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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멕시코 성경 구속사 세미나 참석기
 글쓴이 : 관리자
 


청년들의 멕시코 성경 구속사 세미나 참석기

김영춘(22), 조명도(22) (청년1부 헵시바선교회)




멕시코는 미국 바로 아래에 위치한 나라로, 면적은 대한민국의 약 20배 정도인 중부 아메리카 최대의 연방공화국이다. 서유럽 최대의 카톨릭 국가였던 스페인의 식민지였던 과거로 인해 1억 3천만 인구의 80%가량이 카톨릭 신자이며 기독교인은 약 15% 정도이다. 국어 역시 스페인어를 사용하는데, 멕시코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전세계 5억 인구 중에 약 23% 정도를 차지하여 종주국 스페인보다(9%) 더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다. 스페인어는 사용 인구로 따지면 중국어에 이어 세계 2위의 언어이며(2014년까지 영어 였지만 2015년부터 스페인어가 추월하였다), UN 공용어로 사용되고 있다. 스페인어의 최대 사용국인 멕시코의 문이 열리며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라틴 아메리카의 많은 국가에도 구속사 말씀의 대로가 놓였다.




멕시코 성경 구속사 세미나는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에 걸쳐서 멕시코 북서쪽 끝 국경의 티후아나(Tijuana)에서 열렸다. 티후아나는 멕시코에서 5번째로 큰 도시이며 12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금번 세미나는 멕시코와 페루에서 선교사로 각각 10년간 활동했던 정일균 목사의 헌신으로 준비되었다. 정일균 목사는 안식년을 맞아 한국에 들어왔다가 우연히 구속사 시리즈를 접하고 은혜를 받은 뒤, 거제도 성경 구속사 아카데미를 통하여 지속적으로 구속사를 공부하였다. 지난 4월 18일, 19일 양일간 있었던 페루 성경 구속사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도록 자리를 준비했던 정일균 목사는 페루 세미나를 통해 받은 은혜를 가지고 다시 멕시코 세미나를 준비했다.


세미나는 멕시코 성결신학교(IBSM, 학장 조성출 목사)에서 진행되었다. 이 신학교는 약 150명의 멕시코인들이 신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학장 조성출 목사는 정일균 목사가 전해 준 구속사 시리즈를 읽고 큰 은혜를 받아 한국에서 열리는 성경 구속사 세미나에 참석했고, 정일균 목사와 함께 금번 세미나를 준비하였다.


세미나는 구속사 시리즈 1권의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아담부터 노아까지의 족보’, ‘에녹의 족보’, ‘노아부터 아브라함까지의 족보’, ‘노아부터 아브라함까지의 족보에 담긴 구속사적 의미’라는 주제로 5강이 계속되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마다 ‘우리가 배운 말씀을 꼭 잘 전하겠다’라고 다짐하면서 더 가르쳐 달라고 열의를 보였고, 주변에 아는 사람들을 데리고 오지 못했다는 것을 아쉬워하는 사람도 많았다. 멀리서 온 탓에 하루만 참석하려던 목회자들은 급하게 주변 지인의 집을 찾아 하룻밤 신세를 져가며 세미나 자리를 끝까지 지켰다. 노아와 아브라함이 58년간 동시대에 살았다는 말씀이 증거되자 여기저기서 성경책을 뒤져가면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정일균 목사에게 구속사 시리즈를 전해 주었던 김학기 목사는 세미나 광경을 지켜보면서 ‘모든 교단을 초월해서 ‘구속사’라는 주제에 집중시키는 것이 놀랍다’며 격찬했다. 본교회 안종령 장로는 티후아나에서 비행기로 약 12시간을 날아와 현재 자신이 있는 교회의 목사, 전도사들을 모시고 왔다. 이들은 ‘이전에 구속사 시리즈를 선물 받아 읽을 때는 꼼꼼히 보지 못했는데, 이런 말씀이 이 안에 있었다는 것에 놀랐다’라며 9월에 한국을 방문하여 구속사 공부를 하겠노라 약속했다.



금번 멕시코 세미나에는 평강제일교회 권사회에서 구속사 말씀의 세계선교 비전을 놓고 기도하며 뜻을 모아 저희들 두 명의 청년을 단기선교로 파송해 주셨다.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그 기간 동안 세계를 전도해야 한다는 막대한 비전을 보여주셨다. 구속사의 말씀을 받은 청년이라면 미래의 구속사 말씀 선교의 주인공이 되겠다는 원대한 비전을 품고 하나님의 일에 쓰임 받도록 자신을 준비하고 단련해야 할 것이다.


지난 4월의 페루 세미나와 6월의 멕시코 세미나는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라틴 아메리카권에 구속사 말씀이 증거되기 시작했다는 큰 의미를 가진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 말씀하셨다(마 28:19-20). 오순절 성령 강림 사건에서는 각각 사람에게 다른 방언으로 말하는 입을 열어주셔서 세계 선교를 시작하셨다(행 2:1-13). 구속사 말씀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사람이 사용하는 스페인어로 각지마다 전해져서, 하루 속히 전 세계에 말씀이 충만케 되는 역사가 있을 줄로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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