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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시리즈 4권 주요 내용 요약 (2009년 11월호)
 글쓴이 : 관리자
 

족보의 연대를 복원해
그 속에 담긴 하나님의 섭리 드러내

구속사 시리즈 4권「영원한 언약 속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의 저자 박윤식 목사는 저자 서문을 통해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마태복음 1:1-17)는 성경 66권의 주인공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것을 가장 간명하게 압축시켜 놓은 것으로, 구속 경륜의핵심이라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를 이해하지 않고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온전히 알 수 없고, 창세기에서 시작되어 요한계시록에서 완성되는 하나님의 거대한 구속사의 맥을 놓칠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구속사 시리즈 3권「영원히 꺼지지 않는 언약의 등불이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1기에 해당되는 아브라함부터 다윗의 헤브론 통치까지의 역사를 다루었다면, 4권은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2기에 해당되는 역사(다윗의 예루살렘 통치가 시작되는 주전 1003년부터 바벨론으로 이거할 때까지의 역사, 곧 여고냐가 바벨론으로 이거한 주전 598년까지 약405년의 역사)를 다루고 있다(마태복음 1:17, 11-12).

제1장 영원한 언약과 하나님의 섭리
저자는 제1장을 통해 창세기 3:15에 나타난 여자의 후손에 대한 약속으로부터 시작해 노아언약(창세기 6:18, 9:8-17), 아브라함 언약(창세기 12:1-3, 7, 13:14-18, 15:12-21,17:9-14, 18:10, 22:15-18), 시내산 언약(출애굽기 20:22-23:33, 24:7), 다윗 언약(사무엘하 7:12-16, 역대상 17:11-14), 예레미야의 새언약(예레미야 31:31-34)으로 발전한 하나님의 언약들은 결코 그 시대에만 유효한 것이 아니라 세상 끝날까지 영원토록 유효한 것임을 밝히고 있다. 하나님의 언약은 구속사를 완성시키는 원동력이요, 하나님의 섭리라는 구체적인 구속활동의 근거가 되는 것이다.



제2장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2기의 역사
제2장에서 저자는 복잡하게 꼬여 있는 듯한 분열 왕국 시대 남 유다와 북 이스라엘의 통치 연대기를 유구(悠久)한 역사 속에서 세계 최초로 체계적으로 정리해 발표하고 있는데, 저자는 이러한 통치 연대의 계산을 위해 즉위년 방식과 무즉위년 방식, 니산월과 티쉬리월, 섭정과 공동 통치의 개념을 이해해 적용하고 있다. 이와 같은 통치 연대 계산 방식들을 적용할 때, 여러 통치 연대는 역사적 사건과 맞물려 너무도 정확하게 연대적 순서에 따라 배열되었음을 발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저자는 이를 통해, 모든 성경은 정확무오하면서도 질서정연하고 완전영감으로 기록된 살아 계신 하나님의 말씀임을 강조하며, 앞뒤로 연결된 통치자의 연대를 명확하게 이해하고 나면 문자 속에 기록된 실제의 역사가 시간적 간격 없이 파노라마처럼 생생하게 그려져 각 왕들을 통해 이루고자 하셨던 하나님의 깊고 오묘한 섭리, 각 시대마다 펼쳐진 하나님의 구속 경륜을 폭넓고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고 설파한다.

제3장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 2기의 인물
제3장에서 저자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2기의 인물로 통일왕국 시대 가운데 다윗 왕과 솔로몬 왕, 분열왕국 시대 가운데 르호보암 왕부터 요시야 왕까지 총 12명의 남 유다 왕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저자는 각 왕들에 대해 그 이름의 원어의 뜻 및 통치 기간, 활동 내역에 이르는 상세한 설명을 하고 있는데, 이에 그치지 않고 영적 교훈을 추가함으로서 오늘날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 가운데 적용해야 할 점들을 면밀하게 짚어주고 있다.

제4장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 2기에서 제외된 왕들의 역사
이 역시 신학자도 아닌 목회자가 족보에서 빠진 부분을 성경을 통해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발표한 것은 세계적으로 처음 있는 쾌거라는 평을 듣는 부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제2기에는 다윗 이후 14대가 기록되고 있는데, 실제 역사에는 17대가 있었다. 요람(여호람)과 웃시야(아사랴) 사이에‘아하시야, 요아스 아마샤’세 왕이 빠져 있는 것이다(마태복음 1:8, 역대상 3:11-12). 여기에 6년간 통치한 여왕 아달랴(열왕기하 11:3, 역대하 22:12)를 넣으면,네 명의 왕이 족보에서 빠져 있다. 이처럼 마태복음 1장에서 네 명의 왕을 생략하고 있는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족보의 기록 목적이 혈통의 연속성을 기록하는 데 있지 않고, 순수한 믿음의 계보, 끊어짐이 없는 언약의 흐름을 보여 주려는 데 있기 때문이다.



제5장 북 이스라엘 열왕들의 역사
제5장에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는 기록되지 않았지만 19대까지 이어진 북 이스라엘 열왕들의 역사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하나님의 언약대로 다윗 왕조의 한 혈통으로 왕권이 지속된 남 유다와 달리 북 이스라엘은 처음부터 다윗 혈통이 아닌 자가 왕위에 올랐지만, 하나님께서는 북 이스라엘의 초대왕인 여로보암에게도“내 종 다윗의 행함같이 내 율례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내가 다윗을 위하여 세운 것같이 너를 위하여 견고한 집을 세우고이스라엘을 네게 주리라”고 약속하셨다(열왕기상 11:38). 그러나 북 이스라엘 왕들은 사랑의 하나님을 대적하며 배신하였고 그 언약을 망각한 결과(열왕기하 17:15, 35-41, 18:12),주전 722년 앗수르에게 나라를 송두리째 빼앗기고 역사 속에서 완전히 사라지고 말았다(열왕기하 17:1-18, 18:9-12).이렇듯 하나님께서는 북 이스라엘을 멸망시키셨으나, 똑같이 타락한 남 유다는 바로 멸망시키지 않고 남겨 두셨다. 하나님께서는 남 유다의 죄가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가득 찬 것을 보시고 바벨론 포로로 끌려가게 하셨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열조와 세우신 언약 때문에 끝까지 돌보아 주시면서 그들을 통한 구속 역사를 중단 없이 이어가셨던 것이다(사무엘하 7:12-16,역대상 17:11-14). 실로 열왕의 역사 속에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경륜 가운데 신비롭고도 오묘한 섭리와 사랑이 끊임없이 펼쳐졌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믿음의 계보가 끊어질 듯 끊어질 듯하면서도 결코 끊어지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까지 이어진 것은 영원한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뜨거운 사랑 때문이다.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의 사랑은 구속사의 경륜을 이루시는 원동력이요, 믿음의 계보를 잇는 끊어지지 않는 끈이었던 것이다. 저자는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스가랴 14:7) 하신 말씀처럼, 세상이 어두워질수록 하나님께서는 강렬한 말씀의 빛을 온 우주에 비추어 주신다고 말한다. 그러므로 오늘도 하나님께서 이루실 이 영광스러운 한 날을 믿음으로 바라보면서, 우리의모든 것을 온 우주의 참 보화이신 예수 그리스도께 드리는 헌신이 충만하기를 당부함으로‘유구한 역사 속에서 세계 최초로’라는 수식어가 끊이지 않는‘구속사 시리즈 ’4권 그 대단원의막을 내리고 있다(고린도후서 4:7, 골로새서 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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