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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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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와 같은 세상 어떻게 살 것인가
 글쓴이 : 관리자
 

야고보서 4:13-17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아무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년을 유(留)하며 장사하여 이(利)를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뇨. 너희는 잠간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어늘 이제 너희가 허탄한 자랑을 자랑하니 이러한 자랑은 다 악한 것이라.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야고보서 4:13-17).




성도는 세속의 삶에 대해 똑똑히 정신 차리고 경계해야 합니다. 자기를 지키지 못하면 존재 가치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안개와 같은 세상 어떻게 살 것인가’ 라는 제목으로 말씀하고자 합니다.
인생은 단 한 번 삽니다. 한 번 나서 한 번 죽습니다. 그 후에는 심판이 있습니다(히브리서 9:27). 중간에 실패했다고 되돌아갈 수 없습니다. 단 1회전 인생입니다. 이렇게 귀중한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할지에 대해 하나님은 우리에게 한 번 말씀하시고, 또 말씀하시고, 꿈에 또 귀를 여시고 말씀하십니다(욥기 33:14-16). 우리를 구속(救贖)하기 위해서입니다.

하나님은 영원무궁하지만 인생은 유한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안개는 연기처럼 피어올라 땅 위, 대기 속에 널리 퍼져 있는 수증기입니다. 성경은 인생이 허무한 안개라고 했습니다(야고보서 4:14). 골짜기에 자욱히 끼어 앞을 못 가리게 하던 안개도 바람이 불고 해가 뜨면 이내 사라지고 맙니다. 인생은 그렇게 순식간에 사라지는 존재입니다. 성경은 ‘네 자신을 알라’ 고 말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말씀의 뜻을 알 생각도, 믿을 생각도 하지 않습니다. ‘다 살다 죽는데 나라고 안 죽겠냐. 이럭저럭 살다 가면 되지’ 하고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며 삽니다. 안개가 끼면 사방이 안 보이듯 영적인 안개가 끼면 아무 것도 볼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기 전, 안개만 땅에서 올라와 온 지면을 적셨습니다(창세기 2:6). 우리 인생의 모습이 바로 이렇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낫겠지’ 하며 스스로를 속이고 살지만 내일도 역시 앞이 안 보이는 안개 속입니다. 그런데도 인간은 구름 한 점 없이 해 뜬 날이라고 착각하며 인생을 허비합니다. 불쌍합니다. “우리의 연수(年數)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연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시편 90:10). 모세가 120세에 한 말입니다.
안개 낀 인간은 소망이 없고 멸망뿐입니다(호세아 13:3). 하나님을 믿지 않고 자기 멋대로 살며 갖은 죄를 짓는 인간이 안개입니다(베드로후서 2:17).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가치 있고 존귀한 존재입니다. 영원한 세계에 삽니다. 그러나 하나님을 떠나면 허무하기 짝이 없는 존재입니다. 유한한 세계입니다. 사는 것이 수고와 슬픔뿐입니다.

하나님의 영원함을 믿고 인생이 유한함을 깨닫는 사람은 장성한 어른과 같습니다. 우리 신앙은 어린아이 같아선 안 됩니다. 어린아이는 좌우를 살피지 못합니다. 과거도 미래도 모릅니다. 그러나 하늘 높이 올라간 독수리가 땅에 있는 작은 쥐 한 마리까지 다 보듯이 우리는 독수리처럼 위를 향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위에 계시기 때문입니다(골로새서 3:1, 히브리서 12장). 우리의 작았던 마음도 무한한 하나님을 품으면 커집니다. 하나님 말씀을 믿으면 남을 이해하게 됩니다.
자기 중심에서 벗어나게 됩니다. 누가 남을 욕해도 ‘무슨 이유가 있겠지’ 하면서 함께 악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를 위해 기도해 줍니다.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30대에는 인생의 속도가 시속 30km, 40대는 40km, 50대에는 50km라고 합니다. 속도가 빨라질수록 브레이크 밟을 생각을 늘 하며 살아야 합니다. 앞에 보이는 거리를 잘 재야 합니다. 자기 인생을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는 뜻입니다. 누구도 70, 80세를 산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내일 일은 고사하고 오늘 일도 모르는 것이 인간입니다(잠언 27:1).

