나 남은 소망의 줄을 튕겨 보면 어떻겠습니까. 2014년에는 항상 소망을 품고 주를 의지하고 사랑하고 찬송하면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슨 일에나 말에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하는 삶을 살 때 하나님의 은혜의 역사로 생각지도 못한 큰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골로새서 3:17, 23). 우리 하나님은 소망의 하나님입니다. 절망과 낙심을 주시지 않습니다. 안타깝고 애절하게 부르짖는 기도를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아무리 낡아빠진 옷이라도 돈을 담을 수 있는 주머니는 있는 법입니다. 근심하거나 낙심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우리의 형편을 다 아시고 머리털까지 다 세시는 분입니다. 우리를 기쁨과 평강과 믿음으로 충만케 하시고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하시길 원하십니다. 우리를 향한 끝없고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 죄를 모조리 거둬 해결하시기 위해 아들까지 내어주신 사랑의 하나님입니다. 예수님이 죄악의 청소부 되셨으니 하나님 앞에서 우리에게는 미운 죄가 없습니다. 2014년에는 이런 하나님께 딱 붙어 밀착해서 떨어지지 않는 삶을 사시기 바랍니다(시편 146:5, 39:6-7).

2014년에는 소망의 하나님께 딱 붙어서 떨어지지 마십시오

험악한 나그네길 인생에서도
2014년에는 12월 31일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하나님께 소망을 둔다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이런 기도를 매일 듣고 계십니다. 우리는 수없이 실수하지만 하나님은 그 허물과 실수를 보지 않으시고 우리 소원대로 채워주십니다. 그 손을 놓치지 않고 바라보며 살 때 영생의 소망이 생깁니다(디도서 1:2, 2:13, 3:7). 우리 인생은 나그네길입니다. 베드로는 나그네와 행인 같은 우리에게 두려움으로 지내며 육체의 정욕을 제어하라고 권면했습니다(베드로전서 1:17, 2:11). 야곱은 애굽 왕 바로 앞에서 “내 나그네 길의 세월이 130년이니이다.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창세기 47:9)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이 들으시고 그 후 숨지기까지 17년 동안 한없는 복을 주셨습니다. 그 기업(基業)이 얼마나 대단했는지 후세에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이사야 58:14) 할 정도였습니다. 오늘까지 예수님 믿는다고 했지만 되는 일도 없고 험악한 고생만 했다고 말하는 분들, 야곱의 하나님이 우리 하나님인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욥은 무서운 고난 속에서도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같이 나아오리라.”(욥기 23:10)고 고백했습니다. 그의 마지막 삶은 정금과 순금같이 아름다운 것이었습니다 (욥기 42장).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의 2014년도 잡티 하나 들어 있지 않은 것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영국의 목사 뉴먼(John Henry Newman : 1801-1890)은 32세 때인 1833년, 오렌지 3만 상자를 실은 배를 타고 항해하다 배가 좌초해 꼼짝달싹할 수 없게 됐습니다. 사흘만 지나면 모든 짐을 버려야 하는 절망적 상황에서 선장이 뉴먼 목사에게 기도를 요청했습니다. 기도로 구출될 수 있다는 선장의 믿음에 뉴먼 목사는 놀라서 회개했고 배에 있던 140명이 함께 간절히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동풍이 불고 파도가 일어 암초에 걸렸던 배가 기적적으로 다시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그들이 다함께 부른감격의 찬양이 바로 찬송가 429장입니다.





