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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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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대(萬代)까지 변함없는 하나님의 주권적 언약
 글쓴이 : 관리자
 

창세기 25:19-26, 시편 105:5-10

하나님은 인류의 시조 아담과 하와가 죄를 지어 타락하자 곧바로 인류 전체가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축복을 예정하고 계획하고 섭리하셨습니다. ‘한 사람’을 통해 전 세계가 구원받을 경륜의 역사를 6천년 동안 끊임없이 이어 내려오신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만대(萬代)까지 변함없는 하나님의 주권적 언약입니다.

죄 때문에 죽어가는 인류
하나님이 아담을 만드신 뒤 “에덴 동산의 모든 열매는 다 따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만은 따 먹지 말라. 먹는 날에는 정녕 죽으리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아직 하와가 창조되기 전의 일입니다. 그 후 아담은 하와에게 그 명령을 전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간교한 뱀은 하와에게 접근해 하나님의 명령을 알아내고 말았습니다(창세기 3:1). 아담은 그때 자신의 배필과 함께 있지 못했습니다.



결국 아담과 하와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를 따먹는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로마서 6:23) 음부는 지옥입니다. 뱀은 “따먹어도 죽지 않는다.”고 속였습니다. 실제로, 선악과를 따먹은 순간에는 아담과 하와는 바로 죽지 않았습니다. 뱀의 말이 맞는 듯 보였습니다. 그러나 죗값은 인간의 몸 속에 남아 있었습니다(로마서 5:12). 죄 때문에 인간은 서서히 죽어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을 잠깐 살다 죽는 존재로 창조하시지 않았습니다. 말씀에 순종하기만 했으면 인간은 영생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선악과 대신 에덴 동산의 각종 나무와 생명나무 열매를 따먹었으면 영생이었습니다.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생명의 양식입니다. 반대로 불순종하면 이미 사망입니다.



아담에서 노아로 이어진 언약
그러나 하나님은 죽음의 운명을 맞게 된 인류에게 다시 살 수 있는 새 언약을 주셨습니다. 여자의 후손, 즉 그리스도가 뱀의 머리를 부순다는 언약이었습니다(창세기 3:15). 아담으로부터 10대(代)가 지나 10대손 노아가 태어났을 때 이미 세상은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남녀의 눈이 맞아 붙었다 헤어지는 죄악의 천지였습니다(창세기 6:2). 그러나 노아만은 의인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받아 하나님과 동행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죄악이 가득 찬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하늘에서 비를 쏟으시고 땅의 샘을 여셨습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콧구멍에 물이 찰 때까지도 깨닫지 못했습니다. 옛날 일로 생각해서는 안 됩니다. 마지막 때는 노아 때와 같다고 하셨습니다(마태복음 24:37). 두 사람이 밭에 있다가 하나는 데려감을 당하고 하나는 버려진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노아에서 아브라함으로 이어진 언약
노아로부터 다시 10대가 지나 아브라함이 태어났습니다. 이방 땅에 살면서 어느새 하나님의 ‘하’자도 모르던 집안이 돼 버린 그 가문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믿음의 조상으로 삼으셨습니다. ‘전세계의 아버지’라 불러 주셨습니다. 이미 경수가 끊어져 아이를 낳을 수 없는 그의 아내 사라를 통해 아들 이삭을 주셨습니다. 그들 부부는 아들을 주신다는 말씀을 믿지 못해 웃었지만 하나님은 불가능한 일을 성취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그대로 믿어야 합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사라를 통해 아들을 주겠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지 못하고 첩을 통해 이스마엘이라는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씨가 다 그 자녀가 아니라 오직 이삭으로부터 난 자라야 네 씨라 칭한다.”(로마서 9:7)고 말씀하셨습니다. 만국의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났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마엘은 그의 씨로 여기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이삭도 나중에 에서와 야곱 두 아들을 낳았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장성해서 선악을 행하기도 전에 이미 에서를 미워하고 야곱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왜 이스마엘과 에서를 이렇게 미워하신 것일까요. 하나님이 그들의 일평생을 미리 갔다 오셔서 다 아시고 보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사람의 증언을 듣지 않아도 이미 모든 것을 다 아시는 분, 우리의 모든 생각을 아시는 분인 것입니다(요한복음 2:24-25). 모든 것을 아시는 하나님 앞에 제발 거짓말 하지 않는 2013년이 되길 바랍니다. 하나님뿐 아니라 사람도 속이지 않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이삭의 장자였던 에서는 자신의 장자권(birthright)을 동생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에 팔아 넘겼습니다(창세기 25:33). 기가 막히는 장면입니다. 하나님은 장자에게 모든 면에서 두 배의 축복을 주십니다. 훗날 야곱은 임종 직전 아들 요셉이 장자 므낫세와 차자 에브라임을 데리고 축복을 받으러
왔을 때 장자에게 얹어야 할 오른손을 에브라임에게 얹고, 차자에게 얹어야 할 왼손을 므낫세에게 얹었습니다. 여기에도 놀라운 섭리가 숨어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막중한 장자권을 에서는 팥죽 한 그릇에 팔아넘긴 것입니다.

아브라함-이삭-야곱을 통해 완성된 장자의 명분
아담 이후 장자를 통해 만대의 언약을 이어가고자 하신 하나님께서는 결국 아담의 20대손 아브라함과 그 아들 이삭, 손자 야곱, 3대를 통해 장자의 명분을 완성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장자의 명분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오늘날 우리에게 이어져 내려 왔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우리도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우리에게 아브라함, 이삭, 야곱의 축복이 임한 것입니다. 그러니 어디 가서도 비굴하지 마십시오. 에서처럼 밥 한 끼에 믿음을 팔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후사(後嗣), 즉 아들딸들입니다. 가치 없게 살아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받았으니 하나님을 닮은 인격이 돼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다 사하셨으니 걱정하지 말고 2013년에는 독수리같이 하늘을 향해 훨훨 날아오르십시오. 우리는 누가 뭐래도 하나님의 장자입니다. 언약과 기업(基業)을 받은 자손입니다.

만대의 언약을 이어받은 우리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양하자. 그분은 자신의 풍성한 긍휼을 따라 우리를 거듭나게 하시고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로부터 부활하게 하셔서 우리에게 산 소망이 있게 하시고,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쌓아 두신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않는 유업을 받게 하셨다(베드로전서 1:3-4, 바른성경).

성도 여러분! 어둠이 틈타지 못하게 하십시오. 성령의 불담이 우리 가정과 직장과 교회를 지켜서 이김의 역사가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답게 하나님께 영광 돌리십시오.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우리들이니 짐승 같은 일, 가증한 일은 해서는 안 됩니다. 반짝 하는 육신의 쾌락을 사랑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은 “이스라엘에서 죄를 제하라”고 하셨습니다. 부부생활도, 자녀교육도 정당하게, 경건하게, 순리대로 하십시오. 그러면 악한 마귀가 들어오지 못합니다. 영육간에 죄짓지 않는 한 해를 보내고 올해 12월 31일 송구영신예배 때는 승리의 찬송을 부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013년 1월 6일 주일 2부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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