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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권 출판감사예배 실황
 글쓴이 : 관리자
 

“세포 하나하나, 혈관 속의 피 한 방울까지도
하나님 영광을 위해 쓰여지길”
구속사 시리즈 제 6권 출판감사예배



여섯 번째를 맞이한 구속사 시리즈 출판 감사예배. ‘판도의 변화’를 실감하는 자리였다.
변화의 첫 번째 키워드는 ‘세계(world)’였다. 지난해 8월 제 5권 출판 감사예배와 10월에 열린 전국 목회자 성경 족보 세미나 때만 해도 이번과는 달랐다. 각국에서 많은 목회자와 성도들이 참석하긴 했지만 귀빈(貴賓)이고 진객(珍客)일 뿐이었다. 이번엔 아니었다. 대접받는 ‘손님’이 아니라 행사의 당당한 주체였다. 눈빛도 몸가짐도 달랐다. 참석자 숫자로 봐도 감사예배를 전후로 2박 3일간 열린 세미나 기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았던 국내 성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만한 수준이었다. 상당수 강사들은 판서(板書)를 아예 영어로만 했다. 명실상부한 ‘International Conference’ 였다. 이제는 ‘외국인들도 참가한 한국행사’가 아니라 ‘한국에서 열린 국제행사’였다. 무게 중심이 옮겨지는 것이 몸으로 느껴졌다.
두 번째 키워드는 ‘성경으로 돌아가자’였다. 각국에서 모인 기독교계 지도자들의 공통적인 메시지는 ‘성경으로 돌아가야만 할 때’라는 절박한 현실 인식이었다. 그리고 성경을 가장 정확하고 세밀하게 풀어주는 구속사 시리즈가 ‘성경을 잃어버린 교회’의 대안이라는 것에 의견이 일치했다.

2011년 5월 17일, 경기도 여주 평강제일연수원. 구속사 시리즈 제 6권 「맹세언약의 영원한 대제사장」출판감사예배가 시작됐다.

서평을 맡은 한국 신학계의 중진(重鎭) 신학자 주재용 박사(전 한신대 총장)는 “역대기 족보의 X자 형 구조를 규명한 것, 대제사장 77대를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것, 그리고 대제사장의 연대와 세계사의 흥망성쇠를 연결한 도표를 보고 역사학자로서 깊은 감동을 느꼈다.”고 말했다. 
또, "구속사 시리즈 집필은 사람의 힘만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며 하나님이 하시는 일임을 거듭 확신하게 됐다. 병든 사람을 고치고 죽은 사람을 살리는 것을 기적이라고 부른다면, 저자는 성령의 역사를 통해 병든 영혼을 치유하고 영적으로 죽은 사람을 살리는 기적을 일으키고 있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인도에서 열렸던 구속사 세미나를 계기로 이번 예배에 참석한 쉐카르 칼리안푸르 목사(인도 뉴라이프 국제교회 담임목사)는 “이 구속사의 말씀이 마지막 때 전 세계를 추수할 것임을 믿는다.
인도의 10억 인구에 구속사의 말씀이 선포돼야 하며, 힌두교와 불교, 시크교를 탄생시키고 전 세계로 퍼져나가게 한 인도가 이제 하나님의 말씀을 전 세계로 선포하는 플랫폼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인터뷰 기사 16쪽에) 칼리안푸르 목사가 목회하고있는 뉴라이프 국제교회는 성도가 2천명, 지교회가 6개에 이르는 인도 최대의 국제교회 가운데 하나다.

역시 인도네시아에서 열렸던 구속사 세미나를 계기로 참석한 로빈슨 나잉골란 목사(인도네시아 PGPI 총재)는 “인도네시아 어로 번역된 구속사 시리즈 제 1권과 제 2권을 모두 읽었다. 성경의 족보와 출애굽 광야노정에 대해 이처럼 정확하고 자세하게 규명한 책을 본 적이없었다. 노아와 아브라함이 58년간 같이 살았다는 것, 그리고 에녹이 승천했을 때 손자 라멕이 살아있었다는 것은 상상조차 해 본 적 없었다. 나는 이 책이 인도네시아의 모든 신학대에 보급되고 모든 교수들이 다 읽어야 한다고 공개 석상에서 역설하고 있다. 이 책은 우리를 가르치고 깊은 진리로 인도하는 책이다.”라고 평가했다.
그가 총재로 있는 PGPI는 인도네시아 오순절계 교회 연합체로 90개 총회(14,000개 교회)가 가입돼 있다.

