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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는 재물을 어떻게 볼 것인가 (2010년 2월호)
 글쓴이 : 관리자
 


김길진 장로 건설법인 (주)윤진, 도시가스고객센터 윤진에너지(주) 대표
모말례 권사 주부
서원교 광고회사 디노커뮤니케이션즈 차장
김경민 현대택배 여의도 영업소
사회_ 이지운(서울신문 기자)

사회_ 이 설교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이겠습니까?

김길진_ 
잘 믿는다는 사람들조차,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기면서도 그렇지 않은 듯 착각하며 살기 쉽습니다. 설교는 그런 속을 다 뒤집어 놓으며 경종을 울렸습니다.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하게 하는 설교라 생각됩니다.
모말례_ 내가 소유할 수 있는 모든 것은 하나님 말씀으로 창조된 것인데 내 수고로 얻은 양 착각하고 하나님 은혜를 잃어버릴 때가 많지요. 내가 주인이 되어 내 이름만을 나타내며 재물을 사용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됐습니다.
서원교_ ‘감사’는 설교의 단골 주제이지만, 이번에는 더욱 특별하게 다가왔습니다. 경고의 말씀으로 들렸습니다. 동시에‘나도 할 수 있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연애하면서 사랑한다 말로만 하지는 않고 선물을 주고받듯, 하나님께 그렇게 하는 것이 헌인 것 같아요. 요즘은 구속사 시리즈를 나누면서 작은 보탬으로 아버지의 일에 도움이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김경민_ ‘어리석은 부자’이야기가 너무나 인상적이었어요 부자는 왜 어리석었을까, 예화 속의 그 ‘오늘밤’이 바로 ‘안식’이었다는 사실이 크게 다가왔습니다. 한편으로는 말씀을 많이 받은 사람이 부자라는 생각도 들었어요. 지금 말씀을 받고 말씀을 나눠 주어야 할 때구나 느꼈지요. 표면적으로 도움을 바라는 손에 재물을 나눠 주기도 해야겠지만 이면적으로는 지금까지숨겨졌던 말씀 곧 구속사 시리즈를 전하는 손이 돼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간 말씀을 받는 자리에만 찾아다녔지 열심히 전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그야말로 말씀이 큰 재물임을 새삼 깨닫게 된 설교였습니다.

사회_
결국 어리석은 부자의 마음은 ‘하나님 없는 마음’상태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는 그것이 권력이나 명예일 수도 있겠지요.


서원교_ 설교의 주요 포인트 가운데 하나가 바로‘하나님이 없는 마음’이었죠. 바로 나 자신의 정체성을 물어 보는 것 같았어요. 내 안에 내가 있는지, 하나님이 계시는지 말이죠. 아주 사소한 일에서조차 ‘내가 한거야.’라고 자연스럽게 말하는 걸 스스로 확인하고 놀랍니다. 모두 하나님이 이끌어 주신 것인데 하나님을 빼고 자기를 나타내는 거죠. 이론적으론 알지만 실질적으로 하나님을 나타내지 못해 왔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은 내게 있는지 없는지 알지만, 교만은 남이 지적해 주어도 몰라요. 정말 교묘한 것은 안 보이는 것들 같아요. 신앙인으로 ‘나는 죽고 하나님을 모시고 산다.’고들 얘기하는데 때론 마음의 주인이 스포츠나 취미가 되기도 하고 자녀와 가족, 또는 집이 될 수 있지요. 정말 자신도 모르게 들어와 조금씩 마음을 빼앗고 마음을 차지하는 것들입니다.
모말례_ 하나님 두기를 싫어하는 마음의 결과로, 재물에든 무엇에든 마음을 뺏기게 되는 것 같아요. 어리석은 부자처럼요.
김길진_ 물질이 들어오면 어둠도 함께 오기 쉽습니다. 물질이 나를 흔들 수도 있기 때문이지요. 늘 복과 화가 동시에 놓여 있는 것처럼 말이죠.
김경민_ 믿음을 쌓기는 어려우나, 잃어버리는 것은 순식간이라는 말씀을 들었습니다. 저마다에게 신앙을 방해하는 것들이 있을 것입니다. 재물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 욕심일 수도 있지만 역시 가장 큰 적은 교만인 것 같습니다. ‘나’를 중심으로 한 생각도 여기서 나오구요. 무엇보다 교만해져 있을 때 그것이 교만인 줄 모르는 것이 가장 무서운 것 같습니다.

