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ㅣ SITEMAPㅣCONTACT US
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HOME > 만남의광장  
 
   
고등부가 재현한 성막
 글쓴이 : 관리자
 
구속사 시리즈 9권 「신묘한 영광의 비밀 성막과 언약궤」의 서론에서는 성막에 대한 첫 소개를 이렇게 하고 있다.

‘성막을 직접 그려 보거나 만들어 보기 전에는 정확하게 이해하거나 깊은 뜻을 파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성막은 그 자체가 하나의 중요한 모형과 역할을 하는 것으로서, 성막과 관련된 모든 것(재료, 크기, 모양, 위치 등)에 깊은 영적 의미가 있으므로, 정확한 그림 복원 이후에도 오랜 시간 깊은 묵상과 연구가 필요합니다.’

평강제일교회 고등부에는 지난 동계수련회(1/9~11) 기간 동안 구속사 시리즈 9권에 소개된 성막의 식양(크기, 모양, 위치)을 그대로 재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형 제작의 용이성을 위해 실재로는 1규빗이 45.6㎝이나, 고등부에서는 1규빗을 8㎝로 축소하여 제작했다.(성경에 나타난 성막의 크기보다 5.7배 작은 크기로 재현한 셈이다)






성막 제작의 기본이 되는 널판과 기둥, 갈고리, 가름대 등을 제작하고 있다. 한치의 오차라도 발생하면 이후에 조립이 불가능하고, 성막이 세워지지 않아서 몇번의 시행착오를 겪을 수 밖에 없었다.



성막의 골격을 형성하는 널판을 조립하고 있다.
널판은 바람을 막고, 성막 내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총 48개의 널판과  총 100개의 은받침, 성막 뒤 양 모퉁이는 두 겹의 널판을 세우고 윗고리로 고정하는 과정을 그대로 재현했다.



성막에는 세개의 문이 있는데, 이 세 문은 모두 휘장으로 되어 있다.
사진은 성소에서 지성소로 들어가는 입구의 문(휘장)이다.
구약 시대에 지성소는 1년에 하루 대속죄일에 대제사장만이 출입할 수 있었으나,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운명하실때 성소 휘장이 위로부터 아래까지 찢어져 둘이 됨으로 그 길을 우리에게 열어주셨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단번에 영원한 속죄를 이루심으로, 지성소 안 하나님 앞으로 들어가는 길을 영원히 열어 놓으셨다.


성소 내부의 성물들(금등대, 떡상, 분향단)과 지성소 안에 보관되는 언약궤를 성경에 기록된 위치와 순서대로 재현했다.



성막의 휘장은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실로 수놓아 만들어졌다. 이는 유일하신 구원의 문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네 가지 모습을 나타낸다. 오직 지성소 입구의 휘장에만 그 위에 그룹을 공교히 수 놓았다.



회막의 천장과 지붕 역할을 하는 앙장(仰帳) 과 덮개는 총 네 겹이다. 이는 광야의 햇빛과 비, 바람으로부터 회막의 내부를 보호하기 위한 필수적인 것이었다.

①내부 앙장  ②외부 앙장  ③막의 덮개  ④웃덮개

네 겹의 앙장과 덮개 모두 예수 그리스도 한분을 증거하고 있다.

성막 뜰(울타리)에는 총 60개의 기둥과 놋받침이 쓰였다. 성막 울타리는 거룩한 분리와 보호, 안전을 의미한다.



“직접 만들어 보세요!”
처음에 만들때는 이걸 왜 만들지 하며 너무 힘들었는데, 성경과 구속사 시리즈 책을 찾아가며 만드는 과정속에 재미도 있고, 깨달은 것도 많이 있습니다.
성경과 구속사 시리즈를 읽는 것도 성막을 만들기 전과 후가 너무나 차이가 났습니다. 관념적으로 알던 부분이 정확하게 깨달아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설계하신 성막에 늘 하나님께서 임재하셨듯이 내 마음의 성전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과정 속에 하나 하나 지어져 가기를 소망합니다. 김동훈(고등부 한소리 임원)

글_지근욱 기자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2017 여주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평강 이모저모

2017년 1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