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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생명을 낳은 평강의 5월 (2009년 6월호)
 글쓴이 : 관리자
 

 

5월을 뜨겁게 달군 전도의 열기

2009년 5월 평강제일교회에 새로운 역사가 일어났다. ‘교구별 전도폭발 대축제’를 통해 5월 3일부터 5월 24일까지 총 1,544명의 새신자가 평강제일교회에 이름을 올리는 사건이 일어난 것. 무려 한 주 당 400명 가까운 인원이며, 가장 많은 새신자가 올 것으로 보이는 5월 31일까지 무려 2천 명을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09년 평강제일교회의 표어는 ‘오직 주께 소망을 두며 전도와 양육에 전심전력을 다하는 교회’. 작년 연말, 올해 표어가 발표될 즈음부터 시작된 ‘전도’에 대한 열기와 공감대
를 타고, 지난 2월 남선교회는 자체적인 ‘전도 행사’를 기획, 추진했다.
그 과정에서 전 교회적인 ‘전도’의 분위기를 인식, 여선교회와 함께 ‘교구별 전도 폭발대축제’ (이하 전도대축제)로 확대 발전시켰다.그리고 교구별 독립적인 분위기를 유도함으로써, 전도에 대한 능동적인 참여를 꾀했다.
한 교구 담당 교역자는 “전도대축제를 통해 ‘전도’의 열의가 높아졌다”며,“ ‘성도’들이 먼저기도회를 제안하고, 자발적인 아이디어와 기획을 내는 등 ‘전도’ 에 집중하는 모습을 볼 수있었다”고 말했다. 바로 이 점이 금번‘전도 대축제’의 가장 큰 성과로 평가 되고 있다.

남선교회 김겸손 목사 역시 “교구별로 모든 성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진행 한 것이 적극성을 유발하는 동기가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며, “그 동안 교구별로 릴레이 금식기도, 새벽 예배, 여주 기도회 등을 꾸준히 진행했는데, 그 뜨거운 기도의 응답으로 풍성한 결실을 맺게 역사해 주신 것 같다”고 전했다. 그리고 “어떤 숫자에 만족하기보다 교인들이 기도하면 역사해 주신다는 체험을 한 것과 평강제일교회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의미에서 상당히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번도 ‘전도’를 하지 못했던 성도들이 전에 몰랐던 ‘전도’의 맛을 느끼고,‘ 전도가 이렇게 힘들구나… ’‘아, 이렇게 하면 되는구나…’하는 살아 있는 체험을 하고, 담당목사, 전도사를 중심으로 교구마다 하나의 지교회화를 이뤄, 교구별 단합과 응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 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 몇 개월 간 각 교구에서는 노방전도, 심방, 기도회를 비롯해 구속사 시리즈 세미나 및 지하철역 대출 활동 등 신선한 아이디어로 역동적인 전도 활동을 펼쳐 왔기 때문. 그러는 사이 교구 식구들 간에 특별한 유대감이 형성되고, ‘전도’에 대한 전 교회적인 관심과 인식도 높아진 것. 그래서 5월 전도대축제 기간 동안 새신자들을 위한 기존 성도들의 협조와 배려도 적극적으로 이루어졌다. 새신자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한 중직자 차량 홀짝제 실시 및 새신자용 주차스티커 사전 발급, 새신자를 위한 전용 식당 마련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할 수 있었다.
하지만 ‘전도’는 교회 문턱만 넘었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전도’이후‘양육’이 더욱 중요하며, 그 과정에서 전 교인의 관심과 배려는 물론, 교역자와 전도자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대해 김 목사는 “성도 개개인들이 어려운 과정을 거쳐서 교회에 정착됐듯이, 새신자들이 그 과정을 겪을 때 그림자처럼 함께해 줘서 그 틈새를 쉽게 넘어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배려해 줘야 한다”고 충고했다. 그리고 한 새가족 관계자는 “전도는 ‘인내’다.‘ 교회가 예뻐서?’‘사람들이 좋아서?’그런 것은 분명 한계가 있다. 그들 역시 말씀에 대한 자기 체험과 깨달음이 있어야 생명력을 가질수 있으며, 그러기 위해서는 전도자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 새신자의 불편이나 오해를 중간에서 잘 풀어 주고 해결해 줄 수 있는 성숙된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2009년 ‘전도’의 열기는 분명 달라졌다. 5월까지 ‘전도대축제’에 임시 등록한 새신자를 빼고도 정식 새신자 등록 인원만 이미 예년 1년 수준을 넘었으며, ‘전도’에 대한 전 교회적인공감대 역시 예년과 차이가 있다.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전 세계적으로 말씀이 퍼져 나가고 있고, 그 결실을 맺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말씀 앞으로 모여들고 있다.‘ 5월 교구별 전도폭발 대축제’의 성공적인 결실 역시 이같은 토대 위에 가능했을 것이며, 말씀 위에 붙여진 전도의 불은 꺼지지 않고 계속 이어질 것이다.

