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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권 출간_세계 최초로 그리스도의 족보 제3기를 다룬 역사적 저서 (2010년 7월호)
 글쓴이 : 관리자
 

구속사 시리즈 제5권「하나님의 오묘한 섭리 속에 담긴 영원한 언약의 약속」출간

출간 몇 달 전부터 독자 문의 쇄도  
구속사(救贖史)시리즈 출판사인 도서출판 휘선에는 최근 몇 달간 독자들의 문의전화가 끊이지 않았다. “구속사 시리즈 5권은 대체 언제 출간되느냐”, “이번엔 어떤 내용이 실리느냐”라는 문의들이었다. “4권이 나온 지 여덟 달이 넘었고, 특히저자가 5권에서 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3기를 다룰 것임을 예고했기 때문에 독자들의 관심이 더 컸던 것 같다.”고 출판사 관계자는 말했다. 문의를 해오는 독자의 상당수는 일선 목회자들이었다. 성경에 대한 지식과 관심이 많은 사람일수록 구속사 시리즈의 열성 팬이 되고 있는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다.
한국 기독교계는 물론 미국 등 세계 기독교계에서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구속사 시리즈의 다섯 번째 책,「하나님의 오묘한 섭리 속에 담긴 영원한 언약약속」이 마침내 발간됐다. 이 책은 세계 최초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3기(바벨론 포로로 잡혀간 이후 예수그리스도까지 14대)를 본격적으로 다뤘다. 이미 구속사 시리즈 전권(前卷)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1기와 제2기를 기독교 역사상 가장 정확하고 심층적으로 분석했다는 신학자, 목회자들의 일치된 평가를 받았었다.

“저는 이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유명한 학자가 쓴 책 ‘히브리 왕들의 연대기’도 읽은 적이 있습니다. 탁월하지만, 일반인들은 물론 저도 이해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역사적 사실에 근거하기보다는자기 이해력을 돋보이게 한 것이었고, 결정적인 부분은 추정하는데 그치거나 정확하게 해답을 제시하지 못했습니다.그러나 박윤식 원로목사님의 저서는 연대를 너무나 쉽고 명쾌하게 해결할 뿐 아니라 근거까지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연대의 어둡고 컴컴한 터널을 뚫고 나오는 듯한 환희와 기쁨이 솟아나옵니다.모든 연대가 하나의 그림으로 완성돼 신비한 실체를 눈앞에 드러내고 있습니다.”
(예영수 전 한신대 대학원장, 구속사 시리즈 제4권 서평 중에서)

예수님의 족보 제3기에는 빠진 대수(代數)가 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3기는 또 다른 문제다. 족보 제1, 2기의 역사가 성경에 비교적 자세히 서술돼 있는 것과는 달리, 제3기는 마태복음 1장 12-16절에 나오는 매우 간략한 대수(代겤)의 서술이 기록의 전부인 것으로 알려져 왔기 때문이다. 지난 2천년 간 출간된 수십만 권의 기독교 서적 가운데 족보 제3기를 본격적으로 다룬 책이 전무(全無)했던 이유다.
그러나 박윤식 원로목사는 구속사 시리즈 제5권을 통해 누구도 따라가기 힘든 성경 이해의 깊이를 다시 한번 유감없이 보여준다. 40여 년간 ‘하루 두 시간의 기도, 세 시간의 성경읽기’의 서원을 실천해 신구약 성경을 1,800번 정독(精讀)했다는 말이 허언(虛言)이 아님을 저자는 책을 통해 입증한다. 그는 구약성경 곳곳에 숨겨져 있던 족보 제3기의 기록들을 낱낱이찾아내 제시함으로써‘마태복음 외에는 족보 제3기의 기록은 없다’는 2천 년의 통념을 여지 없이 무너뜨린다.
예컨대, 저자는 족보 제3기에 부자(父子) 관계인 것처럼 기록된 스룹바벨과 아비훗이“( 스룹바벨은 아비훗을 낳고”(마태복음 1:13)) 사실은 실제 부자가 아니었음을 규명한다. 논증의 근거는 구약성경 역대상에 숨어 있다. 역대상 3장에는 스룹바벨의 아들 일곱 명의 이름이 일일이 열거돼 있다. 그러나 그 가운데 ‘아비훗’은 없다. 어찌된 일일까. 성경 기록의 오류일까. 저자는 역대상에 스룹바벨의 6대손으로 기록돼 있는 ‘호다위야’를 주목한다. 그의 이름의 뜻은 히브리 원어로‘여호와의 영광, 위엄’이다. 그런데 놀랍게도‘아비훗’의 이름 역시 히브리원어로‘아버지의 영광, 위엄’이다. ‘호다위야’는 ‘아비훗’과 동일인물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스룹바벨과 아비훗 사이에는 실제로는 족보에 기록되지 않은 5대(代)가 더 있었다는 것이다.(더 상세한 설명과 근거는 저자의 책에 명쾌하게 제시돼 있다)

