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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선교집회 설교 2 "순례자의 걸음을 영원한 고향에 굳게 세우소서" (2009년 10월호)
 글쓴이 : 관리자
 

순례자의 걸음을 영원한 고향에 굳게 세우소서
히브리서 11:13-15, 시편 119:133

사람들은 누구에게나 고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땅에는 영원한 고향이 없습니다. 성경에서는 성도들을 ‘외국인’, ‘ 나그네’, ‘ 우거하는 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역대상 29:15). “나그네”라는 말은 헬라어로 “파레피데모스”인데 이것은“고향을 떠나 먼 곳에 가 있는 사람으로, 낯선 곳에 외롭게 사는 사람”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나그네라는 이름은 세상을 살아나가는 동안 성도들에게 주어진 이름입니다. 이 세상은 임시로 잠깐 머물다가 떠나야 하는 곳입니다. 우리 인생이 천년을 산다 해도 연대가 다함이 없는 하나님의 생명과 비교해 볼 때 우리 인생은 눈 한 번 깜빡하는 순간, 즉 찰나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늘나라에 속해 있는 사람들입니다.
야곱은 애굽의 국무총리가 된 아들 요셉 때문에 바로 왕 앞에 선 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왕이 야곱에게 나이가 몇이냐고 물어보자 야곱은 “130년을 살았지만 험악한 세월을 살았고, 나그네 우거하는 자로 살았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야곱은 바로왕 앞에서도 하늘의 고향을 사모해야 하며, 참 고향을 찾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주님의 십자가 피로 새롭게 지음받고 다시 태어난 사람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도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습니다(빌립보서 3:20). 그러므로 성도들은 시편기 자가 말씀한 대로 “나의 행보를 주의 말씀에 굳게 세우시고 아무 죄악이 나를 주장치 못하게 하소서”라는 고백을 하며 살아야 합니다(시편 119:133). 공동번역에는 “약속의 힘을 얻어 꿋꿋이 걷게 하시고 악이 나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인 ‘가라사대’는 모든 존재 성립의 원인과, 모든 존재 성립의 능력, 그리고 모든 존재 가치로서의 축복의 능력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진정으로 하나님을 두렵게 믿는 성도는 어디를 가든지 말씀에 굳게 서서죄짓는 생활을 하지 않습니다. 명예, 권세, 지위라는 것은 모두 꽃잎같이 떨어지고 말지만,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삶은 영원한 만족과 영광의 산 소망이되기 때문입니다(골로새서 1:27).

말씀이 우리의 참 고향입니다.
우리는 세상에서의 고향보다 말씀의 고향을 먼저 찾아야 합니다. 말씀의 고향을 찾게 되면 염려와 걱정과 근심이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우리 인생은 영원하지 못합니다. 에녹은 300년 동안 영원한 고향을 찾았고, 결국 365세에 죽지 않고 살아서 하늘에 올라갔습니다. 300년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았기 때문이었습니다(히브리서 11:5). 우리의 매일 매일의 삶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인지를 깊이 생각해 봐야 합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계시를 받고 100년 가까이 방주를 지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연장이나 기계가 없던 시대였습니다. 노아의 가족들은 매일 나무를 잘라서 방주를 만들었고, 말할 수 없는 고난을 견뎌야 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그들의 말을 믿어주지 않았으며, 미쳤다고 비난했습니다. 방주를 오랜 시간 동안 지었기 때문에 나무가 계속 썩었고, 쉴새없이 나무를 갈아서 다시 붙여야 했습니다. 그리고 방주에 태울 동물들의 먹이를 비축하기 위해 농사도 지어야 했습니다. 아무도 도와 준 사람이 없었고, 오직 노아의 아들 세 명과 자부 세 명, 노아와 노아의 아내 이렇게 여덟 명이서 다 감당해야 했습니다. 그들은 말할 수 없는 고생을 견뎌내야 했습니다. 그러나 계시를 받은 것은 노아 한 명뿐이었습니다. 그의 아내나 며느리들은 직접 계시 받지 못했으므로 불평할 수도 있었지만 그들은 노아를 하나님같이 믿고, 그의 말씀을 지켰으며, 가족이 하나가 되어 오직 하나님께서 계시하신 그 날만을 기다렸다고 합니다. 우리는 노아 가족의 위대한 신앙을 배워야 합니다. 이런 자세한 내용도 모르고 편하게 앉아서 차나 마시면서 노아의 믿음을 달라고 하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성경의 모든 역사는 고향을 찾는 운동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음받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말씀이 우리의 고향이 됩니다. 우리는 처음 우리가 지음받은 말씀의 세계와 하나님의세계를 사모해야 합니다. 나의 발걸음을 주의 말씀 위에 세워달라고 늘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십자가 위에서 날마다 죽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주님의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말씀했습니다(갈라디아서 6:14). 우리 삶이 십자가의 은총으로 신령한 눈을 떠서 우리가 가는 나그네 삶이 아무리 고달파도 하나님의 은혜로 무장하고 가야 합니다. 하나님 말씀의 포로가 되어 늘 행복과 감사와 기쁨 속에 거해야 합니다. 날마다 우리의 발걸음이 내 힘과 능력으로 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가 나를 인도하신다는 고백을 하면서 늘 찬양하시는 여러분 되시기 바랍니다.

“내 인생 여정 끝내고 강 건너 언덕 이를 때 하늘 문 향해 말하리.
예수 인도하셨네. 매일 발걸음마다 예수 인도하시네.
나의 무거운 죄 짐을 벗고 하는 말 예수 인도하셨네.”


2009년 9월 6일 일본 야오 교회(그레이스선교회) 주일예배 설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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