인도네시아의 누스 레이마스 목사(인도네시아 PGLII 연합회장)는 “구속사 시리즈는 참으로 저자가 전세계에 바친 헌물(獻物)이다. 처음엔 구속사시리즈 제 1권 「창세기의 족보」라는 책 제목을 보고 ‘족보가 나오니 재미없는 책’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지금껏 공개되지 않았던 하나님의 비밀이 담겨 있음을 깨닫고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직접 현장에 와보니 이 교회에서 초대교회 성도들의 모습을 발견한다. 성경을 가르치고 배우고 기도하는 열정이 바로 초대교회 때의 모습이다.”라고 했다.
PGLII 연합회는 인도네시아의 복음주의 최대 교단이다. 98개 총회가 가입돼 있다. PGLII와 PGPI는 오는 7월 자카르타에서 두 번째 구속사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이다.

역시 구속사 세미나가 열렸던 싱가폴의 팀 오코넬 박사(통링 바이블 신학교 총장)는 “마지막 때 성도들이 단단한 식물(食物)을 먹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다. 구속사 시리즈는 이런 하나님의 뜻을 성취시키는 책이다. 복잡한 줄 알았던 성경의 내용을 쉽게 성도들에게 풀어주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할 수 있도록 불을 붙였다. 성경 사랑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대에 구속사 시리즈가 바로 그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는 역사적인 업적이다. 저자를 보면서 말년에 복음서와 계시록을 남겼던 사도 요한의 모습을 본다.”고 말했다. 팀 오코넬 총장은 지인이 권해 준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을 읽은 뒤 싱가폴 구속사 세미나에 참석했다. 이번 출판감사예배와 세미나를 위해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정확히 2박 3일의 시간을 쪼개서 참석했다. 싱가폴 지교회 관계자들조차 “우리도 그를 직접 만난 건 두 번 밖에 없다.”고 할만큼 오직 말씀의 은혜에 이끌려 오게 됐다. 그가 총장으로 있는 통링 바이블 신학교는 동남아 각국에 캠퍼스를 두고 있다.




12권 완간을 목표로 시작된 작업은 어느새 반환점을 돌았다.
정원식 장로(전 국무총리)는 격려사를 통해 “처음 시작할 때만 해도 12권 완간이 과연 가능하겠느냐는 의심이 있었다. 이제는 사람의 힘으로 하는 작업이 아니라는 확신이 생겼다. 평강제일교회만이 아닌 한국 교회 전체의 기도가 필요한 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회창 전 자유선진당 대표도 행사장을 찾아 “진실은 반드시 승리한다. 저자는 평생을 진실로 살아왔고 내게도 힘든 순간마다 기도와 위로로 이기게 해줬다. 12권을 반드시 완간하시길 기원한다.”고 격려했다.
이범래 한나라당 의원과 이성 서울 구로구청장은 예배에 참석해 축하했고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문수 경기지사는 축전을 보냈다.

저자 박윤식 원로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구속사 시리즈를 통해 오직 하나님만 영광 받으시고 예수님만 존귀케 되기를 원한다.”며 “사도 바울처럼 나의 오장육부와 세포 하나하나, 그리고 혈관 속의 피 한 방울까지도 하나님 영광을 위해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예수님이 오셨을 때 대제사장 안나스와 가야바가 하나님을 노엽게 하고 올바른 제사제도를 파괴했으며 예수님을 십자가에 내몰았다.”며 “대한민국의 모든 교회가 하나님 말씀으로 돌아갈 때 요셉의 가지가 담을 넘어서 무성한 축복이 임할것을 믿는다.”고 역설했다.



이날 예배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성경에 집중하고자 하는 보수 복음주의 운동의 세계적 총회 같은 양상이었다. 성경을 성경 그대로 믿지 않는 풍토, 인본주의와 기복주의 신앙으로 흐르는 풍조에 대한 깊은 우려와 성찰, 시급한 회개의 촉구가 이어졌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한목소리로 구속사 시리즈를 거론했다.