사회_
헌금 문제를 얘기해 볼까요. 막상 금액 문제로 고민할 때가 많지 않나요? 액수가 중요한건 아니지만 갈등을 겪다 보면 은혜롭지 못할 수 있으니까요.
모말례_ 사실 부끄러울 때가 많습니다. 총명한 아비가일이 불의한 나발의 재산을 지혜롭고, 재빠르게 다윗 왕에게 바쳤듯, 하나님이 원하시는 때에 재물을 사용할 줄 아는 지혜있는 자가 되자고 다짐합니다.
서원교_ 학생 때는 헌금에 대해 갈등이 별로 없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고 소득이 생기면서, 또한 결혼을 한 뒤 이런 문제가 현실로 다가오기 시작했죠. 우선 재물에 있어서 시험 들지 말자, 걸려 넘어지지 말자 이렇게 다짐하고 있어요. 자기합리화일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 죄송하지만 헌금할 수 있는 기회가 이번만이 아닐 거다.’라고 생각해 보곤 하지요.
김경민_ 회사에서 인정받기 위해 열심을 다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재물을 어떻게 사용하면 하나님께서 더욱 기뻐하실까라는 마음을 가지려 애씁니다.
김길진_ 우선 십일조는 성경에 명령하신 대로 하면 된다고 봅니다. 서원 예물로 마음이 요동칠 수 있지요. 얼마를 할 것인가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갈등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서원 예물에 대한 확실한 답변을 주셨습니다. 그럴 때는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고 나면 제 경험상 액수가 딱 정해집니다. 기도를 해서 정해진 액수는 절대 불변입니다. 자녀가 서원 예물을 과도 하게 정했을 때 부모에게 수정할 권한도 하나님께서 허락하지 않으셨습니까? 지혜로워야 합니다. 있는 거 없는 거 다 드리고도 결국엔 시험 들기도 합니다. 감사 예물은 은혜받은 대로 내면 됩니다. 마음이 뜨거워 못 견딜 만큼의 감사가 느껴지면 그 자리에서 있는 것을 다 낼 수도 있겠죠. 그러나 이것도 성령이 지시해 주시는 마지막 마음을 따라 내면 되는 거 같아요. 성령님이 다 조절해 주시는 것 같습니다. 재물의 관리자로서 지혜롭게 사용하면 되잖아요. 나를 버리고 욕심을 버리는 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사회_ 수입의 증감에 따라 헌금 액수가 적어질 수도 있는데, 그러면 내 신앙이 후퇴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 않을까요?
김길진_ 감사 헌금도 월정 헌금처럼 바칠 수 있는 마음가짐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범사에 감사하라고 하셨으니 삶의 순간 순간마다 감사해야지요. 그때 일정 액수를 어느 정도 정해 놓아야 하는 것 아닌가 합니다. 물론 형편에 따라 더하고 덜하고 할 수도 있겠죠. 그러나 이런 건 하나님이 더 잘 아시니까 문제없다고 봐요. 감사하는 마음만큼은 잃어서는 안 되겠죠.
사회_ 헌금은 드리는 자와 하나님간의 1:1 관계인데 주변을 의식하게 되는 상황도 생기지 않나요?
김경민_ 임원 생활을 하면서 청년 1부~3부가 헌금을 공동으로 마련하는 때가 있어요.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있으니 적정선을 정하기가 어렵더라구요. 어떻게 하는 것이 아버지께서 기뻐하시는 일일까 생각하는 게 초점인 것 같아요.
김길진_ 물질 가는 데 마음 간다고 하잖아요? 정말 ‘내가 저 분한테 뭔가 드리고 싶다.’하면 마음속에 액수가 정해질 것 같아요. 그게‘믿음대로’아닌가 싶은데, 눈치 보는 마음에는 그런게 없지 않나 싶어요. 감사 예물은 은혜받은 대로 바치는 게 원칙이지요. 은혜를 받았으니 전 재산을 다 팔아서 바쳐야겠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겠죠. 한편으로는 사람이 살아가는 데에도 계획이 있는 만큼 거기에 맞게, 형편과 수준에 따라 하되 감사가 담겨야 기뻐 받아 주시겠죠. 감사의 감(感)자에 마음 심(心)자가 빠지는 일이 없도록 하는 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사회_
누리지 못하는 것도 악이라 하셨습니다. 어찌 보면 ‘나누는 일’과 배치되는 개념입니다. 어떻게 누리고 어떻게 나누어야 하겠습니까?
서원교_ 제 아내의 체험입니다. 아이를 낳고 생활비가 늘어나면서 남의 수입과 비교를 하곤 했습니다. 제 소득의 상당 부분을 적금을 들었는데 생활에 압박이 늘어났기 때문인 것 같아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이런 게 사라졌어요. 당초 적금은 자녀교육 등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생각이 바뀐 거에요. 아내 얘기가 ‘남편이 장로가 되면 물질을 바쳐야 할 일이 많아지지 않을까, 교회에 큰돈을 드려야 할 상황이 생겼을 때 드릴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이렇게 생각을 했다는 거예요. 그리고는 그 뒤에 누릴 기쁨이 더 크다는 것에 즐거웠답니다. 선한 사업에 목적을 둔다면‘재물 모으기’에 대한 스트레스가 사라질 거 같아요. 사회 생활도 승진과 성공과 재물이 목적이 아니라 내가 이렇게 일을 열심히 해서 아버지의 선한 사업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고 우리 집안이 말씀 안에서 더욱 자라겠구나 이런 생각들을 하고나니 모든 일들이 스트레스가 아닌 기쁨이 되는 체험을 많이 했어요. 발상이 바뀌니 모든 게 바뀐 것입니다.
김길진_ 누린다는 것에 개념 정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보편적으로 누린다 하면 그 뒤에 마음의 행복이 있음을 전제로 합니다. 말씀받은 사람들은 선한 일을 하는 데 기쁨을 누릴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만물이 다 하나님께로부터 나온다는 기본 사상을 갖고 있을 때, ‘나누고 누리는’것에도 명쾌한 해답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보니 성도들이 예배에, 시간에 쫓기다 보면 주변에 덕을 쌓을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저는 친구들과의 식사 자리가 있을 때마다 제일 먼저 돈을 내곤 합니다. 누구를 돕자는 얘기가 나올 때도 그렇구요. 먼저 열매를 보임으로써‘저 친구가 다니는 교회에는 저렇게 가르치나 보다.’하고 느끼게 할 때 덕이 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직장을 그만두고 정수기 회사에 들어간 친구가 찾아왔을 때 판매수익이 얼마인지를 물어서 그만큼이라도 도와 주는 것도 방법일 수 있습니다.

