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INㅣ SITEMAPㅣCONTACT US
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HOME > 구속사시리즈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던 보물들이 숨어 있는 책
 글쓴이 : 관리자
 

한 대학원생 제자가 「영원한 언약 속의 신비롭고 오묘한 섭리」 (구속사 시리즈 제4권)를 제게 권해 줬을 때까지 저는 박 아브라함 박사님의 저서에 대해 들어본 바 없었습니다. 그런데 그 책 속에는 누구도 발견한 적이 없던 보물들이 숨어 있었습니다. 놀라왔습니다.
학자로서, 교수로서 저는 성경의 역사에 대한 책 수십 권을 읽었고 구약을 주제로 수많은 글을 써 왔습니다. 그러나 이 책처럼 성경의 핵심 메시지를 명쾌하게 밝히고 예수 그리스도에게 분명하게 영광을 돌리는 책은 본 적이 없습니다. 책을 읽으면서 박 아브라함 박사님이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불 일 듯 하게 한 모습을 봤습니다(디모데후서 1:6). 주님께서 이렇게 능력 있는 목자, 스승을 이 시대의 교회에 보내주신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앎과 믿음 안에서 함께하게 하시려고 말입니다(에베소 4:11-13).

그리스도는 14대씩 3기로 구성된 그리스도의 족보와 구속사의 정점입니다(마태복음 1:1-17). 이 책은 족보 3기 중 제2기에 해당하는 다윗 왕부터 바벨론 포로 때까지를 다루고 있습니다. 성경의 역사는 매우 어려운 주제입니다. 그래서 종종 잘못 이해되곤 합니다. 역대 왕들의 이름을 분류하고 그 자취를 따라가는 건 쉽지 않은 일입니다. 통치기간과 사적(事蹟)들을 연대와 맞춰나가는 것도 매우 어렵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엉뚱하게도 성경에 오류가 있다는 잘못된 결론을 내리고 맙니다. 그러나 박 아브라함 박사님은 인내와 고된 노력과 겸허한 헌신으로 이런 주제들과 정면으로 대면하셨습니다. 그런 연구의 결과, 이처럼 명쾌하고 설득력 있게 성경을 풀어주신 것입니다. 저자는 언약 역사의 전체 맥락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성경의 디테일들을 풀어 내고 있습니다.

하나의 예가 예수님의 족보에 빠져 있는 왕들의 이름에 대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마태복음에 기록된 예수님의 족보에 생략된 이름이 있음을 눈치채기는 했지만 박 아브라함 박사님만이 “왜 마태가 유다 왕 네 명의 이름을 예수님의 족보에 포함시키지 않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께 예배하지 않고 우상을 섬겼으며, 와석종신(臥席終身)하지 못했다는 공통점이 있다는 결론에 이릅니다. 그들의 죽음은 구속사에서 하나님의 경륜이 얼마나 절대적이고 엄숙한지를 알게 합니다. 그들의 악함을 통해 하나님이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의 믿음을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시는지를 보여 줍니다. 박 박사님의 성경의 역사에 대한 면밀한 관심과 하나님의 경륜을 이해하려는 열정을 통해 우리는 참다운 믿음과 사랑으로 하나님의 은혜에 보답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찬양하겠다는 마음을 갖게 됩니다.

많은 학자들이 성경을 연구한다고 하면서 정작 성경은 많이 읽지 않습니다. 어떤 학자들은 성경 자체보다 다른 학자들이 성경에 대해 뭐라고 썼는지에 더 관심을 쏟습니다. 그래서 종종 그들의 학문적 성과는 성경 전체의 맥락과 무관한 세부적인 내용들로 귀결되고 맙니다. 그러나 박 아브라함 박사님의 저서에서는 성경 자체에 대한 헌신과,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을 다른 사람들이 깨닫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이 읽혀집니다. 누구든 이 책을 읽기만 하면 예수 그리스도를 아는 지식을 쌓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박 박사님은 목자 중의 목자입니다. 목회는 참 힘든 일입니다. 많은 책임들이 주어지기 때문에 성경을 연구할 시간을 내기가 어렵습니다. 박 박사님은 다른 목회자들의 이런 어려움을 이해하고, 풍성하고 분명한 안내서를 제공한 것입니다. 이런 길을 아는 목사님들을 목자로 둔 이들은 복 받을진저!

하나님은 우리의 조상 아브라함을 택하시고, 그의 자손들에게 의와 공도를 행하도록 가르치게 하셔서 하나님의 축복을 모든 나라와 민족에 퍼뜨리셨습니다(창세기 18: 18-19). 우리는 성경의 역사 속에 담긴 가르침을 쉽게 무시하고 잃어버립니다. 지금 상황에 맞는 말을 듣기를 원하다고 하면서 사실은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의 말씀을 지나쳐 버립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다른 사람들과 나누라고 있는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에게 그 ‘나눔’을 가능하게 해 줍니다. 박 박사님은 이스라엘 열왕의 믿음과 실패를 통해 우리가 메시야이신 예수님을 알고 또 예수님이 우리들을 아실 수 있도록 우리를 그 분께 인도해 주고 있습니다.

진리로 가득 찬 이 책의 내용과 잘 읽히는 문체만 놓고도 저는 이 책을 진심으로 추천하고자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그 이상입니다. 그리스도와 성경에 대한 절대적 헌신, 겸손하면서도 온전히 집중하는 연구자세, 그리고 성도들이 사랑하는 삶, 신실한 삶을 살도록 고무해 주는 애정을 보면서 저는 큰 자극을 받았습니다. 이 책과 구속사 시리즈의 다른 책들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 없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모든 은혜를 주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디모데전서 1:5).


 
   
 




 
 
구속사 시리즈 7,8,9권 서평, 추천사

누구도 발견하지 못했던 보물들이 숨…

구속사 시리즈 8, 9권 서평, 추천사

"누구도 따라갈 수 없는 성경이해와 …

주대준 카이스트 부총장 (제6권 추천…

성경을 보는 최상의 지침서_조영엽 박…

손석태 전 개신대 총장 (제6권 추천사)

저자 서문 (구속사 시리즈 제6권)

구속사 시리즈 제5권 파워리뷰

구속사 시리즈 4권 파워리뷰

구속사 시리즈 3권 파워리뷰

구속사 시리즈 2권 파워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