조영엽 박사(전 IPM 선교부 선교사)는 “말세지말(末世之末)의 교회가 세상과 구분할 수 없게 돼버린 시대”라며 “말씀을 붙잡고, 정통 교리를 보수(保守)하며, 옛 신앙을 지키는 그루터기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주재용 박사(전 한신대 총장)는 “한국 교회는 마치 중세시대처럼 성직자 중심의 위계(位階) 구조가 자리를 잡아 ‘예수 그리스도 없는 교회’가 돼가고 있다.”며 “대제사장의 역사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사에 초점을 맞춘 구속사시리즈 제 6권은 인간 중심의 교회에서 예수 그리스도 중심의 교회로 방향을 돌리고 있다는 점에서 한국 개신교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기독교계에서 신학교와 교회의 순수성을 평가하는 검증위원으로 절대적 권위를 가지고 있는 아르놀 띤다스 박사(인도네시아 할버스트 국제신학교 학장)는 “성경이 하나님의 계시와 영감에 의해 기록됐다는 믿음을 이미 많은 교회와 목회자들이 저버린 이 시대에, 구속사 시리즈는 성경의 인물들이 역사적으로 실재(實在)했음을 입증해 전 세계에 유익을 가져오는 책”이라고 말했다.
누스 레이마스 목사(인도네시아 PGLII 연합회장)도 “참된 가르침이 없기 때문에 많은 교회가 침체돼 가는 가운데 구속사 시리즈는 성경을 정확하게 가르쳐 아담에서부터 내려온 구속사의 그림을 완벽하게 그리게 해준다.”고 했다.
 세미나에서 강의한 나용화 개신대학원대학교 총장은 “믿음은 신뢰와 순종를 통해 그 증거가 나타나며 이렇게 되려면 뼈를 깎는 믿음의 훈련이 필요하다.”며 입으로만 믿는 믿음, 편한 것만 찾는 믿음을 질타했고, 이학재 개신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성경을 우습게 생각하는 교회와 사람에게는 답이 없다.”며 “생명을 바꾸는 수준의 가치를 두고 성경을 연구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출판감사예배를 전후로 열린 2박 3일간의 제 4회 전국 목회자 성경족보 세미나에는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인도 외에도 미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등 세계 각국의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참가했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20여 명의 성도들이 왔다. 담당 목사는 “오겠다는 성도가 너무 많아 한번 참석했던 분들은 양보하라고 해서 추려서 모시고 왔다. 온 분들의 대다수가 한족(漢族)이고 직장에 휴가를 내고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리랑카 선교사인 나종래 목사는 “한마디로 충격적이다. 멜기세덱의 대제사장 반차(班次)에 대한 내용만 해도 목사들이 상상조차 못하는 것”이라며 “모든 목사들이 와서 들어야 할 강의”라고 말했다.

국내에서도 당초 주최 측의 예상을 훨씬 넘는 수백명의 타 교회 목회자들이 참가했다. 서울 강동구에서 목회하는 정정수 목사는 “몇 년 간의 목회생활 중 양을 먹이는 일에 실력이 달리고 잡탕처럼 뒤죽박죽 될 때가 많았다. 어떻게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그런데 이번 강의를 듣고 이것만 있으면 되겠다 싶었다. 무궁무진했다. 마음에 와 닿았고 내용이 풍부했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참석한 목회자들의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라 할 만했다.
“구속사 시리즈는 지금까지 읽은 최고의 신학서적”, “이 세미나가 좀 더 체계적으로 홍보되면 찾아오지 않을 목사들이 없을 것”, “차원이 다른 세미나”, “저자를 영적 스승으로 모시겠다.”라며 입을 모았다.
한 관계자는 “외부 목회자들의 반응을 보면서 구속사 시리즈의 가치를 새삼 절감하게 됐다.”며 “지난해 10월에 열린 세미나 때와도 양상이 또 달라 빠른 시일 안에 이 세미나가 전국적인 열풍을 불어오게 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여주= 호준석, 이지운, 서정화, 김현정, 이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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