인생은 죄와 세상 욕망이 끊이지 않습니다

인간은 젊은이나 늙은이나 세상의 욕망이 끊어지지 않습니다. 끝없이 육신의 행복과 향락을 추구합니다. 사도 바울은 놀기 좋아하고 먹기 좋아하고 구경하기 좋아하는 고린도 교인들에게 “우리가 보는 이 세상은 사라지고 있습니다.”(고린도전서 7:31) 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을 배출한 케네디가(家)는 정치 명문가로 이름을 떨쳤지만 ‘케네디가의 저주’라고 할 정도로 가족들의 말로가 비참했습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은 암살됐고 그의 형제와 후손들도 잇따라 비명횡사했습니다. 케네디의 부친은 “우리 가문이 양조(釀造) 사업으로 부를 축적했지만 그 술로 많은 가정을 파탄으로 이끌더니 결국 보응을 받았다.”고 탄식했다고 합니다. 케네디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초, 중학교에서 드리는 예배를 폐지했습니다. 인생의 목적은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것인데 그것을 폐지한 죄는 큽니다. 술에 취해 있는 사람들은 가정이 잘 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살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도외시하는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을 잘 믿으면 천대까지 복을 주시지만 하나님을 믿지 않고 죄를 지으면 3, 4대까지 저주를 받습니다(출애굽기 20:5). 죄를 짓고 살기에는 너무 짧은 인생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일에 인생을 드려야 합니다

우리가 세상에 빠져서 살면 하나님은 우리를 떠나십니다. 70세까지 산다고 해봐야 2만 5천 일을 사는 것입니다. 짧습니다. 그중에서 잠자는 시간을 빼면 12,000일뿐입니다. 그중에서 우리가 하나님의 생각을 위해 일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겠습니까. 죄 짓고 세상 욕망을 채우며 살면 우리가 이 땅에 온 존재의 가치가 없어집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입니다. 사람만은 하나님이 당신의 형상대로 친히 흙으로 빚어서 만드시고 생기를 불어넣으셨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내세(來世)를 믿고 깨달아야 합니다. 죄악을 심고 형벌을 거두는 자가 돼선 안 됩니다. 바람을 심어 광풍을 거두지 말라고 하셨습니다(호세아 8:7). 짧은 인생, 하나님의 뜻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참 복음의 씨를 뿌리며 살아야 합니다. 내 자녀가 하나님을 잘 공경하고 주의 몸된 교회에서 직분을 맡아 일꾼 되는 것이 소원이라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그 자녀는 절대 망하지 않습니다.
훌륭한 운동선수는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경기장에서 마음껏 뛰어놉니다. 그리고 후회 없이 경기장을 떠납니다. 그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참으로 충성하다가 주께서 부르시면 후회 없이 세상을 다 놓고 떠나야 합니다. 소돔과 고모라가 멸망할 때 롯의 처는 세상을 뒤돌아보다가 소금 기둥이 됐습니다(창세기 19:26). 롯의 처를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누가복음 17:28-32). 이 땅에서 복음의 씨앗을 많이 뿌리고 심으십시오.
하나님의 뜻을 실천하는 삶을 살려는 자는 하나님께 한 서원(誓願)은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야곱은 서원 기도를 드린 후 지키지 않은 적이 없습니다. 서원하고 지키지 않으면 집안이 망한다고 성경에 기록돼 있습니다(민수기 30:1-16). 해로울지라도 서원한 것은 갚으라 하셨습니다(시편 15:4).
갚지 않으면 그것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다고 하십니다. 사람을 속여도 되는 법이 없는데 하나님을 속이고 무슨 일이 되겠습니까. 회개하고, 떼어먹은 것 있다면 이자까지 쳐서 다 갚고, 돌이키시기 바랍니다. 경솔하게 서원해서도 안 됩니다



성도 여러분! 사랑하는 삶을 사십시오. 사랑이 모든 율법의 완성이요 선지자의 강령(綱領)이라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22:36-40, 로마서 13:8-10). 남을 사랑하면 두려움이 없습니다. 언제나 밝은 세상입니다. 시기, 질투가 없고 남을 욕하고 싸우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는 뻔히 알고 지었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아들딸로 손색이 없도록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온 가족이 하나가 돼서 하나님앞에 엎드려 기도하고 성경 읽고, 나라와 민족, 새 대통령을 뜨겁게 가슴에 안고 기도하는 성도 여러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1월 20일 주일 2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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