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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연합 대성회 (2008년 11월호)
 글쓴이 : 관리자
 

경건한 행실로 죄악을 이기는 자들의 성회



마지막 때를 살아가는 말세 성도들의 삶은 어떠해야 하는가?

지난 1026-27일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에서 열린 <2008 세계연합 대성회>는 종말에 대한 소망도 경각심도 버린 채 세상에 휩쓸려 살아가는 적잖은 기독교인들의 구습(舊習)에 신령한 경종을 울린 집회였다.

마지막 때 어떤 징조가 나타날 것인지, 그런 세상 속에 성도의 삶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오직 성경을 통해 풀이하고 권면하는 말씀의 잔치였다.

경건한 행실과 거룩함으로 죄악을 이기는자”(벧후 1:11, 22:14, 2:7)라는 주제 아래 국내 각 교회는 물론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일본, 캐나다 등 세계 각국에서 명의 교역자와 성도들이 모여 말씀의 향연을 만끽했다.



박윤식 원로목사는 또 롯의 때와 같으리니(롯의 처를 생각하라)”라는 말씀을 통해 롯의 때는 자기 재주와 능력만 믿어 예배도 감사도 없었고 눈만 뜨면 성적 타락에 탐닉하고 이를 공공연히 자랑하던 때였다구원받은 자 중에도 재산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했던 롯의 아내는 뒤를 돌아봄으로써 구원도 놓치고 재물도 놓칠 수 밖에 없었다고 권면했다.
때에 맞는 말씀을 깨닫고 때에 맞는 옷을 입어야 한다하나님은 자기 비밀을 그 종 선지자들에게 보이지 않고는 행하시는 법이 없는 만큼 아브라함처럼 세상의 것에 절하지 말고 천사의 인도를 받아 환난을 통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유종훈 담임목사는 첫날 예배 설교 이기는 자와 끝까지 주님의 일을 지키는 자라는 말씀을 통해 자신 속의 죄와 싸우고 세상의 모든 욕심과 싸우고 마지막 때 시험과 싸워 이기는 자만이 생명나무 과실을 먹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죽도록 충성해 주님이 맡기신 직분과 사명을 끝까지 지켜야 한다죽도록 충성하는 것은 죽을 힘을 다해, 죽을 때까지, 죽더라도 충성하는 것을 뜻한다고 권면했다.

이승현 목사는 새벽예배 설교 노아의 때와 인자의 때를 통해 노아는 방주를 지었을 뿐 아니라 1년 동안 방주 속의 모든 짐승이 먹을 식량을 준비하고 저축했다말세 성도는 온 세계를 품을 수 있는 마음의 방주를 지어야 할 뿐 아니라 환난 때 먹을 말씀을 준비하고 꼭 필요한 물질 외에는 세상의 일이 아닌 방주 짓는 일에 저축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권고했다. 참석자들은 쏟아지는 말씀의 축복 속에 종말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대책 없는 태만도, 불안만 증폭시키는 사이비 종말관도 모두 깨뜨리고 오직 하나님의 말씀에만 귀 기울이고 동행할 것을 다짐하고 기도했다.

대성회 기간 동안 여주 평강제일연수원은 높고 파란 하늘과 청명한 가을 공기, 절정의 단풍 속에 성도들의 밝고 환한 표정으로 하늘나라의 모형을 보여주는 듯했다. 파랗게 살아있는 생수와 여름 내내 연수원에서 직접 키운 싱싱한 채소들로 조리된 축복의 식탁과 브엘세바 노천식당에서 한밤에 차려낸 횡성 한우 떡국은 성도들의 몸과 마음의 병까지 낫게 하는 듯했다.(23:25) 국적의 벽도 없었고 피부색의 벽도 없었다. 바쁜 세상사를 제쳐놓고 달려온 성도들은 서너 시간 밖에 못 자는 강행군 속에도 너나 없이 행복한 얼굴이었다.

대성회 기간 중 대한예수교 장로회(성경보수) 93회 총회도 천대에 명하신 영원한 언약을 이루어가는 총회(105:8-10)”라는 주제 아래 열렸다. 정원식 장로(전 국무총리)가 총회장에 연임됐고 유종훈 목사와 김경한 장로가 부총회장으로 선임됐다.

글_호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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