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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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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救贖)받아 처음 익은 열매 144,000인
 글쓴이 : 관리자
 

출애굽기 23:14-19, 요한계시록 14:1-6

요한계시록은 신약의 마지막 책입니다. 교회에 대한 박해가 극에 달했던  시대, 사도 요한이 제대로 먹지도, 자지도 못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기록한 책입니다. 요한계시록은 환난이 닥치기 전 성도가 어떻게 믿어야 하며,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가르치는 책입니다. 결론은 한마디로 성도는 언행심사(言行心事)에 흠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남의 말을 하고 헐뜯는 사람은 성도의 자격이 없습니다.
또 요한계시록은 교회를 향해 위로와 소망을 주는 책입니다. 끝까지 믿음을 지킬 것, 예수님에 대한 산 소망을 가질 것, 낙심하지 말 것, 무엇보다 참을성, 즉 인내가 있어야 할 것을 권면합니다. 인내하지 못하는 자, 성격이 조급한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룩하지 못합니다(야고보서 1:20). 그런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에 서지 않습니다. 눈이 독사와 같고 입이 뱀 같아 남이 조금만 잘못해도 저주를 퍼붓습니다.



요한계시록은 또, 하나님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 기록된 것을 지키는 자가 복이 있다고 가르칩니다(요한계시록 1:3).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면 영원히 죽음을 보지 않습니다(요한복음 8:51, 마태복음 19:17, 요한일서 2:25). 구하는 대로 복을 주십니다(누가복음 11:28).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인정해 주십니다(요한복음 14:23). 물론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믿기도 힘들고, 비유와 상징을 깨닫기도 힘이 듭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걱정 말라고 하십니다. 진심으로 믿으면 성령께서 오셔서 말씀을 깨닫게 하는 지혜와 지식과 총명을 주십니다. 말씀을 지키는 사람은 인내로 열매를 맺고야 맙니다. 누가 욕해도 대꾸하지 않습니다. 인내하는 가운데 자신도 모르게 믿음이 두터워집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끝까지 책임지십니다(요한계시록 3:10, 시편 17:8).
하나님은 어린아이같이 말씀을 사모하라고 하셨습니다(베드로전서 2:2). 울던 아이에게 어머니가 젖을 주면 울음을 그치듯이 말씀을 사모하라는 것입니다. 성경을 읽는 순간 악한 마음이 다 도망갑니다.
남을 욕하던 생각도 없어집니다. 등잔불에 기름이 떨어지면 불이 가물가물해지지만 기름을 채우면 밝아집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사람의 생각을 하게 됩니다. 사람의 생각과 계산은 부질없습니다. 사람의 꾀를 내는 대신에 엎드려서 ‘하나님 말씀대로 살지 못한 것을 용서해 주십시오. 하나님 뜻대로 살지 못했습니다.
기도하지 않고 사람의 잔꾀와 지식에 기대고 친구와 동창의 힘으로 해결하려고 했는데 안 됩니다. 믿지 못한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하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가까이 오십니다. 우리 기도를 들으십니다. 하나님이 들으시는 순간 문제가 해결됩니다(신명기 4:7). 나이가 한 살씩 더 들수록 그만큼 하나님 나라에 가까워진 것입니다. 사람에게는 한 번 났다가 죽는 것은 정해져 있습니다.
그 후에는 백보좌(白寶座) 심판이 있습니다(요한계시록 20:11-15).
크고 흰 보좌 앞에 서면 죄를 지은 사람은 누가 뭐라 하지 않아도 스스로 왼쪽으로 갑니다. 영원히 꺼지지 않는 유황불이 타는 곳입니다.

