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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를 울리는「창세기의 족보」(2010년 8월호)
 글쓴이 : 관리자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구속사 시리즈가 확산되고 있다. 지난 6월 인도네시아어로 발간된 구속사 시리즈 제1권「창세기의 족보」는 수도 자카르타에서 가장 큰 서점인 그라메리아 서점 입구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진열돼 있다. 베스트 셀러가 됐기 때문이다. 초판 5천 권이 이미 매진됐다. 이슬람 국가에서 기독교 서적, 그것도 성경을 심층적으로 해설한 책이 이렇게 많이 팔린 것은 이례적인 사건을 넘어 기적적인 사건이다.
또 자카르타에 있는 시온산 교회 윤두희 목사는 매주 월요일 기독교 라디오 방송인 R.P.K(뷸리따까쉬,‘ 사랑의등불’이라는뜻)를통해「창세기의족보」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7월의 첫 주 월요일인 5일부터 퇴근시간대인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현지어로 방송을하게 됐습니다. 일주일 전에 방송국 PD와 방송 내용에 대해 대화를 나누는데 구속사 시리즈에 대해 매우 새로워했습니다. 그들은 성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없는 환경이거든요.”


매주 라디오 방송 통해「창세기의 족보」강해

기독교를 받아들였어도 병이 고쳐지거나 귀신을 쫓는 것과 같은 토속종교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한 인도네시아 사람들에게 성경 말씀을 핵심적으로 전달하는 내용은 신선하게 다가왔다. 하지만, 첫 방송부터 신선은 충격으로 바뀌었다.
“처음 노아방주 건조기간에 대해 성경구절을 대면서 설명을 했습니다. 그들 역시 120년이라고 잘못 알고 있기 때문에 충격을 받았죠. 게다가 제작기간 연수(年數)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지 못하더라구요. 예수님이 30세에 공생애 시작하셨는데, 35세에 시작했다고 알고 있다면 성경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겠느냐고 설명했더니 그제야 납득하더라구요.”
방송이 나간 후 청취자들의 질문이 쇄도했다. 하나의 말씀을 전하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이 이어진 것. 이슬람교가 국교지만 자신들의 경전에 대해서도 맹목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던 이들이, 창세기에 나오는 믿음의 족보가 왜 중요한지와 그들의 이름에 담긴 하나님의 뜻과 행적을 일일이 설명하자, 관심을 넘어 구속사적 경륜의 뜻까지 알고 싶어진 것이다. 라디오 방송이지만 인터넷으로도 해외 어디서든 청취가 가능하다 보니, 호주에서까지 청취자 전화를 받기도 했다.



매주 두 번씩「창세기의 족보」를 배우러 3시간 반 달려오기도
윤두희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시온산 교회에는 성경을 제대로 알고, 구속사 시리즈를 공부하기 위해 왕복 7시간씩 걸리는 거리를 마다 않고 찾아오는 성도들도 있다.
싱가포르의 나디안 아디안샤(Nadia Ardiansyah) 성도로부터 말씀을 소개받은 인도네시아의 알렌 위자야(Allen Widjaja) 성도는 반둥(Bandung)에서부터 자카르타까지 왕복 7시간의 거리를 달려 수요 예배와 주일 예배를 드리기 위해 시온산 교회로 찾아온다. 커피 관련 사업을 하고 있는 알렌은 어렸을 때 예수님을 믿는 것만으로 천국에 간다는 가르침을 받은 후 더 이상 성경공부의 필요성을 느끼지는 못했다. 하지만 나디안으로부터 들은 창세기의 족보 내용들이 귓가에 맴돌아 인도네시아로 돌아오자마자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즉시 자카르타 시온산 교회를 방문한 것.
말씀을 들을수록, 예배를 드릴수록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에 하나하나 눈을 뜨게 됐다. 어렸을 때 동화책에 나오는 이야기 정도로 인식했던 노아가 방주를 만든 사건, 아브라함과 이삭, 야곱을 거쳐 수천년 동안 메시야가 오실 길을 만들어 가시는 과정이 하나님의 사랑으로 점철돼 있다는 것, 그리고 그 일이 바로 알렌 자신을 위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감격하게 됐다. 말씀은 운동력이 있다고 했던가. 알렌은 자신 속에 있는 말씀을 그냥 두고 있을 수 없어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기 시작했고, 한 명, 한 명 말씀을 받아들이기 시작했다. 매주 화요일은 교회에서 직접 성경공부를 가르치기 위해 반둥까지 방문하고 수요일과 주일은 반둥의 식구들이 예배를 드리기 위해 자카르타로 오는 일이 반복되면서 결국 버스까지 구입했다.
“요한복음 1장 1절의 말씀처럼 말씀이 바로 하나님이었습니다. 말씀이신 하나님을 만나러 가는 것이기 때문에 교회로 가는 동안에는 말씀이 기다려지고, 집으로 오는 동안에는 받은 은혜에 감격해서 돌아옵니다.”
시간과 공간에 제한이 없는 말씀의 역사는 그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고 있었다.

글_ 참평안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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