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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에서 요일을 알 수 있는가
 글쓴이 : 관리자
 

 



성경에서 요일을 알 수 있는가 (신묘한 요일의 계시)
창세기 1:14-19 출애굽기 15:22-26

하나님은 역사의 주인이고 근본입니다. 구속사 (救贖史, 하나님이 값을 치르시고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전개하시는 역사)는 물론 세속사 (世俗史, 세계사)도 함께 이끌어 가시는 분입니다. ,구약 성경 66권은 하나님이 세속사와 구속사를 이끌어 가신 기록입니다. 그래서 구속사는 기독교만의 역사가 아니라 세속사의 중심이고 핵입니다.

구속사의 모든 사건은 허구와 전설이 아니라 연, , , 시까지 정확하게 기록된 역사적 사건입니다. 창세부터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까지가 다 그렇습니다. 창조 넷째 날에 징조와 사시 (四時)와 일자 (日字)와 연한 (年限), 즉 연월일시 (年月日時)가 다 이루었으니 (창세기 1:14) 그 뒤로 일어난 아담 창조부터의 모든 사건은 다 발생한 연월일시가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재림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은 분명히 다시 오신다고 하셨습니다. 자기 아버님이 멀리서 찾아오신다고 하면 몇 시에 오시는지 묻지 않을 자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마태복음 24:36,50). 재림을 맞이하는 말세 성도는 부끄러움을 보이지 않기 위해 옷을 입고 준비해야 합니다. 그러려면 성경을 읽지 않을 수 없습니다.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지기 때문입니다 (디모데전서 4:4-5).

사람의 시간을 지배하는 것이 달력입니다.

인간은 달력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의식하면서 살아갑니다. 얼마나 시간을 성공적으로 사용하느냐에 인생의 흥망이 걸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달력은 창조 이후 단 1초의 오류도, 변화도 없이지금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달력을 주신 목적은 하나님을 섬기는 경건 생활을 잘하라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종말과 재림의 때를 준비하라는 것입니다. 달력이 우리에게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알려주고, 일월성신(日月星辰, 해와 달과 별)에는 징조가 있으니 (누가복음 21:25) 달력을 보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깨닫고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신 달력은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불변의 언약, 약정(約定)입니다 (예레미야 33:20). ‘약정은 히브리어베리트로 언약이요, 복을 준다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이런 하나님의 달력에서 우리가 특별히 주목해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요일입니다. 연월일시는피조물인 해, , 별의 움직임으로 결정됩니다. 지구의 자전이 하루를 정하고, 달의 공전이 한 달을 정하며, 지구의 공전이 한 해를 정합니다 (시편 136:7-9). 그러나 7일 단위로 구성된요일만은 해, , 별과 무관합니다.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각 요일의 이름은 없습니다. 다만첫째 날부터일곱째 날까지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일곱째 날이 바로 안식일입니다. 하나님의 섭리는 언제나 안식일 중심입니다. 그래서 마지막 날에도 안식일을 지키는 사람이 승리합니다. 성경에서 ‘7’이라는 수는 하늘의 수 (성부, 성자, 성령)과 땅의 수 (동서남북)을 합친 완전수로 하나님의 완전함을 상징하며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7일 주기의 달력을 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BC 1446 1 15일 애굽을 탈출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2 16일에 처음 만나를 내리셨습니다 (출애굽기 16:1-36) 이어 6일간 만나를 잇달아 내리셨습니다. 매일 일용할 만큼만 주셨습니다. 날마다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만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한꺼번에 주시지, 아침마다 잠도 못자게 이게 무슨 짓이람.’ 하고 원망하는 사람도 있었습니다. 부모 속 모르는 자식들은 섭섭해 하지만 하나님에게는 섭리가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매일 내리던 만나는 6일째인 2 21일에는 두 배가 내렸고 7일째인 2 22일에는 내리지 않았습니다. 안식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애굽 종살이 430년을 살면서 안식일을 까맣게 잊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만나를 통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식일을 확고하게 인식하고 지키도록 해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이를 통해 BC 1446 2 22일이 안식일, 즉 토요일이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 이스라엘의 요일 개념은 오후 6시부터 하루가 시작하며 지금 기준으로 금요일 오후 6시부터 토요일 오후6시까지가 안식일이었다) 이 날짜를 기준으로 셈해 나가면 성경에 기록된 모든 사건의 요일을 알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출애굽한 이스라엘 민족은 홍해가 갈라지는 기적을 체험한 뒤 사흘길을 지나 (출애굽기 15:22) 1 24일 토요일에는 마라에 도착했습니다.


