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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전도인발표] 대제사장 예복의 구속사적 의미 (김난진)
 글쓴이 : 관리자
 

대제사장 예복의 구속사적 의미 (28:2)

 

하나님은 모세에게 성막식양을 알려주신 후 아론과 그 직계후손들에게 대제사장의 직분을 명령하셨습니다. 옷은 그 사람의 인격과 신분과 직임을 나타냅니다. 대제사장의 특별한 신분은 그의 예복을 통해 잘 드러납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대제사장의 옷을 하나하나 살펴보겠습니다.

① 고의

허리에서 넓적다리까지 오는 속바지로서 가는 베실로 짠 순백색의 세마포 옷입니다. 이것은 흠과 티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의를 상징합니다.

 








② 반포속옷(케토네트)
& 4색띠

살에 닿게 입는 긴 옷으로서 어깨에서 발끝까지 통으로 짠 옷입니다. 원어는 ‘케토네트’인데 [가리다, 덮다]라는 뜻의 단어입니다. 3:2에 에덴동산에서 아담이 범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의 수치를 가리기 위해 짐승을 잡아 지어주신 ‘가죽옷’도 같은 단어 ‘케토네트’입니다.

그래서 이 반포속옷(케토네트)는 예수께서 십자가의 보혈로 우리의 죄와 허물을 덮어주실 일을 말씀하는 옷입니다. 띠는 가는 베실로 짜고 청,,홍색으로 수를 놓은 것으로서, 가슴 부분에 메고 발목까지 길게 늘어뜨렸습니다. 띠를 두른다는 것은 일을 하기 위한 것으로 사명자의 자세를 나타냅니다. 예수님은 “아버지께서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말씀하시며 십자가를 지시기까지 인류 구원을 위해 일하셨습니다.


 

③겉옷(에봇받침)

소매 없이 통으로 된 긴 옷으로 전체가 청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청색은 높고 푸른 하늘과 같이 크고 풍성한 하나님의 은혜를 상징합니다. 이 옷의 맨 아랫 단에는 3색으로 수놓은 석류와 금방울이 달려 있어 대제사장이 성소에서 움직일 때마다 아름다운 소리를 내었습니다. 이것은 아름다운 소리 복된 말씀 즉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의 소리를 상징합니다.

 





④에봇
& 5색띠

겉옷 위에 입는 것으로 앞판과 뒷판이 있어 어깨와 허리 부분을 연결시킨 앞치마 모양의 옷입니다. 일반 제사장들은 하얀 세마포 에봇을 입었지만, 대제사장의 에봇은 가는 베실과 청색, 자색, 홍색실 그리고 금실을 더하여 정교하게 짜서 매우 화려하였습니다. 어깨에 있는 견대에는 금테를 두른 호마노를 붙였는데 거기에는 12지파 이름들이 각 6개씩 새겼습니다. 대제사장은 이스라엘 12지파의 죄를 양 어깨에 걸머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중보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이것은 온 인류의 죄를 걸머지고 십자가를 지신 예수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⑤ 판결흉패

에봇과 같이 5색 실로 짠 정사각형의 판으로서 거기에는 12지파의 이름이 각각 새겨진 12보석이 정렬되어 붙어 있습니다. 이 또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죄를 걸머지고 하나님께 나아가는 중보자의 사역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이름도 참중보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가슴에 새겨져 있는 줄 믿습니다. 흉패 안에는 우림과 둠밈이 들어 있습니다. 이것들은 일종의 제비 뽑는 도구인데 그 모양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우림’은 히브리어 첫 글자 ‘알렙’으로 시작하고 ‘둠밈’은 마지막 글자 ‘타우’로 시작하는 낱말로서, 이는 처음과 나중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⑥ 관(미쯔네페트) & 금패

관은 거룩한 성별의 표시입니다. ‘미쯔네페트’는 [감다, 두르다, 말아 싸다]라는 뜻으로 대제사장의 관이 빙빙 돌아가며 짠 터번 모양임을 말해줍니다. 관으로 머리를 가리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오직 하나님께 순종하는 자세를 보여줍니다. 이러한 자세의 모범이 되신 분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십니다. 2:6-8 예수님은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오히려 자기를 비우시고 종의 형체를 취하여 사람이 되셨고 하나님 아버지께 순종하시되 십자가에 죽기까지 순종하셨습니다. 관을 쓴 이마에는 ‘여호와께 성결’이라고 쓴 금패를 붙였습니다. 이 패를 붙임으로써 하나님은 그를 거룩한 것으로 인정해 주셨습니다. 대제사장은 늘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하며 거룩하지 않으면 하나님은 그의 어떤 제사도 받지 않으시겠다는 교훈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거룩한 성결이라고 성경은 벧전1:16)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대제사장의 옷은 일반 제사장들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값지고 아름다웠습니다. 하나님은 대제사장에게 특별히 아름다운 옷을 지어 입히심으로 그를 통해 오직 하나님의 영화로움을 드러내게 하셨습니다. 그 옷은 거룩하고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완전하고 성결한 성품을 보여줍니다. 대제사장의 거룩한 옷은 그의 인간된 속성과 죄를 덮어주는 역할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의복의 모든 부분이 인류의 죄를 사하시고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대제사장은 장차 오실 영원한 대제사장 예수그리스도의 예표입니다. 이제 그 분은 다시 오셔서 영육간 구원의 완성을 이루실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대속의 은총을 입은 우리 성도는 재림하시는 주님을 깨달아 만나기 위해 항상 말씀과 기도로 준비하는 신앙의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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