그러나 참고 견디고 눈물 흘리며 기도한 사람들은 오른쪽으로 향합니다. 창세 전에 기록된 생명책에 이름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마태복음 25:31-36). 기도를 잘 하지 못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성령을 보내셔서 대신 기도하게 하십니다(로마서 8:26). 우리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다 아시는 성령님이 기도해 주시고 하나님과, 하나님 우편에 계신 예수님이 그 기도를 다 들으십니다(로마서 8:34, 시편 65:2). 기도는 말을 만들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기가 웅얼거려도 부모는 무슨 뜻인지 다 압니다.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우리 중심을 다 아시고 우리 솜털까지 다 아십니다. 사람을 의지하고 사람에게 묻지 않는 분입니다.

14만 4천명은 구속(救贖) 받아 처음 익은 열매입니다
요한계시록에 기록된 14만 4천명은 구속받아 처음 익은 열매입니다(요한계시록 14:1`4, 7:1-8, 17:14). 14만 4천명만이 구원을 받는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았습니다. 12지파에서 각기 1만 2천명씩이 나와 14만 4천명이 이뤄집니다. 14만 4천명은 새 노래를 부르는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피로 죄사함 받고 흰옷 입은 사람들이 나옵니다. 세어 보니 수천만만, 다 셀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요한계시록 7:9-14). 아담부터 지금까지 이 땅에 왔다 간 사람이 수없이 많은데 14만 4천명만 구원받는다면 말이 되지 않습니다. 누구든 예수님을 믿으면 다 구원받습니다. 예수님은 사망권세를 깨뜨리고 부활하신 첫 열매로서 세상 끝날 때까지 하나님 우편에 앉아 계십니다. 예수님을 믿다가 욕심이 생기고 거짓말, 도둑질, 배신하는 사람들까지도 깨닫게 하기 위해서 그 사람을 위해 ‘조금만 참아 달라’고 기도하시는 분입니다(로마서 8:34, 요한일서 2:1).
아담 이후 지금까지 이 땅에서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 사람은 에녹과 엘리야 두 사람입니다.
성도 중에는 죽었다가 첫째 부활에 참예하는 사람들도 있고(요한계시록 20:6) 죽을 몸이 죽지않고 변화받는 사람도 있습니다(로마서 8:11, 고린도전서 15:51-52).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겠고, 살아서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않을 것이다. 네가 이것을 믿느냐.”(요한복음 11:25-26).

14만 4천명에 대한 기록은 성도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

요한계시록은 일곱 인(印)의 재앙(6:1-17, 8:1-5)과 일곱 나팔의 재앙(8:6-9:31, 11:15-19), 그리고 일곱 대접의 재앙(16:1-21)이 차례로 일어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에는 세 가지의 재앙이 진행되는 사이사이에 일곱 가지 중간계시가 기록돼 있습니다. 14만 4천명에 대한 두 번의 기록은 모두 중간계시에 들어 있습니다. 재앙에 대한 예언 중에 14만 4천명에 대해 기록하신 것은 교회와 성도들에게 소망과 안심을 주기 위한 것입니다. 염려 말라는 것입니다. 악한자가 만지지도 못하도록 지켜주십니다. 강하고 담대하라는 것입니다(여호수아 1:5-9). 하나님께서 너희가 어디 가든 함께 하시고, 말씀이 이룰 때까지 도와주실 것이니 눈 하나 깜짝 말라는 것입니다. 바로 우리를 위한 말씀입니다. 믿지 못하니까 싱숭생숭하고 될까 말까 의심하는 것입니다. 믿으면 의심의 구름이 사라집니다. 요동하지 않습니다.



