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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시리즈 1, 2권 영문판 출판감사예배 (2010년 2월호)
 글쓴이 : 관리자
 

글로벌 시대의 심장에서 들려오는 새로운 박동 소리
구속사 시리즈 1, 2권 영문판 출판감사예배



10여 년 전만 해도 세계가 이렇게 하나의 문화, 하나의 이슈로 묶이는 시대가 빨리 찾아올 줄은 아무도 몰랐다. 인터넷과, 그것을 매개로 한 블로그, 트위터 등 상상도 못했던 매체들을 통해 지구촌 한쪽의 뉴스가 같은 시각 지구 반대 편에서도 이슈가 된다. 중남미 아이티에서 부모를 잃은 또래 아이들을 위성방송으로 본 영국 런던의 소년은 자전거를 타고 모금운동에 나선다. 한 유명인사가 비행기 옆자리에 앉은 사람에 대한 불평을 트위터로 전송하자 10여 분 뒤 승무원이 찾아와“자리를 바꿔 드릴까요”라고 묻는다. 트위터 메시지가 10분 만에 세계 각국에 있는 트위터 친구들을 한바퀴 돌아 같은 비행기에 탄 승무원에게까지 전달된 것이다. “땅 끝까지 복음이 전파돼야 끝이 온다”는 성경의 예언은 적어도 하드 웨어로는 이미 성취됐다. 인터넷과 위성방송 네트워크가 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 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구촌이 하나로 묶인 글로벌 시대, ‘글로벌 제국’의 공용어는 영어이고 제국의 수도는 뉴욕이다. 세계의 인종과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이 총집합해 가장 첨단의 것을 만들어 내고 있는 곳, 미국의 수도는 워싱턴 DC지만 세계의 수도는 뉴욕인 것이다.

2010년 1월 13일 뉴욕
한 한인교회로 인파가 모여들기 시작했다. 한국인이 많지만 미국인들도 적지 않다. 뉴욕 인근 뉴저지 주는 물론 차로 몇 시간 걸리는 워싱턴 DC와 인근 메릴랜드주, 비행기를 타도 여러 시간 거리인 남부의 플로리다주와 테네시 주에서까지 미국인 목사와 신학대 교수들이 여럿 찾아왔다. 미국에서 목회하고 있는 한인 교회 중견 목회자, 한인 교단의 지도자급 목사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띈다. 평강제일교회와 이렇다 할 인연이 없던 이들이다.이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은 것은 구속사 시리즈라는‘글로벌한’책의 힘이다. 이미 제1권「창세기의 족보」영문판이 미국 최대 서점 체인인‘반즈 앤 노블(Barnes& Noble)’과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아마존 닷컴(amazon.com)’에서 화제를 일으키며 팔려 나가고 있다. 이에 앞서 한인 동포사회에 먼저 소개된 한국어판은 여러 교회들이 교재로 채택하고 앞다퉈 세미나 요청을 해 올 만큼 커다란 반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날 모인 이들은 저마다 이 책에 대한 경외심, 저자에대한 궁금증을 안고 먼 길을 달려온 사람들이다. 세상을 놀라게 하고 있는 책, 구속사 시리즈 1, 2권 영문판 출판감사예배의 현장이다.

미국의 복음주의 신학의 본산으로 유명한 페이스 신학대(Faith Theological Seminary). 미국의 3대 명문 신학대 가운데 하나,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임을 의심 없이 믿는 정통 보수신앙으로는 첫 손가락에 꼽히는 곳, 자유주의 물결에 맞서 가장 철저하게 보수신학을 수호했던 저 유명한 칼 매킨타이어(Carl McIntyre) 박사가 세운 학교다.
이날 구속사 시리즈 영어판 출판감사예배의 설교를 맡은 이는 바로 페이스 신학대의 현직 총장인 노먼 매노허 박사(Dr. Norman Manohar). 구속사 시리즈가 미국의 신학계에서 어느 정도의 평판을 받고 있는지를 보여 주는 장면이다. 매노허 총장은 15년 전 칼 매킨타이어 박사가 구속사 시리즈의 저자 박윤식 원로목사 에게 명예신학박사 학위를 수여할 때 옆에서 지켜봤던 인연을 떠올리며 설교를 시작했다. 이날 그가 가장 강조한 것은‘오직 성경’,‘ 오직 말씀’이라는 가장 단순하지만 가장 중요한 원칙이었다.