평강제일교회에서 두 번 놀란 사연
KM제약 김기복 대표 가족과 임직원 16명



지난 5월 10일, 3대교구 구자복 장로의 전도로 KM제약 김기복 대표 가족과 임직원 16명이 ‘전도대축제’에 함께했다. 김 대표에게 예배의 소감을 물었다. “좋았어요. 평소에 놓칠 수 있는 것들을 깨닫게 해 주시는 것 같아서요. 경영을 하다 보면 경쟁 회사도 있고, 싫은 회사도 있잖아요. 그런데 그걸 다 이해하는 마음을 가지라는 말씀으로 들렸어요.”

그리고 4천 성가대와 오케스트라의 찬양에 한 번 놀라고, 예배 후 교회를 둘러보고 어떻게 이런 전원 교회가 있을 수 있는지 두 번 놀랐다고 한다.
구 장로를 알기 전까지 기독교인들에 대한 안 좋은 선입견이 있었다는 김 대표. 그런데 구 장로의 인격적인 모습과 성도들의 모습을 보면서 ‘이런 교회라면 계속 나오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다고 한다.


<구속사 시리즈>로 이어진 릴레이 전도
차은숙 목사 가정과 이창훈 사장


“축복의 기회를 주셨으니, 잡아야죠”

지난 5월 24일, 27대(영동)교구는 새신자를 위한 특별한 환영회 자리를 마련했다. 이곳에서 특별한 인연의 새신자들을 만날 수 있었다. 주인공은 이창훈 집사와 이 집사가 다시 인도한 차은숙 목사 가정.
우선 이창훈 집사는 대치동에서 크리스찬마트(기독교서점)를 운영하는 사장님으로, <구속사 시리즈>가 발간된 이후, 서점으로 책을 사러 간 27대교구 성도들의 권유로 책을 읽게 됐고, 지난 3월 29일 우리교회에 등록을 했다.

“책이 역사한 거죠. 책을 읽고 너무 좋아서, 정말 여러 사람들에게 권유했는데, 차은숙 목사님만 그걸 붙잡더라고요.” 무슨 얘기일까. 평소 서점 단골이었던 차은숙 목사에게 <구속사 시리즈>를 권유했고, 그 책을 읽은 차 목사는 이날 5월 24일, 가족들과 함께 동반등록을 한 것.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릴레이 전도가 된 케이스다.

“책을 읽고 ‘가보로 남겨 줘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였어요. 책을 사서 선물했죠. 목회자들도 모르던 부분들이 담겨 있었어요. 일반 주석에도 나오지 않잖아요? 족보를 귀하게 여기지도 않고요. 늘 부족한 말씀 때문에 끊임없이 기도하고 달려왔는데, 시대적 말씀을 책 속에서 발견했어요.” 그리고「창세기의 족보」세미나를 들었다. 고난주간 성회에 참석했고, 여주연수원에서 열린 출판감사예배에도 참석했다.

 “보고 느낄 기회를 주신 거죠. 목사라는 타이틀 내려놓고, 말씀의 맥을 따라가고 싶은 소망이 있어요. 말씀을 통해 말세를 준비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늘 해 왔는데, 평강제일교회에 와보니까 말씀으로 양육하는 부분이 와 닿았더라고요. 말씀 안에서 그리스도의 신부의 모습으로 살다가 가는 게 기도제목이었어요. 그 축복된 기회를 가족 모두에게 주셨다고 생각해요.”
이 날 이창훈 집사는 또 한 명의 새신자를 전도했으며, 차은숙 목사는 남편 장세일 씨, 딸 장엘림 양과 함께 등록을 했고, 이 날 함께 하지 못한 아들 장성진 군은 현재 루터대학교에 재학 중이다.

글 _ 참평안 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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