14만 4천명은 하나님의 종들입니다
종은 정성과 힘을 다해 하나님을 사랑하고 절대 믿고 순종하는 자들입니다. 믿지 못하고 시계추처럼 습관적으로 교회만 왔다 갔다하면 하나님의 종이 아닙니다. 믿는 척만 하는 자, 성경 읽고, 기도하고, 말씀 듣고, 찬송하는 일에 집중하지 않는 사람은 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종은 쉽게 붙여지는 이름이 아닙니다. 금식하며 기도하고, 찬양하고, 성경읽기를 쉬지 않는 자가 하나님의 종입니다.
교회를 내 몸, 내 생명처럼 여기는 자가 하나님의 종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서 친아들 만득자 100살 돼서 낳은 아들의 목을 치려는 아브라함의 믿음. 창세기 22장 18절을 보면 아브라함아 네가 나를 믿는 줄을 이제 알았다. 그때 믿음을 인정했습니다. 마음대로 하나님의 종이 되는게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 믿고 순종하고, 늘 쉬지 않고 기도하는 자가 하나님의 종입니다. 14만 4천은 오늘날 예수 믿는 성도 가운데 특수한 사명을 위해서 뽑힌 하나님의 종들입니다(요한계시록 7:3).

하나님의 종은 하나님의 비밀을 아는 자입니다(아모스 3:7)
하나님의 종은 대가를 바라지 않습니다. ‘한자리 주겠지’, ‘이걸 하면 칭찬하고 상 주겠지’ 하고 기대하지 않습니다. 늘 겸손합니다(누가복음 17:7-10).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에게 “맡은 사람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린도전서 4:2)고 했습니다. 그런 사람이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헤아립니다. 이마에 인(印)을 맞을 수 있습니다(에스겔 9:4. 요한계시록 7:3-4). 인, 즉 하나님의 도장, 인장 반지는 증거, 표징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소유라는 뜻입니다. 인을 맞은 자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에 속합니다(로마서 14:8). 하나님의 손바닥에 기록됩니다(아가서 8:6, 이사야 49:16). 하나님의 오른 손바닥에 내 이름이 기록돼 있다면 얼마나 행복한 일입니까. “너는 나를 기억 못하지만 나는 끝까지 너를 기억하겠다. 사람은 다 너를 포기하고 버려도 나는 너를 포기하지 않는다. 내 손으로 창조했으니 죽은 자조차도 내 것이다.”하고 말씀하시는 분이 하나님입니다.
종은 아무 것도 갖지 않습니다. 주인이 부르는 것이 그의 이름이 됩니다. 바울은 자신을 예수님의 종이라고 했습니다. 환난과 핍박을 당하고 춥고 헐벗고 먹지 못해도 하나님의 은혜라고 했습니다. 그는 그런 삶을 통해서 불쌍한 사람들의 심정도 알았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부자나 가난한 자나 차별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 안에는 사랑뿐입니다. 모든 일에 사랑으로 강권(强勸)해야 합니다. 사랑이 있는 집은 망하지 않습니다. 성도는 누구든 차별해서는 안 됩니다. 자기 아이에게는 좋은 것 주고 남의 아이에게는 못한 것을 주는 사람은 성도가 아닙니다.



14만 4천명이 부르는 새 노래는
시온산은 최고봉입니다. 하나님의 도성입니다. 어린 양 되신 예수님이 시온산에 계십니다. 절대 경건한 곳입니다. 그곳은 새 노래를 배우고 부르는 곳입니다. 새 노래는 낡은 노래가 아닙니다. 말씀이 새 노래, 새 찬송입니다. 14만 4천명밖에 새 노래를 부르지 못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을 배우고 공부해야 합니다.

“또 내가 보니 보라, 어린 양이 시온산에 섰고 그와 함께 십 사만 사천이 섰는데 그 이마에 어린 양의 이름과 그 아버지의 이름을 쓴 것이 있도다. 내가 하늘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니 많은 물소리도 같고 큰 뇌성도 같은데 내게 들리는 소리는 거문고 타는 자들의 그 거문고 타는 것 같더라.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 사만 사천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요한계시록 14:1-3)

여기서 ‘큰 뇌성’(雷聲: 천둥소리)은 잠든 의식을 깨우치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하나님의 구속역사를 깨닫지 못하는 사람은 일곱 우레가 각각 특색 있는 음조로 발하는 소리를 분별하지 못합니다(요한계시록 10:3-4). 시편 29편에는 ‘여호와의 소리’가 7번 기록돼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요한에게 일곱 우레가 말한 것을 인봉하고 기록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하늘과 땅이 떠나갈 정도로 일곱 우레가 발할 때 이 땅에 머물러 사는 사람들은 그 소리를 분별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14만 4천명은 일곱 말씀을 다 듣습니다. 영의 소리이기 때문입니다.

