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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식 목사님은 나의 스승” 호리우치 아키라 목사는 누구인가 (2009년 10월호)
 글쓴이 : 관리자
 

"박윤식 목사님은 나의 스승"
호리우치 아키라 목사는 누구인가




“호리우치 아키라 목사가 일본에서 어느 정도로 유명한 목회자냐”는 물음에 한 일본 동포는 “한마디로 시골에 사는 일본 크리스찬들이 이분 설교 한번 듣는 게 소원이라고 할 정도의 목사님이다.
일본의 크리스찬이라면 누구나 호리우치 목사의 이름을 알 정도다”라고 답했다. 호리우치 아키라 목사는 일본 복음자유교회협의회 소속 그레이스 선교회 설립자다. 복음자유교회협의회는 우리나라로 치면 장로교, 감리교 같은 교단 격으로 복음유교회협의회는 일본의 대형 교단이다. 그레이스 선교회는 17명의 목회자를 배출하고 18개의 교회를 세웠으며 신앙의 보수성과 건전성에서 일본 교회들이 기준으로 삼을 만큼 인정받는교회이다.
그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민간 국제기구인 ‘기아대책(FHI)’의 각국 지부가 연합한 기아대책 국제연대(FHIF) 회장이기도 하다. 한국기아대책 정정섭 회장(전 전경련 전무)은 최근 저서와 인터뷰에서 “1989년 처음 만난 호리우치 목사님은 일본 사람들에 대해 갖고 있던 나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완전히 바꾸어 주었다. 그는 정말 한국사람 같은 일본인이었다. (중략) 당시 일본기아대책 회장이었던 호리우치 목사님의 권유로 한국기아대책 설립에 나서게 됐고 호리우치 목사님이 건네준 종자돈 5만 달러가 한국기아대책의 시작이 되었다.”(국민일보 2009년 5월15일자)고 회고하기도 했다.



호리우치 아키라 목사가 박윤식 원로목사와 처음 인연을 맺은 것은 43년 전인 1966년이다. 한국을 방문하게 됐을 때 선배인 유명 부흥강사 마츠미 무츠오 목사와 한국의 빌리 신 목사가 “박 목사와 호리우치 목사가 참 비슷한 면이 많은 것 같다”며 두 사람을 서로 소개해줬다. 박윤식 목사의 집에 머무르면서 가까이서 그를 지켜본 호리우치 목사는 매우 깊은 인상을 받았다고 한다. “1주일 동안 함께 지내는 기간 동안 박 목사님은 교회에서 성도들을 대할 때나 집에서 가족들을 대할 때나 늘 똑같은 모습이었고, 주님 안에서 형제, 자매의 사랑이 무엇이라는 것을 보여주셨습니다. 나쁜 것에 대해서는 굉장히 엄하셨고 선한 것에 대해서는 매우 큰 마음을 갖고 계신 분이었습니다. 믿는 성도들은 사랑해야 한다는 것을 보여주셨고 그 분의 청결, 정리, 정돈, 검소함을 잊을 수 없습니다.”고 회고했다(참평안2009년 6월호 인터뷰 참조). 그 뒤로도 두 사람의 교유는 계속됐다. 그는 이번 박윤식 원로목사의 일본 방문 기간 중 여러 성도들 앞에서 스스럼없이 “박윤식 목사님은 나의 스승이다.”라고 말했다. “박윤식 목사님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배웠다. 우리 교회는 그 목회사상을 그대로 실천해서 부흥한 것이다. 그레이스선교회의 부흥은 박윤식 원로목사님 덕분이다.”라고 고백하기도 했다.

박윤식 원로목사의 저서인 구속사 시리즈 1권「창세기의 족보」일어판 서평을 쓰기도 한 호리우치 아키라 목사는 성도들에게 “「창세기의 족보」는 너무나 귀한 책이며 한 집에 한 권에 아니라 가족 수대로 한 권씩 사서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 교계를 넘어 국제적으로 영향력을 갖고 있는 호리우치 목사는 한국 기독교계 인사들과도 광범위하게 교류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 박윤식 원로목사 일행을 맞이할 때처럼 극진하게 정성을 다한 것은 전례 없는 일이었다. 두 달 전부터 소속 교회들을 순회하며 “보통 목사님이 오시는 것이 아니니 꼭 참석하라”며 박윤식 원로목사가 설교할 연합예배 참석을 직접 권면했다. 팔순에 가까운 나이임에도 공항까지 나가서 박윤식 원로목사의 입·출국을 영접하고 환송했고, 식사 때는 직접 냅킨을 둘러주기도 하는 등 일본식으로 최상의 예우를 다했다. 진심으로 그가 박윤식 원로목사를 스승으로 존경하고 있음을 몸으로 보여준 것이다. 카리스마와 자존심이 강한 것으로 유명한 호리우치 목사의 이런 모습에 주변 일본 목회자들도 놀랐다.

글_참평안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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