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의광장 > 포토뉴스 > 말레이시아 성도들의 ‘아멘’ 화답에 모두들 놀라

구속사 세미나 선교보고

2014년 5월 1일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구속사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페낭은 한국의 신혼부부들이 신혼여행을 많이 가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말레이시아에서도 생활 수준이 높은 도시로 약 100만명 인구에 크리스천은 약 3% 정도입니다.
세미나가 열린 ‘웨슬리 감리교회’는 1891년에 세워진 가장 오래된 교회로 123년 역사를 자랑합니다. 세미나를 준비하는 분들이, “이곳에서 세미나를 해도 등록인원은 20명도 안된다”고들 했는데 이번 구속사 세미나에는 300명이 등록하자 깜짝 놀라는 모습들이었습니다. 페낭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목사님이 부흥회를 해도 150명 이상이 모인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만큼 원로목사님의 구속사 시리즈가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고 유명해졌다는 얘기입니다.
성도 수가 600명 되는 감리교회에서 시무하는 앤드류 요 목사님은 “구속사 시리즈 1권 「창세기의 족보」를 다 읽었는데, 이제 다음 책이 무슨 내용일까 너무도 궁금하다”며 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시간을 많이 보내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계시를 보여주신다. 박 아브라함 목사님은 하나님과 오랫동안 많은 시간을 가짐으로 하나님께서 구속사 시리즈라는 귀한 말씀을 주신 것이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어떤 한국인은 “페낭에 살면서 10년을 교회 다녔어도 예배 시간에 아멘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다”고 했는데, 강의 시간 내내 아멘 소리가 크게 울려 퍼지는 것을 보고 놀랐다고 합니다. 강의 후에는 현지인들이 너도 나도 구속사 시리즈를 사고 기뻐하는 것을 보면서 한국사람으로서 큰 자부심을 느꼈다고 합니다.

이어 5월 2일~3일 쿠칭에서 세미나를 가졌습니다.
재리 목사님이 시무하시는 ‘뉴 라이프 교회’에서 이틀 동안 구속사 시리즈 2권과 3권을 가지고 공부하였습니다. 약 300명의 사람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에 구속사 시리즈 제4권을 처음으로 가져갔는데 한 권도 남김없이 다 팔렸습니다. 이 곳에서는 그동안 3번이나 구속사 세미나가 열려, 대부분 구속사 시리즈 제1~3권을 이미 구입한 상태였습니다.
‘갈보리 교회’의 페트리샤 웡 목사님은 “예수님의 족보에 빠진 부분이 있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지도 못했다”고 하면서 “이러한 놀라운 비밀을 처음으로 알게됐다. 세계 최초로 이것을 밝히신 박아브라함 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병으로 고생하는 박아브라함 목사님의 쾌유를 위해 다같이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마련됐는데 모두들 간절히 눈물로 기도했고 아멘 소리가 어찌나 큰지 그들이 진심으로 원로목사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 박 아브라함 원로목사님은 평강제일교회만의 원로목사님이 아니라 전 세계에 영향을 끼치시는 영적 지도자이심을 확인하게 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동안 기도해 주신 성도님들과 원로목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말레이시아에서 Philip Lee, Andrew Park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