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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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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의 성취, 인자의 들림과 이끎의 은혜
 글쓴이 : 관리자
 
인류에게 참 소망을 주는 영광의 언약, 십자가의 성취, 인자의 들림과 이끎의 은혜 
요한복음 12:20-36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인자의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요한복음 12:23)
자기 생명을 사랑하는 자는 잃어버릴 것이요, 이 세상에서 자기 생명을 미워하는 자는 영생하도록 보존하리라 (12:25)
내가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내게로 이끌겠노라 하시니 (12:32)


사람의 마음을 이끄는 예수님의 매력은 ?
“저 사람 매력 있다.” 고들 말합니다. 매력(魅力)은 도깨비 ‘매’, 또는 홀릴 ‘매’ 자(字)와 힘 ‘력’ 자(字)로 ‘사람의 마음을 이끌어 들이는 힘’이라는 뜻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매력을 ‘인자의 영광’이라고 선언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매력인 ‘인자의 영광’은 과연 무엇입니까. ‘인자의 영광’은 예수님이 짊어지실 십자가의 죽음을 가리킵니다. 인간들은 명예와 부를 영광이라 여기지만 예수님은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죽는 것을 당신의 영광이라고 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12:23-24). 살고자 하는 자는 죽고, 죽고자 하는 자는 산다는 역설적 진리입니다 (요한복음 12:25-26).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을 통해 아버지의 이름이 영광스럽게 되기를 기도했고, 그때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는 “내가 이미 영광스럽게 하였고 또 다시 영광스럽게 하리라.” (요한복음 12:28)고 응답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당신이 땅에서 ‘들리면’ 모든 사람을 당신께로 ‘이끌어’ 당신과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하셨습니다 (요한복음 12:32). ‘들림(lifted up)’은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는 것을 뜻합니다. 헬라어 원어로는 ‘높이다, 모든 사람이 보도록 높이 매달다, 꼭대기, 극치에 이르다’ 라는 뜻입니다. 예수님의 ‘들림’이 없으면 인류에게는 구원이 없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시는 것은 당신에게는 말할 수 없는 고통이지만 인류에게는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위대한 매력, 생명의 매력, 불사(不死)의 매력인 것입니다.

모세가 놋뱀을 들었던 것처럼
가나안 입성을 불과 일곱 달 앞뒀을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하나님께 순종하지 않으므로 하나님이 불뱀을 보내서 그들을 물어 죽게 하셨습니다. 모세가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자 하나님께서는 놋으로 뱀을 만들어 장대에 높이 달고 이를 쳐다보는 사람은 살게 하셨습니다. 불뱀에 물린 상처가 얼마나 아팠던지, 죽어가면서도 믿지 못하고 놋뱀을 쳐다보지 않는 사람도 많았습니다. 한 번만 쳐다보면 언제 그랬느냐는 듯 깨끗이 나을 텐데 말입니다 (민수기 21:9).
이 사건이 바로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사건을 예표(豫表)합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요한복음 3;14). 광야에서 2백만 명이 다 볼 수 있을 만큼 놋뱀이 높이 들렸던 것처럼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도 공개적인 죽음이었습니다. 인류의 죄 때문에 성자(聖子)를 십자가에 다시고 그를 쳐다보는 자마다 영생을 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이처럼 우리를 사랑하신 것입니다 (요한복음 3:16). ‘이처럼’ ! , 그 이상이 없는 최고의 사랑입니다. ‘장대 위 놋뱀을 쳐다보면 구원 받는다’ 고 하니 애들 소꿉장난 같다며 못 믿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들림’, 그리고 ‘이끌어 주심’, 이 두 가지가 인류를 위한 가장 단순하면서도 위대한 진리입니다. 이것을 믿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허사입니다. ‘예수님이 들리셔서 우리를 이끄시는 진리를 성령으로 깨닫게 해 주십시오.’ 하는 것이 조석(朝夕)으로 우리의 기도 제목이 돼야 합니다.


‘들림’과 ‘이끌어 주심’을 믿는 사람은
마지막 때에는 애굽의 10대 재앙이 고스란히 쏟아지고 거기에 더 보탠 재앙들이 이 땅에 임합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이끎’을 받는 사람들만은 안전합니다. ‘이끎’은 헬라어 원어로 ‘이끌다, 잡아끌다, 타력에 의해 강제로 끌어가다’ 는 뜻입니다. 그저 ‘인도하다’ 정도가 아니라 우리를 잡아서 이끌어 가시는 것입니다. 그렇게 해 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마지막 때에도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21, 요엘 2:32, 로마서 10:9, 13). 누구든지 예수님을 주라고 시인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예수님도 우리를 시인하십니다 (마태복음 10:32, 누가복음 12:8, 고린도전서 12:3, 빌립보서 2:11).
‘들림’과 ‘이끌어 주심’을 믿는 자는 유대인이든 이방인이든, 양반이든 천민이든, 가난한 자나 부자나 차별하지 않으십니다. 믿는 모든 자에게 하나님의 의가 비춥니다 (로마서 3:29).


