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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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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의 그림을 그리다
 글쓴이 : 관리자
 





박대근 목사 :
2012년 새해를 허락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07년부터 발간된 구속사 시리즈가 미국이나 동남아시아뿐만 아니라 아프리카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있습니다. 최근 인기 있는 역사 드라마를 보니 세종대왕이 한글을 반포할 때 반대세력들도 한글의 우수성을 잘 알면서도 반대했습니다. 기득권을 놓치기 싫었기 때문입니다. 반대세력들이 “이 글자는 무조건 반포를 막아야 한다. 이 글자가 반포되면 역병처럼 번져갈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하더군요. 예수의 복음을 증거하는 데 힘써 반대파들에게 ‘염병’이라고 불리웠던 사도 바울이 생각났습니다. 숨가쁘게 달려온 구속사의 말씀이 새해에는 더 빠르게 달려갈 것이라 확신합니다.

김원호 장로 : 남선교회는 유구한 역사 속에 세계 최초로 밝혀지는 말씀을 위해 헌신하는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는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모든 역량을 기울여 구속사 말씀을 읽고 깨닫고 전파할 것입니다. 지난해에는 구속사 시리즈 1,723권(3,100만원 상당)을 전했습니다. 2012년에는 3,000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경순 권사 :
여선교회는 문서선교부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그동안은 소수 인원이 개별적으로 지방교회나 신학교를 다니면서 구속사 시리즈를 전했는데 이제 부서를 새로 만들어 폭을 넓힐 것입니다. 가는 곳마다 발로 뛰면서 구속사 시리즈를 전하니까 신학교와 지방 교회 목사님들이 굉장히 고마워한다고 합니다. 그냥 우편으로 보내는 것보다 호응이 좋습니다.

이분애 교사 : 지난해에는 놀토(초등학생의 수업 없는 2째, 4째 토요일)때마다 구속사 학교를 진행했습니다. 유년부(초등학교 1, 2학년)에서는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까 1권 중심으로 구속사 학교를 진행했고 초등부(3, 4학년)는 1권에서 3권을 진행했습니다. 저희 소년부(5, 6학년)는 1권부터 5권까지 다 진행했어요. 그런데 얼마 전 어린이 기관의 신임목사님, 전도사님과 총무교사들이 모여서 회의를 했습니다. 구속사 학교가 기관별로 진행되다 보니 아이들이 진급해 기관이 바뀔 때에 교육의 연계성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많은 논의 끝에 기본 공과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본교회뿐만 아니라 협력 교회에도 제공할 만한 공과의 필요성을 느끼고 교육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올해부터는 모든 토요일에 학교가 쉽니다. 그래서 토요일마다 구속사 학교를 6, 7권을 중심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소년부는 대한민국 현대사도 교육프로그램에 포함할 예정입니다.

박대근 목사 : 구속사 시리즈 7권부터 12권까지 발간을 앞두고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기도입니다. 온 마음을 다해서 진실되게 기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자가 12권까지 완간하실 수 있도록 강건함을 위해 기도하는 거죠. 그리고 이제 새로운 각오로 우리를 인도해 가시는 하나님 은혜를 생각하면서한 구절 한 구절 읽을 때마다 온 마음을 집중해서 잘 읽고 그 속에 담겨져 있는 하나님의 뜻을 발견하려고 애써야 합니다. 또 깨달은 대로 전하는 연습을 부지런히 해야 합니다.



김원호 장로 : 남선교회는 구역 활성화를 위해서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감리교 창시자 요한 웨슬레는 구역조직을 활성화한 사람입니다. 작은 구역이 폭발적으로 분열해 오늘의 감리교단이 되었듯 구역 부흥이 곧 교회의 부흥이 될 것입니다. 또 구속사 사관학교 토요반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경을 공부할 것입니다.

윤경섭 회장 : 지난해 청년 1, 2, 3부의 가장 큰 이슈는 기관 정기예배가 주일에서 토요일로 옮겨진 것입니다. 처음에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출석 인원이 많이 감소했으니까요. 하지만 저는 그 점에 대해서 마음이 요동한 적이 없었습니다. 토요일로 정기예배를 옮기면서 예배 분위기가 훨씬 경건해졌습니다. 지난 11월에 교회적으로 전도폭발 대축제가 있었는데 저희도 자체적으로 전도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전도 행사 이후에 정착한 새회원들이 정회원 된 소감을 말할 때 빠지지 않는 것이 구속사 말씀에 대한 자랑입니다.

박대근 목사 : 교육기관 중에 가장 힘든 기관이 중등부와 청년2부 그루터기 선교회입니다. 중등부는 사춘기에 접어들기 때문에 좌충우돌입니다. 그루터기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시기입니다. 사회와 부딪치며 말씀과 현실과의 갈등이 커지는 기간입니다. 그렇지만 힘든 가운데에서도 우리에게는 주신 말씀이 있으니까 그루터기답게 말씀을 중심으로 하면 반드시 부흥하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경순 권사 : 우리가 오류동 성전으로 옮긴 지 20년의 역사가 흘렀습니다. 노후된 성전이 많이 리모델링됐고 또 새로 지어진 성전도 있습니다. 저는 이제 우리 성도 각자의 성전도 아름답게 지어져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기 아름다운 성전에 말씀을 채워 나가는 것이 저희들이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2011년에 여선교회 임원단 수가 70명으로 증원이 됐었는데 1년 만에 올해는 120명으로 증원되었습니다. 2012년에 우리가 할 일이 많다는 예감을 하고 각오를 다집니다. 작년에 70명의 임원을 모을 때는 저희들이 간청을 하면서 모셔오다시피 했는데 이번에 120명의 임원단을 모집할 때는 서로가 하겠다 하는 모습을 볼 때 역시 하나님의 역사는 우리가 짐작할 수 없는 성령의 역사구나 하는 것을 느꼈습니다. 저희가 로이스 성전을 증축하고 2010년 10월 2일에 헌당예배를 드렸는데 그때는 임원단 규모에 비해 너무 크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120명이 모여 보니까 사람이 비집고 다닐 수 없을 정도로 성전이 꽉 찼습니다. 미리 은혜로 준비해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여선교회가 정말 큰 집의 맏며느리 같은 그런 넓은 마음과 포용력으로 교회 구석구석 손길이 미치지 않는 곳을 살피고, 품고, 어려운 사람을 안을 수 있는 사랑이 있어야겠다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특히 말씀 안에서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아무리 일을 혼자 열심히 한다 해도 둘 이상이 모이면 화합과 질서가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하나님 앞에 기쁨을 드릴 수 없습니다. 둘째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책임감입니다. 책임감 안에 충성과 정직, 성실이 겸비되어서 자기 자리를 지키는 성도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번째는 언행, 말과 행동의 조심입니다. 외부에서 교회에 왔을 때 성도들의 언행을 보면서 그 교회를 판단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솔로몬 성전을 지을 때 연장소리가 나지 않았던 것처럼 우리가 각자의 성전을 짓는 노정에서 말씀 안에서 정말 조용하게 열심히 일할 수 있는 2012년이 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김원호 장로 : 올해는 그동안 목사님, 전도사님들이 도맡아 하시던 교회와 연수원의 건축과 봉사에 남선교회가 더 적극적으로 참여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체계적으로 봉사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정리_서정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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