사회_ 재물의 사용은 ‘하나님에 대하여, 이웃에 대하여, 나와 내 가족에 대하여’라고 요약할 수 있을 텐데, 여기에 비율 같은 게 있을까요?

 

김경민_ 재물이 들어왔을 때 어떻게 하면 잘 썼다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돼요.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쓰임은 어떤 것일까 궁금하기도 하구요. 학생 때 노트북을 사고 싶으면 뭘 줄이고 뭘 안 쓰면 돈을 모을 수 있을까 생각하잖아요. 그렇듯, 한 달에 한 번씩 보고서를 작성하는 것도 방법이 될 것 같아요. 그러면 덜 중요한 곳의 소비를 줄이고 상대적으로 중요하고 하나님께 쓰임받는 일에 소비를 늘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김길진_ 살면서 필요한 돈들이 있습니다. 가계 규모의 범주 내에서 지혜롭게 하는 게 좋겠습니다. 재물을 바치는 데 마음을 드리면 문제가 될 게 없을 것 같아요. 한편으로 하나님 일을 외면하면 하나님도 우리를 외면하신다는 말씀도 있는 만큼 선한 사업에도 인색하면 절대로 안되겠지요.

사회_
기독교인의 사회적 책임이 거론됩니다. 사회 구제를 얘기하는 것이겠지요.
김길진_ 사랑은 주는 것이며, 재물은 내 것이 아니고 맡겨진 것이라는 점에서 이웃 돕기는 필수적입니다. 도와 주라고 하나님이 신호 보내신 걸 외면해선 안 됩니다. 도시가스 회사를 하다보니 정말 불쌍한 분들 많이 보게 됩니다. 소년소녀 가장들을 보면 안 도와 줄 수 없을 정도이고, 그런 이웃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돕는 성도들을 많이 봤습니다. 이런 게 다 구제사업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지켜보면 확실히 신앙인들이 돕는 횟수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우리 교회차원에서도 소리 없이 많은 사업들을 해 왔지요.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영적 구제’라는 점을 잊어서는 절대 안 됩니다. 병든 자를 고치고 가난한 자를 도우신 예수님도 ‘영혼의 구원’이 최우선이고 궁극적 목표였음을 상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교회들이 영적 구제라는 본연의 임무를 미뤄둔 채 외형적으로, 구제사업 경쟁을 벌이는 듯한 현상은 분명 지양해야 할 모습입니다. 심령의 근본을 바꾸는 일을 돕는 것이 훨씬 중요하고, 이런 일에 마음과 재물을 드릴 때 오병이어와 같은 체험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모말례_ 한의사인 제 남편은 하나님을 섬기게 된 기간이 짧은데, 오랜 기간 자선사업을 많이 해 왔어요. 불쌍한 사람들을 많이 도와주고 약도 무료로 주고 입원도 시키고 그랬지요. 믿지 않아도 천국 갈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생각이었습니다. 자칭 의로운 자라 칭했던 것 같아요. 그러나 뒤에 하나님이 그 재물을 치시고, 구제도 하나님 안에서 했을 때 진정한 의미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깨닫고 하나님을 바라볼 수 있는 축복을 받게 된 것 같습니다.