바로 이 마라에서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안식일 성수부모 공경이라는 두 개의 주요 계명을 가르치신 것입니다. 이 때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7일 단위의 달력인안식일을 잊은 채 10일 단위인 애굽 달력대로 살고 있었습니다. 애굽 종살이 430년 동안 안식일을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런 그들에게 주신안식일 성수부모 공경의 계명은 십계명의 제4, 5계명에 해당됩니다. 이 때는 아직 십계명을 주시기 40일 전이었습니다. 하나님이 시내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십계명을 주신 날은 BC 1446 3 6일이고 마라에서 제 4, 5계명을 먼저 주신 날은 1 24일 토요일, 즉 안식일입니다.

마라에서 두 계명을 먼저 주시는 장면을 성경은마라에서 하나님이법도율례를 정하셨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15:25). 히브리어로는 둘 다 단수(單數), ‘한 법도한 율례’를 주셨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영어성경(KJV) ‘a statute’ ‘an ordinance’로 번역).

‘한 법도는 히브리어호크, 대신(對神) 계명, 즉 하나님과의 관계에 해당하는 계명에 씁니다.‘한 율례는 히브리어미쉬파트로 대인(對人) 계명, 즉 인간끼리의 관계에 해당하는 계명입니다.한 법도 (대신 계명)’ 한 율례 (대인 계명)’가 각각안식일 성수부모 공경을 의미한다는 것은 신명기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신명기는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신 사건을 기록하면서 오직 제 4계명 (안식일 성수)과 제 5계명 (부모 공경)에 대해서만여호와 하나님이 네게 명한대로” 라고 전제한 뒤 말씀하셨습니다 (신명기 5:12, 16). ‘명한대로는 히브리 원어로 과거형입니다. (영어 성경(KJV) ‘as the Lord, your God has commanded’ 로 번역) , 4,5계명은 하나님이 십계명을 주시기 전에 이미 명하신 적이 있다는 뜻입니다.


왜 이 두 계명을 먼저 주셨을까요.

십계명을 주시기 전에 먼저 뼈대를 심어주신 것입니다. 4, 5계명은 모든 계명을 대표합니다.십계명의 핵심입니다. 얼핏 보기엔 아무 상관없어 보이지만 실상 부부처럼, 쌍둥이처럼 늘 짝이되는 계명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계명인 것입니다. 부모는 땅의 하나님입니다 (레위기 19:3).하나님은 마라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계명을 가르치신 뒤 실제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안식일을 지키는지 시험하셨습니다 (출애굽기 15:25). 일주일간 마라에 머무르며 2 1일 토요일에 안식일을 처음 지켰던 것입니다.

안식일은 영원한 표징이며 언약입니다. 안식일을 지키지 않던 시대는 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서 통째로 빠졌습니다. 애굽 시대 430년이 그랬고, 사사 시대 340년이 그랬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서 누락된 연대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구속사 시리즈 참고)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이 안식일을 지키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하나님이 6일간 창조하시고 7일째에 안식하신 것을 기념할 뿐 아니라 우리가 구원 받아 들어갈 영원한 안식, 즉 하나님의 세계를 상징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안식일을 명령하시고, 우리가 안식일의 연습을 통해 진정한 안식을 사모하고 찾아나가기를 고대하시는 것입니다. 안식일은 영의 양식을 먹고 육신의 양식을 끊는 훈련입니다. 영원한 나라로 가는 그림자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7일 단위의 달력, 요일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개입하십니다. 하나님은 창조 이후 7일 주기의 역사를 잊으신 적이 없습니다. 우리 머리 속에도 그것을 심어 놓으셨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의 소원대로 안식일을 지키면 우리 소원대로 안 되는 것이 없습니다. 안식일을 지키기 위한 싸움은 가나안 7족속과의 싸움이며 내 마음 속에 있는 7가지 죄악의 속성 (마태복음 15:19)과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힘들고 피곤해질 때 오히려 교회에 나와서 하나님을 만나 뵙고 인사드리고 은혜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구속사는 쉬지 않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깨닫지 못한 자들을 향해서 달려갑니다. 하나님의 달력을 무시하고 자기 멋대로 살아온 사람들은 회개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향하는 곳, 우리의 생각, 우리가 정성을 다하지 않았던 마음까지 다 아십니다. 해와 달과 별의 영광이 다릅니다. 하나님이 다 그에 맞게 보상하십니다. 남은 생애는 내 달력이 아닌 하나님의 달력 속에 사십시오. 나라와 교회와 내 영혼과 육신을, 그리고 내 가족까지 다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오늘까지 주일 지키지 못하고 율례와 법도를 알려고도 하지 않은 것을 회개하십시오. 욕심과 이기심은 말씀을 깨달으면 가나안 7족속처럼 사라집니다. 말씀을 깨달으면 하나님께서 다 해 주십니다. 돈 벌려고 애쓰고 피곤했지만 계명을 지키면 나가도 복을 주시고, 들어와도 복을 주십니다. ‘괜히 내 생각대로 믿었구나후회하게 됩니다. 늘 감사하십시오.


2013
10 27일 주일 2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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