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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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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시간, 성도의 시간
 글쓴이 : 관리자
 


2014년의 두 번째 달이다. 지난 한 달간 강단에서 선포된 말씀들을 찾아보았다. 1월 첫 주에 박윤식 원로목사는 <말씀의 언약을 따라 천천만만 하늘의 복 땅의 복>의 말씀을 통해 올해가 기념비적인 한 해가 될 것이기에 설레며 밤잠을 못자고 정성을 다해 설교를 준비했다고 말씀했다. 두 번째 주에는 <2014년도에는 세월을 아끼며 살아갑시다>라는 제목으로 “1초도 하나님 외에는 생각하지 말라.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오라“고 당부했다. 그리고 곧 이어 <희년의 성취자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을 통해 올해가 안식년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받아들이는 순간이 성도의 희년임을 선포하였다.
이 말씀들을 통해 우리는 귀한 세월을 아껴야 하며, 빼앗긴 시간을 속량해야 한다는 사명을 깨달았다. ‘나의 시간’이 아닌 ‘성도의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할 것인가에 대해 평강제일교회 성도들에게 질문을 던졌다.






1. ‘나만의 시간’은 애들 재우고 나서인 10시 이후, 그리고 출퇴근 할 때. 화장실 갈 때. 별로 특별한 게 없어요. TV도 거의 안 보고. 인터넷도 가끔 하지만 그것도 찬양곡을 정해서 미리 안내하고 주보에 나갈 칼럼 자료를 찾는 정도입니다. 나만의 시간이 거의 없지요. 토요일도 실로선교회 찬양연습과 요셉선교회 예배가 있고, 주일에는 아이들 영아부 예배부터 시작해서 오후 3부 예배까지 드리니까요.

2. ‘하나님을 위한 시간’이라… 저는 집에서 직장까지 차로 30분 걸리는데 일부러 대중교통을 이용해요.
책을 볼 수 있으니까요. 작년에는 대중교통에서 성경을 1독했습니다. 그리고 새벽예배요. 작년에 넉 달 정도 새벽예배를 드렸어요. 조만간 다시 시작하려고 해요.

3. 지금 너무 바쁘니까 저는 군대에 있던 시간을 찾아오고 싶어요. 군의관이었으니 출퇴근이었고 시간이 많았지요. 지금이라면 정말 효율적으로 쓸 것 같아요.

4. 1) 새벽기도  2) 하루 마치며 일기 쓰기  3) 자기 전에 자녀들과 기도하기



1. 직장을 다니다 보니 하루 중 잠들기 전 시간이 내 시간인 것 같아요. 구속사 시리즈 조금 읽고 하루 동안 무사히 보내고 잠자리에 들게 해주심에 감사하며 알게 모르게 지은 죄 회개기도하지요. 어떤 날은 기도하다 잠들어 버려요.

2. 내 일에 아무리 바빠도 하나님 일한 것만 기록된다는데 난 내 일만 하고 있는 게 아닌 가 죄의식도 많아요. 요즘 말씀이 달려가는데 내가 내 일에 발목이 잡혀 있는 건가 하는 염려도 있어요.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하나님 일을 하는 것이라 생각은 하지만 항상 하나님 보시기에 내가 잘하고 있나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제게 맡겨진 드보라 성가대와 구역장 직분에 최선을 다하려 해요. 그리고 예배시간에 집중해요. 다른 사람보다 성경도 많이 못 읽는데 예배라도 열심히 드려야지요.

3. 결혼! 좀 더 일찍 말씀을 만났으면 결혼을 그리 안했을 텐데. 결혼하면 교회 나오겠다는 남편 말에 속아 넘어 간 거지. 남편을 찾아와야겠어요.(하하) 말씀 안에서 결혼해야 한다는 것을 우리 교회 와서야 알았어요. 우리 교회에 40대 초반에 왔는데 돌이켜보니 그 전의 신앙생활은 내 만족과 내 열심이었어요. 빈껍데기로 열심히 했던 그 시절도 되찾고 싶네요.

4. 1) 자기 전에 기도하기  2) 성경 한 장이라도 읽기  3) 운동하기. 내 몸이 성전이잖아요. 이제 비 새고 낡은 내 몸을 관리해서 다음에 돌아올 희년을 준비해야지요.



1. 밤에 핸드폰 보기. 전에는 영화를 즐겨 봤지요.

2. 수험생은 늘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하잖아요. 그래서 어딜 가든 책에서 눈을 떼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금보다 귀한 시간에 1분 1초라도 더 말씀을 듣고 읽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자영업이라 평일 업무시간이 자유로운 편인데 예배와 말씀을 중심으로 시간계획을 세우는 데 부족했습니다.(이런 모범적인 답을 말하는 배다함 성도는 아내의 전도로 4년 전 평강제일교회에 왔고 정식으로 요셉선교회에 등록한 지는 한 달 됐다. 작년에 일대일로 성경공부를 하고 나더니 마치 수험생처럼 ‘살살 하라’는 주변의 만류에도 신앙생활에 ‘올인’하고 있다. 주일 저녁에 고속버스를 타고 노고단 교회에 내려가 월, 화, 수 3일을 성전 건축 현장에서 봉사하고 서울로 온다. 벌써 3개월째다.)

3. 파티 플래너라는 직업 특성상 주말에 일이 많아서 주일 성수를 소홀히 하게 됐고 늘 ‘무얼 먹을까 무얼 입을까’ 하는 생각들로 시간을 빼앗겼어요. 그렇게 4년이 훌쩍 지나가버렸습니다. 4년 전 평강제일교회라는 큰 복을 받았을 때부터 열심히 말씀 배우기를 노력했다면 좋았을 걸 하는 후회를 합니다. 모태신앙이었지만 말씀도 제대로 알지 못했고 지금껏 기복신앙으로 내 마음 내키는 대로 신앙생활을 해왔던 모든 시간들을 되찾아 오고 싶습니다.

4. 1) 하루에 감사의 조건 17개를 생각하며 감사기도 드리기   2) 선물로 주신 귀한 자녀를 통해 감사할 조건들을 더 만들어 주셨습니다. 감사드릴 제목은 셀 수 없이 많지만 2014년도는 감사함으로 승리하겠습니다.
3) 시간 날 때가 아니라 시간을 내서 말씀 듣고, 읽고, 배우는 일에 힘쓰겠습니다.

그런즉 너희가 어떻게 행할 것을 자세히 주의하여 지혜 없는 자같이 말고 오직 지혜 있는 자같이 하여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그러므로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오직 주의 뜻이 무엇인가 이해하라 (에베소서 5:15-17)

글_강명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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