구속사의 말씀을 듣는 성도의 자세는
성경 전체는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대가를 치르신 구속(救贖)의 역사입니다. 하나님의 구속사(救贖史)의 말씀을 듣는 성도에게는 입에 거짓말이 없어야 합니다. 예수님 오실 때까지 흠이 없어야 합니다(데살로니가전서 5:23). 남을 싫어하면서 싫어하지 않는 척하는 것도 심판의 대상입니다. 성도는 겉 다르고 속 달라서는 안 됩니다. 사람을 따돌리고 자기들끼리 모여서도 안 됩니다. 말씀을 같이 받으면 예수님의 한 피를 받은 한 형제입니다. 노예들에게 도장이 찍혀 있듯이 우리는 하나님께서 십자가의 피로 인(印)치신 성도입니다. 하나님의 인은 영원한 효력이 있으니 악한 자가 우리를 만지지도 못합니다(요한일서 5:18). 인 치신 우리를 미리 가르쳐 주시고 준비시켜 주시고 마지막 때가 있다는 것을 미리 알려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이 명하신 절기를 지키기 위해 천리 길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향해도 하나님이 천군 천사를 보내 지켜주셔서 고향 집에 곡식 한 알 도둑맞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치신 사람은 하나님께서 아시니 걱정할 것 없습니다(디모데후서 2:19). 끝까지 영혼과 육신과 가족들을 책임져 주시고 영원한 세계로 인도해 주십니다. 많은 환난 가운데서도 죽지 않고 살아서 주님의 피 묻은 세마포를 입고 하나님 앞에 서게 해 주십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물질 세계는 영원하지 않습니다. 해, 달. 별조차도 언젠가는 다 꺼지고 맙니다. 햇빛이 없으면 지구의 동물, 식물, 광물도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요한계시록 21장과 22장에 기록된 하나님의 세계는 해나 달의 비침이 쓸데없고 하나님의 영광이 빛이 되시는 영원한 세계입니다. 물질세계가 아닙니다. 얼마나 위대한 소망입니까.
야고보는 “하나님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종 야고보는 흩어져 있는 열두 지파에게 문안하노라.”(야고보서 1:1)라고 말했습니다. 여러분에게도 각자 흩어진 백성들이 많지 않습니까. 다 찾아가서 말씀을 전하고 가르치시기 바랍니다. 가르칠 때 그분들도 은혜를 받고 감사를 드리게 됩니다.



성도 여러분!
다 잊어버려도 성부, 성자, 성령만은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성경 말씀만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배신하지 말고, 십자가에 달려 피로 우리 모든 죄를 사하신 예수님만 믿으시기 바랍니다. 알고 지은 죄, 모르고 지은 죄까지 다 용서하시니 예수님 믿는 것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믿고 기도하면 모든 질병도 달아납니다(마태복음 8:16). 말씀을 믿으면 복을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강하고 담대하십시오. 용기 백배하십시오. 낙심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하나님의 아들, 딸입니다. 천국 백성입니다. 학벌이 안 좋고 돈이 없다고 걱정하지 마십시오. 예수님께서 다 맡아 주셨습니다. 우리의 이마에 어린양의 이름과 아버지의 이름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편안한 마음으로 예수님을 믿으십시오. 성령의 불담이 우리 가정과 모든 가족들, 함께 일하는 분들까지 지켜 줍니다. 싱숭생숭한 마음, 걷잡을 수 없는 염려, 이중 성격들을 성령의 불길이 다 태워 주시고 마음을 확정시켜 주시기를 기도하고(시편 57:7) 예수님을 끝까지 믿어 하늘나라에서 영생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6월 23일 주일 2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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