고통은 인생이 피해갈 수 없는 운명
예수님은 광풍이 일어도 배의 고물을 베고 주무셨습니다. 제자들이 놀라 살려 달라고 하자 “믿음이 적은 자들아, 왜 호들갑 떨고 의심하느냐.”며 꾸짖으시고 파도를 잠잠케 하셨습니다. 빚은 쌓여가고 남편은 술만 마시고 의지할 만한 자식도 없고 실오라기만한 소망도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이 우리에게 삶의 힘이 되고 원동력이 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고통은 모든 인생에게 피할 수 없는 과제입니다. 욥은 “인생은 고난을 위해 났나니 불티가 위로 날음 같으니라.”(욥기 5:7)고 했습니다. 아담의 후손으로 태어난 인생은 숙명적으로 고난 속에 살아갑니다(시편 90:10). 그러나 고난과 역경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됩니다(시편 119:71, 75,67, 예레미야 31:18-19, 히브리서 12:5-11, 히브리서 6:18-20). 고통 받을 때 낙심하지 말고 위로의 하나님께 기도하십시오. 기도에는 정해진 순서가 없습니다. 당하는 고통을 그대로 입으로 토하면 됩니다. “하나님, 심장이 터질 것 같습니다. 살 소망이 실오라기만큼도 안보입니다. 어찌하면 좋겠습니까. 살려 주십시오, 붙잡아 주십시오.”하고 기도할 때 하나님이 외면하지 않으시고 소망의 항구로 인도해 주십니다(시편 107:28-30, 베드로전서 1:3, 21, 디도서 2:13, 야고보서 5:13). 복스러운 소망이 2014년 한해 우리 개인과 가정과 직장, 사업, 학교, 어디 가든 그림자같이 우리를 따라다닐 줄 믿으시기 바랍니다. 기도는 해결의 열쇠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열쇠를 주시면서 자물통을 열어보라고 하십니다(고린도후서 1:3).
세상 살다 보면 생각지도 못했던 비극들이 우리에게 닥쳐옵니다. 자연재해를 만나기도 하고  보증 섰다가 집을 날리기도 합니다. 불이 나서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되기도 하고 경제 파탄으로 가정이 파괴되고,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쓰러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위급할 때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사람들은 이 말씀을 다 잊어버립니다. ‘지금 이 형편에 기도하게 생겼느냐’고 오히려 삿대질을 합니다. 하나님은 내 맘이 편할 때만 의지하는 분이 아닙니다. 위급할 때 기도하면 피할 길을 주시는 분입니다(고린도전서 10:13).

죄인의 소망이 되어주시는 하나님
사람은 죄를 지었을 때 비참해집니다. ‘벼룩도 낯짝이 있다고 죄 지은 내가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하며 스스로 숨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죄 지을수록 낙심하지 말고 당신 앞에 나아와서 죄의 보따리를 풀고 기도하라고 하십니다. 회개하면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는 것입니다(사도행전 2:38). 사람은 문을 걸어 잠그고 죄인은 상대도 안 하지만 하나님께는 문이 없습니다. ‘하나님, 죄 짓지 않는 것이 제 마음의 소원이지만 육신이 약해서 그만 죄를 범했습니다.’ 하고 고백하십시오. 다윗 왕은 남의 부인을 차지하려고 그 남편을 전방에 내보내 죽게 했습니다. 그러나 나단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이 죄를 폭로하고 책망하시자 이런 저런 핑계 대지 않고 즉시 고백하고 철저하게 통회(痛悔)했습니다(사무엘하 12:1-13, 시편 51:3, 34:18-19). 하나님은 마음이 상한 자를 가까이 하시고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십니다.  ‘그렇지, 네가 본래 죄를 안 지을 수 있는 사람인데 죄를 졌구나.’하시면서 측은히 여기십니다(잠언 28:13).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살인 강도를 저질렀던 강도가 회개하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제일 먼저 천국을 허락하셨습니다. 의인을 자처하던 랍비, 제사장, 장로보다 그가 먼저 천국에 들어갔습니다.

성도 여러분! 우리의 생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올해가 마지막이 될지 알 수 없습니다. 소망의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소망이 넘치게 해달라고 기도하십시오(로마서 15:13). 우리가 죄 지은 것 다 아시지만 자복하면 아담과 하와가 죄 짓기 전 원상태로 돌아가게 하시고 심판과 형벌 대신 소망을 주시는 분이십니다(예레미야 29:11, 데살로니가전서 2:19, 베드로전서 1:3-4). 소망 가운데 늘 하나님께 감사와 기쁨과 영광을 돌리며 살아가는 승리의 삶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014년 1월 19일 주일 2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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