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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신학대 박사 8명 탄생
 글쓴이 : 관리자
 

37년만의 기도 응답

평강제일교회 목회자 8명이 세계적인 정통보수 신학의 명문인 미국 페이스 신학대 (Faith Theological Seminary, 매릴랜드주 볼티모어 소재)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박윤식 원로목사는 주일예배에서 이 사실을 성도들에게 알리면서 “37년 전 신학대 설립을 위해 기도하던 중 신학박사 12명을 보내 주겠다는 하나님의 응답을 받았고 이제 응답이 성취됐다.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지난 5월 19일 미국 현지에서 열린 페이스 신학대 제75회 학위 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은 바다 건너 대한민국에서 온 현역 목회자들의 모습에 놀라고, 이들의 학위논문 주제와 수준에 다시 한 번 놀랐다.




마노하(Norman J. Manohar) 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제 75회 학위 수여식은 교수진과 이사진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총 9명의 신학박사 학위(Th.D) 취득자를 포함, 목회학 박사(D.Min)와 석사(M.Div), 학사 학위 등 총 23명의 졸업자가 참석했다.
페이스 신학대(Faith Theological Seminary)는 미국의 3대 명문 신학 대학 가운데 하나로서 성경에 오류가 없다는 성경 무오성을 믿는 정통 보수신학의 산실로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故) 칼 맥킨타이어(Carl Mc-Intyre) 박사에 의해 설립된 학교이다. 페이스 신학대와 평강제일교회의 인연은 설립자 맥킨타이어 박사가 한국에서 보수 신학과 말씀운동의 선두에 서 있는 본 교회 설립자 박윤식 원로목사의 신앙과 목회에 대해 듣고 한 배를 탄 동역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시작됐다.



오전 8시에 학교에 도착해 졸업가운과 후드 등을 점검하고, 식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준비한 후 9시 45분 헤이그 교수의 부인 글로리아 헤이그(Mrs. Gloria Hague)의 피아노 연주로 졸업식이 시작되었다. 교수진과 졸업자들의 입장이 있었고, 페이스 신학대 이사인 맥나이트(Rev. Dr. John E. McKnight) 목사의 기도가 이어졌다. 윌리엄 하딩(Rev. William N. Harding) 교수의 졸업식사(式辭)에 이어 드디어 학위가 수여됐다. 학사 학위부터 시작해 학위의 꽃인 박사학위 취득자들이 한 명씩 호명하는 순서대로 학위 증서를 수여받고 그간 수업을 통해 학문을 전수해 준 교수들과 뜨거운 포옹을 하였다.
학위 수여가 끝난 후에는 졸업자인 평강제일교회 황정희 박사가 ‘예수 인도하셨네’(Jesus Led Me All the Way)라는 곡으로 축가를 불렀고 봉헌 시간에는 박윤식 원로목사가 1만 불을 페이스 신학대 발전기금으로 특별 기부해 교수진과 이사들뿐 아니라 졸업식에 참석한 학생들과 하객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번 학위 수여를 통해 평강제일교회는 더 큰 세계선교의 사명을 감당하고 보수신학의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되었다. 박사학위 수여는 학문의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으로, 더 큰 도약을 위한 힘찬 출발이 될 줄 믿는다.

글_홍봉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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