사회_ 결국 재물에 대해서 어떤 자세가 필요할까요?
김경민_ 하나님을 마음에 모실 때 주변 일들이 풀려 가더라구요. 제가 택배회사에서 일하기 때문에 굉장히 바쁜데 출판감사예배가 있거나 성경공부가 있을 때 가야겠다고 말하면 신기하게도 소장님이 승낙을 해 주고 주변 여건이 도와 주는 거에요. 한 사람만 빠져도 빈자리가 엄청 크거든요. 이럴 때 직장이든 재물이든 하나님의 은혜로구나 하는 걸 새삼 느낍니다. 다 내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서원교_ 저는 부자가 되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설교에서“부자는 죄가 아니다”라고 말씀하셨죠. 그런데 우리 사회에선 부자를 부러워하면서도 경멸하는 시선들이 있지요. 그만큼 부자들이 선한 사업에 쓰지 않기 때문일 거에요. 부자가 되어서도 우선 순위를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부자가 된다는 것은 열심히 살았다는 것이고 노력했다는 것이니까요. 그것이 하나님이 바라시는 일일 것이라 생각해요. 남에게 덕이 되어야 한다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할 것 같아요.
모말례_ 성경은 못 먹고 못 사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 아니라고 합니다. 재물 얻는 능력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인데, 나 자신만을 위해서 재물을 쌓는 경우가 많지요. 하나님이 바라시는 선한 뜻을 위해서 이웃도 사랑하고 물질적으로도 도움을 줄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것 같아요.
김길진_ 말씀을 받아 믿음의 부자가 됐을 때 누리고 나눌 수 있으며 재물에 시험 드는 일도 없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좌담 며칠 후 한 일간지에 일본의 석학 오마에 겐이치의 인터뷰가 실렸다. 그는 “일본인이 은퇴를 할 때 평균 재산이 25만 달러인데, 사망할 때는 35만 달러로 불어난다.”면서 “은퇴 후에도 재산이 늘어나는 게 말이 되느냐. 연금마저 저축으로 돌리기 때문인데, 죽을 때까지 궁핍하게 살다가는 것”이라고 개탄했다.

정리_ 이지운 / 기록_ 박대인


하나님이 주신 재물로 하나님을 섬기게 하소서

하나님 아버지.
재물 자체가 죄악이 아닙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수단으로 인생에게 주신 자연계시의 축복입니다. 문제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한 수단으로 주신 그 재물을 은혜와 사랑에 감사치 못하고 내가 주인이 돼서 “내가 다 벌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둠이 들어가서 탐욕이 생기는 바람에 적절하게 하나님의 뜻을 위해서 사용하지 못했고, 감사도 하지 않았고, 은혜를 깨닫지 못하고, 보답하지 못했던 우리의 모든 죄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누가복음의 어리석은 부자는 재물에 몰두하다가 참 안식을 상징하는 오늘밤을 애석하게도 놓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그 나라 갈 때까지 편안히 안식하는 밤을 절대로 잃어버리지 않도록 은혜로써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사랑으로 저희들을 축복해 주시는 가운데, 늘 깨달아서, 평생 우리 입에서 주의 이름으로 감사하고 찬송하고 영광 돌리는 일을 추호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게을리하지 않고, 늘 우리 입에서 은혜와 찬송과 감사가 끊어지지 않는 역사가 있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도들의 가정마다 모든 어둠을 내쫓아 주시옵소서. 부모님과 남편, 아내, 자식들, 사위, 며느리, 손자 손녀까지 온 가족이 은혜 가운데 하나님 앞에 감사하고 은혜를 깨닫고 늘 만족한 생활을 하게 해 주시옵소서. 기쁨과 즐거움 속에 하나님 앞에 예배드리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는 평강제일교회 전체가 될 수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병든 가족이 있다면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완전히 해방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모든 말씀을 빌고 원하올 때 거룩하신 예수님의 이름을 받들어 감사 기도 올리옵나이다. 아멘.

2010년 1월 10일 주일 2부예배 설교 후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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