‘들림’의 비밀이 여기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들림’은 성부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에 따른 것입니다. 사람은 죽을때 눕습니다. 누움은 죽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살아 있는 존재는 서 있습니다. 사람은 죽으면 누워서 땅속으로 사라지지만 예수님은 들리셨습니다. 십자가에서 서신 채로 운명하셨습니다. 우리 죄를 위해 죽으시되, 서서 죽으신 것입니다. 죽으신 뒤에도 3일 길을 걸으셨습니다 (누가복음 13:32-33). ‘죽었다’고 하나 뜻으로 볼 때는 ‘들려 계신 것’, ‘서 계신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하나님의 비밀이요, 들림의 비밀, 이끎의 비밀이셨습니다. 누가 이런 비밀을 알았겠습니까. 사탄은 미처 모르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하나님은 산 자의 하나님이요, 하나님께는 죽음이 없는데 사탄이 속고 만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묻어두신 일급비밀
우리는 남들 몰래 지은 죄를 누가 알게 될까 봐 불안에 떱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일급비밀로 만들어 불문에 붙이셨습니다. 그 추악한 죄를 누구에게도 공개하지 않고 대신 십자가에서 자기 몸을 공개적으로 내어주심으로써 “너는 죄 없다!” 선언하고 우리를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끌어 주시지 않으면 아무도 하나님께 가지 못합니다. 악한 세리(稅吏)에게조차도 “너는 이제부터 하나님의 아들이다. 아브라함의 자손이다.” 라고 선언하십니다. 인생의 애환을 간직한 대중가요의 가사를 곱씹어 보면 하나님의 사랑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일급비밀입니다 (골로새서 2:2-3, 1:26-27).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옴으로 감취었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어떻게 풍성한 것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골로새서 1:26-27 )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취어 온 비밀을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타내셔서 이끌어 주신 것입니다.


예수님의 들리심은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죗값은 사망입니다 (로마서 6:23). 죄(罪)는 ‘넉 사(四)’와 ‘아닐 비(非)’가 합친 글자입니다.
첫째, 불신(不信)이 죄입니다. 믿음으로 하지 않은 모든 것이 죄입니다. 그분을 믿지 않는 것이 죄입니다 (요한복음 16:9, 9:35-41, 로마서 14:23). 둘째, 불법(不法)이 죄입니다 (요한일서 3:4). 셋째, 불선(不善)이 죄입니다. 죄를 짓는 자마다 선을 행치 못합니다(야고보서 4:17, 누가복음 12:47-48, 베드로후서 2:21). 넷째, 불의(不義)가 죄입니다(요한일서 5:17). 예수님은 무죄의 극치였지만 (마태복음 27:54) 이 모든 죄를 사하시려고 수치의 극치인 (신명기 21:23) 십자가에 달리심으로써 대속의 극치, 사랑의 극치, 승리의 극치가 되셨습니다. 하늘 아래 자기 아들을 남의 죄를 위해 내어주는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사람은 못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외아들을 참혹한 십자가에 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이 당신의 영광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은 도저히 이렇게 말할 수 없습니다.

‘왕중왕’이 십자가에 달리신 순간
그렇게 들리심으로 인류를 당신께로 이끄시는 ‘완성’을 이루신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들리심은 만인간에게 축복입니다. 감격과 감사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부모님도 이런 일은 우리에게 해줄 수 없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들리신 순간은 잃어버렸던 모든 이들을 찾으신 순간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불초한 종이 이 문제들을 도저히 해결할 수 없습니다. 능력의 손으로 저를 이끌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해결됩니다. 아무리 바보라도 주님의 십자가만은 거역하지 마십시오. 십자가는 하늘 문을 여는 열쇠입니다.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에게는 미련한 것이지만 믿는 자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십자가의 언덕은 가장 높은 언덕이나 믿음만 있으면 그 언덕을 올라갑니다. 믿음 있는 자는 병을 고치고, 찬송하고, 기도하고, 전도합니다. 가지 못할 곳이 없습니다. 이제 우리는 빚을 갚는 자가 돼야 합니다 (로마서 1:14). 빚지고는 못 사는 법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자기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죄악과 어둠을 이기십시오. 말씀만 품고 어디에 가든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말씀을 선포하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예수님은 매력적인 분입니다. 그분에게서 하나님의 극치의 사랑, 완전한 대속(代贖), 속죄의 성취, 성령의 승리를 봅니다. 위대한 영생, 생명의 매력을 봅니다. 우리가 그 힘에 힘입었으니 낙심하지 마십시오. 십자가는 무조건 천국까지 우리를 이끌어가는 매력이 있습니다. 과거에 지은 시시한 죄들 생각하지 마십시오. 내가 회개하지 못한 것까지도 성령께서 대신 기도해 주십니다 (로마서 8:26, 34). 다 잃어버렸더라도 역사를 주관하시고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만 붙잡고 있으면 다시 찾아올 수 있습니다. 성도의 기도에 능력이 있음을 믿으시고, 성도는 아무도 지옥에 가지 않는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 사년 전에 그가 세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고린도후서 12:2)
그 후에 우리 살아 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 올려’공 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데살로니가전서 4:17)

2013년 10월 3일 목요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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