‘광주(光州)’와 ‘빛고을’, ‘대전(大田)’과 ‘한밭’이라는 지명 사이에는 일치하는 음가(音價)가 하나도 없다. 먼 훗날 한자를 모르는 후손들이 보면 전혀 다른 장소인 것으로 오인할 것이다. 그러나 한자의 뜻을 아는 이들은‘광주=빛고을’이고, ‘대전=한밭’임을 설명하지 않아도 안다. 히브리 원어의 뜻을 통달한 사람에게는 ‘아비훗=호다위야’의 비밀이 어렵지 않게 풀리는 것이다.
이미 구속사 시리즈 전권(前卷)들을 통해 논증된 대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1, 2기에도생략된 대수가 많다는 것을 알고 있는 독자에게는 이런 사실이 놀랍지 않다. 실제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3기에 해당하는 연수(年數)는 593년이다. 그런데 족보에 기록된 대수는14대에 불과하다. 한 대에 평균 46년 꼴이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한 대(代), 즉 ‘한 사람이 태어나서부터 후손을 낳기까지의 기간’(히브리 원어로 ‘도르’)은 평균 25년 안팎이다. 족보 3기에도 수많은 대수가 누락돼 있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구속(救贖)역사의 섭리를 이어갈 믿음의 자손들을 중시하셨던 것이지, 생물학적 출생을 빠짐없이 기록 하는데 관심을 가지신 것이 아니었다는 얘기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누락된 대수가 있다는 사실에 대해 한 원로 신학자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이라고 고백하면서 “저자가 성경만을 가지고 이런 사실을 쉽고 명쾌하게 풀어낸데 대해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혹자는 ‘예수님의 족보에서 대수(代數)가 빠졌다는 사실이 오늘날 신앙인에게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묻는다. 자기 근원과 뿌리를 찾는 것은 인간의 원초적 본능이다. 그런데 우리의 근원이, 사실은 예수님의 족보를 통해 하나님에게로까지 거슬러 올라가고 있다면(누가복음 3장), 그리고 하나님께서 그 족보를 이어가시기 위해 수천 년 동안 노심초사하셨다면, 그 과정에 형언하기 힘든 하나님의 안타까운 심정과 파란만장한 스토리들이 담겨 있다면, 그리고 그 스토리들이 옛날이야기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공을 초월해 바로 오늘날나의 이야기로 연결되고 있다면, 성도가 예수님의 족보의 비밀을 규명하는데 게으를 수 있겠는가. 이것이 바로 저자가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역설하는 핵심 메시지이다.

“역사적 구원과 속죄의 대본을 박 목사님은 족보에서 찾아낸 것입니다. 하루하루 살아가기를 수 백 년 하는, 그 기간 마디마디 전역(全域)에서 구속의 경륜 실현의 실체를 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구도 설정은 그들 족장 이야기가 그들만의 이야기로 끝나지 않고, 우리들의 역사도 우리 시대에 그렇게 연결된다는, 그런 원형으로 보게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성서와 우리들과의 현실적 접근을 이 이상 더 생생하게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성서를 나의 이야기로 만든 것이 이저서 공적의 절정입니다.”
(민경배 연세대 신학과 명예교수)



“성령의 역사 없이는 이룰 수 없는, 교회사에 길이 남을 유산”
부록으로 실린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3기와 세계사의 변천’연대표는 압권이다. 저자는성경 구석구석에 산재된 족보의 연대를 찾아냈다. 그리고 고대 아시아, 유럽의 역사와 일일이 대조해 완벽한 연대표를 완성했다. 이 표는 하나님의 구속사(救贖史)와 세상의 세속사(世俗史)가 분리돼 있지 않음을 보여준다. 모든 역사는 하나님이 인류를 구원하시기 위해 열심
을 다해 오신 실존의 흔적임을 입증한다.

“저자가 앗수르, 바벨론, 메대와 바사, 헬라, 로마에 이르는 세계사의 방대한 변천 과정을 일일이 성경 구절을 대면서 정리한 것은, 실로 이 분야에서 단연코 압권적(壓卷的)인 것입니다. 이 도표를 보면 세계사가 곧 구속사(Heilsgeschichte)임을 한눈에 알 수 있으며, 세계사와 성경의 역사를 연결시켰다는 점에서 참으로 중요한 신학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중략) 참으로 성령님이 역사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이룰 수 없는, 교회사에 길이 남을 큰 유산이라 여겨집니다.”
(나채운 전 장로회신학대 대학원장, 대한성서공회 번역·개정 성서원문 연구위원)

그동안 발간된 구속사 시리즈의 미덕은 성경의 가장 깊은 내용을 가장 쉽고 편하게 풀어준데 있었다. 5권도 마찬가지다.

“성경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어렵게 설명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박윤식 목사님의책을 읽다 보면 모든 면에서 내용을 아주 쉽게 설명하고 있다는 것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어려운 히브리어와 헬라어 등 원문을 쉽게 설명하고 뜻을 풀이해서, 평신도들까지도 성경을 가까이하도록 저술하고 있습니다. 이런 일은 저자가 원문에 대한 깊은 이해나 성경에 대한 깊은 통찰력을 갖지 않고서는 이룰 수 없는 일입니다.(중략) 구속사 시리즈 5권처럼 성경 전체의 내용과 연대기를 동시적으로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그리고 성경신학적으로 잘 정리하고 설명한 책은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이런 면에서 이 책은 가히 독보적인 책으로, 학문적이면서 동시에 목회적이며, 저자의 뜨거운 열정(파토스)의 산물입니다.”
(이학재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 ‘바른성경’번역위원)

구속사 시리즈는 이미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 세계 10여개 나라에서 현지어로 번역, 출간돼 30만권 이상이 판매됐다. 한 권 한 권이 나올 때마다 영적인 판도가 바뀌었다. 5권은 또 어떤 역사(役事)를 일으키고 어떤 역사(歷史)를 기록하게 될 것인가.

글_ 호준석 기자

구속사 시리즈 제5권「하나님의 오묘한 섭리 속에 담긴 영원한 언약의 약속」(박윤식 저, 도서출판 휘선)은 전국 대형서점과 주요 인터넷 서점, 기독교 서점에서 판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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