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어버렸던 만남> 3만권 돌파 눈앞에
미국 명문 신학대인 페이스 신학대학원(Faith Theological Seminary)에서 구약학 교재로 공식 채택되는 등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 구속사 시리즈 2권 <잊어버렸던 만남>을 나누는 운동이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성도들의 자발적 나누기 운동은 물론 책을 구하기 힘든 지역을 중심으로 국내외 각 교회 교역자들에게 발송하는 운동도 전개되고 있다.
교역자들의 반응도 뜨겁다. 미국 워싱턴 DC의 한 침례교 중견교회는 구속사 시리즈를 아예 구역예배 공과로 채택하고 있다. 담임목사가 이 책을 4독하고 큰 은혜를 받은데 따른 것이다.
호주 시드니의 한 한인교회 목회자는 “분명하고 바른 진리의 길을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의 믿음을 흠모한다”는 편지를 보내오는 등 국내외 수많은 교역자들이 편지와 전화를 통해 감사와 감탄의 뜻을 전해오고 있다. 중국의 한 한인교회 시무장로는 “이 책을 읽은 뒤 밥을 안 먹어도 배가 부르다. 이렇게 영혼을 살찌게 하는 책은 처음 봤다. 저자를 스승 중의 스승으로 모시겠으며 국내에 있는 친척들에게도 다 전화해서 책을 사서 읽으라고 얘기했다”며 감사의 뜻을 표시해 왔다.
교계에서 내로라 하는 저자의 신학서적도 판매부수 1천부를 넘기기 쉽지 않은 가운데 출간 7개월만에 판매부수 3만부를 돌파해 출판계를 놀라게 했던 구속사 시리즈 1권 <창세기의 족보>에 이어 2권 <잊어버렸던 만남>도 지난 10월말 기준으로 판매부수 3만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특정 독자층만으로는 달성될 수 없는 성과이고 이미 국내외에 구속사 시리즈의 독자층이 광범위하게 형성돼 있음을 보여주는 숫자이다.
<잊어버렸던 만남>을 구약학 교재로 채택한 미국 볼티모어 소재 페이스 신학대학원(Faith Theological Seminary)의 Norman Manohar 총장은 최근 “이 책의 저자는 복음적이고 훌륭한 학자이며 세계선교를 위해 함께 일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