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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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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소를 공경하라”
 글쓴이 : 관리자
 



1993년 헌당된 평강제일교회의 주 성전(主聖殿) 모리아 성전이 전면 보수를 마치고 새롭게 태어났다.
성전 보수는 구속사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구속사 시리즈 제4권 「영원한 언약 속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를 통해 우리는 구약 성경에 기록된 유다 왕들의 역사를 자세히 배웠다. 하나님은 열왕(列王)들의 선악 여부를 판정하실 때 성전 관리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으셨다.

선한 왕들은 성전을 보수하고 종교개혁을 단행했다. 히스기야 왕은 부친 아하스에 의해 닫혔던 성전 문을 모두 열고 꺼졌던 성전 등불을 밝히며 성소의 분향을 다시 시작했다(역대하 29:3-7). 더럽혀진 성전을 청결케 하며 끊어졌던 예배를 다시 회복했다(역대하 29:17-10). 유다의 마지막 종교개혁을 일으킨 요시야 왕도 모든 우상을 성전에서 내어다가 불살라 버리고, 퇴락한 성전을 고치며 나라 구석구석을 개혁하였다(열왕기하 23:4-7, 15).

‘성전’은 여호와의 임재와 통치의 상징이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을 만나 주시는 거룩한 장소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은 퇴락해서는 안 되며 항상 깨끗이 보존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장소가 돼야 한다.
율법을 통해 ‘성소를 공경하라(레위기 19:30, 26:2)’고 명령하실 만큼 하나님은 성전을 건물이 아닌 높은 인격체로 보셨고 그 곳에서 행하는 예배를 귀하게 여기셨다.

모리아 성전 보수 공사는 올 여름 유난히 잦았던 호우에 천정 일부가 습기로 파손되면서 시작하게 됐다.
천정 보수를 시작으로 공사는 성전의 전반적인 보수로 확대됐다. 평강제일교회의 성전 공사가 늘 그렇듯이 이번 공사도 교역자들과 교직원들이 앞장서고 성도들의 자원하는 손길이 합쳐져 완성됐다. 외부 인력은 최소한으로 투입됐다. 공사가 진행되면서 성도들은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가 모든 일을 이루셨음을 깨닫게 됐다. 성전의 낡고 퇴락한 부분을 뜯고 고치며 각자의 신앙을 되돌아보게 되었다. 육체적으로는 힘든 작업이지만, 새롭게 변화되는 성전의 모습에 신앙의 열심을 새롭게 했다.

공사를 위해 설치됐던 철근 비계를 걷고 난 모리아 성전을 바라보며 무엇보다 양측으로 난 계단이 눈에 띈다. ‘사람이 자기 아들을 안음 같이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의 행로 중에 너희를 안아 주신다(신명기 1장 31절)’는 말씀이 오늘 평강제일교회의 모든 성도들에게 임하고 있음을 확신한다. 모리아 성전 보수 공사를 통해 하나님 아버지의 큰 사랑을 깨달았다. 그 사랑을 기억하며 말씀을 전세계에 편만케 하는 하나님의 친 백성 되는 평강의 성도 모두가 돼야 한다. 말씀의 은혜를 잊지 않고 삶 속에서 능력을 나타내는 것, 그것이 진정한 성전 보수 공사를 날마다 이루는 성도의 삶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글_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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