“미국은 분명히 기독교 국가지만 안타깝게도 점점 기독교가 쇠퇴해 가고
있습니다. 미국의 기독교가 돌아가야 할 길은 오직 말씀뿐입니다.”

매노허 총장은 이런 맥락에서 구속사 시리즈의 가치를 평가했다. “우리는오직 하나님의 말씀만을 가르쳐야 합니다. 유일한 길은 말씀에만 있습니다. 구속사 시리즈는 우리가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 주는 책입니다.
말씀만을 따를 때 우리는 생명을 얻을 수 있고 등불처럼 빛날 수 있습니다.이 책은 뛰어난 성경 연구의 결과입니다.”

그가 시종 토로한 미국 기독교에 대한 위기감, 그리고 말씀에 대한 갈증은 그만의 것이 아닌 것 같았다.
워싱턴 DC 인근 메릴랜드 주에서 젊은 기독교인들의 리더로 부상하고 있는 팀 웹스터(Tim Webster) 목사. 구속사 시리즈 1권 「창세기의 족보」를 읽은 뒤 큰 은혜를 받아 동역하는 부목사들까지 데리고 출판감사예배에참석했다. 그는 축사를 통해 구속사 시리즈는 미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어떻게 교회를 성장시킬 것인가’에 대한 것이나‘어떻게 하면 더 삶을 살
아갈 수 있나’에 대한 책이 아니라고 말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고, 저자가 그 소리를 듣고 써 내려간 책”이며“우리는 그가 처음 깨달은 진리를이 책을 통해 읽고, 만끽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이 책은 오직 성경에 집중하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영감과 생명력이 넘치는 책”이라며“나같은 젊은 목회자에게 완벽한 모범이 되는 저서”라고 말했다. 그는“저자는 이미 예수 그리스도가 교회의 중심이 돼야 한다는 가르침을 통해 미국에도 그의 제자들을 만들고 있다”면서“이 책은 미국 교회에 주는 교훈이며 저자는 이를 통해 하나님께 인정받고 칭찬받을 것이 분명하다”라고 단언했다.(축사 전문 17쪽에)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장영달 국회의원 등이 축전 보내 와
미주리 주 소재 라엘 대학(Lael College & Graduate School) 총장인 리처드 M. 존스 박사(Dr. Richard M. Jones)는 “저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며 “구속사 시리즈는 저자의 성경 이해의 정확성을 보여 주는 것을 넘어 역사(歷史)가 하나님께로부터 나왔을 뿐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알려 주고 있다”며 “그의 저서를 통해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교회사 연구의 1인자인 석학 민경배 박사(연세대 명예교수)는 이날 서평을 통해 “이제는 이 책을 세계 아카데미아의 전당에 올려 놓아야 할 때가 됐다”고 선언했다.(서평 전문 13쪽에)
저자는 인사말을 통해“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요 도우심의 손길이 부족한 종을 이끄신 결과”라며“오직 성경의 심오막측한 깊이와 무한광대한 넓이,끝없는 높이에 매료돼 고난의 세월을 감사와 은혜로 승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저자 인사말 전문 12쪽에)
이날 출판감사예배에는 뉴욕 UN 본부에서 집무하고 있는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장영달 국회의원(전 국회 국방위원장) 등이 축전을 보내 특별한 축하의 뜻을 표시했다.

현대 기독교 전파의 중심지이지만 물질만능주의로 병들어 가고 있는 두 얼굴의 미국. 미국의 중심을 넘어 세계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글로벌 뉴욕. 세계의 심장, 그 거대도시의 한 모퉁이에서 새로운 생명의 박동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세계의 중심은 하나님의 구속사(救贖史)입니다. 구속사의 중심은 바로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2010년 1월 1일 신년예배 설교 중)


글_ 호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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