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ㅣ SITEMAPㅣCONTACT US
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HOME > 만남의광장  
 
   
하나님께서 ‘찾아두었던 땅’ 가나안
 글쓴이 : 관리자
 
구속사의 현장을 다녀오다 ①
하나님께서 ‘찾아두었던 땅 가나안


출애굽기 3:8에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거할 가나안 땅에 대해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말씀하셨다. 그 땅은 아름다운 땅이며(출애굽기 3:8, 신명기 1:25, 에스겔 20:6, 15), 광대한 땅이다(출애굽기 3:8). 풍성한 열매가 넘치며(민수기 13:27), 물이 풍부한(신명기 8:7) 땅이다.
그러나 서울에서 비행기를 타고 십여 시간을 날아가 이스라엘 텔아비브에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어라?’라는 물음표가 떠올랐다. 공항 건물을 나서는 순간, 나도 모르게 뒷걸음치게 만드는 작열하는 태양빛과 도심에서 멀어질수록 녹음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황량한 벌판들을 보고 ‘어떻게 이 땅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인가’ 궁금증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었다. 오히려 횃불 언약에서 약속하신 지경 밖에 있는 르우벤 지파, 므낫세 반(半) 지파, 갓 지파가 차지했던 풍요로운 요단 동편 지역이나 신약 교회들이 위치했던 아름다운 풍경의 터키 소아시아 지역에 적절한 표현처럼 보인다. 그렇다면 왜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을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라고 말씀하셨을까?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살 수 있는 땅
가나안 땅의 기후와 지형의 독특한 점들을 곰곰이 묵상할 때 왜 하나님께서 이 땅을 ‘찾아두셨는지’ 경탄하게 된다(에스겔 20:6). 가나안 땅이 위치한 중동 지역은 태양열이 매우 뜨거운 지역 중의 하나로, 건기에는 구름 한 점 조차 없는 이스라엘의 특징 상 그늘 외에는 태양빛을 피할 길이 전혀 없다. 이 더위는 우리나라의 습한 더위와 달리, 극도로 건조한 더위로서 우리 인식에는 덥다는 표현보다 뜨겁다는 표현이 적절할 것이다. 시원한 물이라도 한 잔 마신다면 덜하겠지만, 워낙 물이 귀한 지역이라 물 한 컵에조차 모두 가격표가 붙어 있는데다가, 정수되지 않은 물을 마시면 심한 복통으로 쓰러지기 십상이다. 중동 지역의 지반은 화강암이 많은 우리나라와는 달리, 대부분 석회암으로 구성되어 물에 석회 성분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 아래 그림을 클릭하시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가나안 땅의 기후나 양식, 지형과 주변 국가들 모두 하나님을 의지해야만 산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참고?신명기 4:4).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말씀대로 순종하는 삶을 배울 수 있는 땅으로서 가나안 땅을 예비하신 것이다. 특이한 점은, 서쪽이 지중해로 가로막힌 가나안 땅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북으로는 유브라데 강, 동으로는 요단 강, 남쪽으로는 애굽 시내를 건너야만 들어올 수 있다. 이는 아담의 14대손인 에벨, 이스라엘 자손의 조상 아브라함과 같이, 출애굽 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 바다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입성한 것과 깊은 관련이 있다. 오늘날 성도들 역시 죄악 된 과거의 모습을 버리고 강을 건너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영원한 안식이 있는 신령한 가나안 천국 세계에 입성해야 할 것이다. (8월호에 계속됩니다)

글/사진_ 참평안 특별취재팀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2017 여주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2017년 1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