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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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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말씀하셨고, 당신은 듣고 기록했습니다 _팀 웹스터 목사
 글쓴이 : 관리자
 

구속사 시리즈 영문판 출판감사예배 축사

오늘 제 역할은 성경의 족보에 대한 박윤식 박사님의 뛰어난 저서에 대해 축하의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처음 축사 요청을 받았을 때 당황스러웠습니다. 이렇게 엄청난 일을 이루신 분에게 저의 축하의 말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해서입니다. 저자는 많은 박사 학위를 갖고 계시고, 수만 명의 성도를 목회하고 있으며, 시리즈를 저술하고 계십니다. 그러나 저는 박사도 아니고, 수백 명의 성도를 목회하고 있을 뿐이며, 저서는 한 권도 없습니다. 저자는 80년이 넘는 세월을 살아오며 하나님께 지혜를받았지만 저는 이제 겨우 46세입니다. 이런 저의 축사가 무슨 큰 의미가 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박윤식 박사님의 첫 번째 저서「창세기의 족보」를 읽으면서 놀라운 진리를 발견하게 됐습니다. 그는 사람들의 축하는 받고자 하지도 않고 필요로 하지도 않습니다. 그는 오로지 단한 분에게 인정받기를 원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창조자이고 주권자 이신 하나님입니다. 우리가 언젠가 마주 서게 될 그분 말입니다. 그래서 저는 오늘 박윤식 목사님이 언젠가 예수 그리스도 앞에 섰을 때 들으시게 될 주님의 음성을 예상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 음성은 바로 이것일 겁니다.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왜 제가 이렇게 생각하게 됐는지 몇 가지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그는 하나님의 음성에 온전히 귀를 기울임으로써 족보 연구에 놀라운 업적을 이룩하셨습니다. 솔로몬은 전도서 5장 1절에 이렇게 교훈하고 있습니다. “너는 하나님의 전에 들어갈 때에 네 발을 삼갈지어다. 가까이 하여 말씀을 듣는 것이 우매자의 제사드리는 것보다 나으니 저희는 악을 행하면서도 깨닫지 못함이라.”
박 목사님은 이 교훈을 따랐습니다. 산으로 가셨고 하나님 앞에 오랜 세월을 보냈습니다. 어지러운 세상에서 스스로를 분리시켰습니다. 조용히 묵상했습니다. 그 결과 하나님이 하나님이신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가 하나님께 귀 기울인 결과물이 이 복된 저서로 나타나 우리가 지금 손에 들고 있게 된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이 책을 더 읽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셨고, 박 목사님은 그것을 듣고 기록하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지금 박 목사님이 처음 하나님의 발 아래서 배운 진리를 함께 읽고, 누리고 있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언젠가 그에게 “잘 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내 말을 잘 경청했다.”라고 말씀하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두 번째로, 이 저서들은 오직 그리스도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저는 우리가 매일 맞닥 뜨리는 인본적, 실리적 문화들에 신물이 날 지경입니다. 안타깝게도 교회와, 교회의 영적 권위 역시 이런 이기적인 세태에 아무런 면역 작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윤식 박사님은 이런 세태에 순응하지 않고, 오히려 이런 세태를 변혁시키는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구속사 시리즈는 자기 계발서 같은 책이 아닙니다. 기독 신자들에게 어떻게 좀 더 잘 살아갈 것인지를 알려 주는 책도 아닙니다. 일부 목사들처럼 하나님이 얼마나 자신들을 축복하셔서 지혜롭게 만들고 성공하게 하셨는지를 자랑하는 책도 아닙니다. 이 책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책입니다. 주님은 엠마오로 가는 길 위에서 제자들에게 성경은 바로 주님 자신을 증거한 것임을 가르치셨습니다. 박윤식 박사님은 이것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의 저서는 사람이 아닌 예수님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그는 구속사 시리즈 1권「창세기의 족보」에서 “창세기의 족보는 단지 연대에 머무르지 않고 하나님의 위대한 구원 섭리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섭리는 성경 전체를 관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우리가 하나님의 위대한 섭리를 발견하는 지혜를 얻고 하나님을 찬양하게 되는 것이 저의 기도 제목입니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얼마나 생명력 넘치는 말인지요. 저와 같은 젊은 목회자에게 위대한 모범이 되는 말입니다. “나는 예수 그리스도와 십자가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노라.”하는 바울의 고백과 같은 맥락입니다. 그래서 저는 박윤식 박사님이 하나님 앞에 “잘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오직 예수를 위해 사역하였다.”라는 음성을 들으실 것이라 믿습니다.

세 번째로, 그는 스스로를 낮추고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이처럼 깊이 있게 이해하고 있고, 수많은 성도들을 목회하고 계시며, 이렇게 영감이 넘치는 진리를 우리에게 알려 주고 계시면서도 그는 이렇게 쓰고 있습니다. “만약 불초한 종을 통해 이룬 것이 있다면, 그것은 팔십 묵은 늙은 죄인이 한 것이 아니고 오직 주님의 역사인 것입니다.” 이런 말이 있습니다. “자기 영광을 바라지 않고 일하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이루지 못하실 일이 없다.”맞습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중요한 말이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사람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그를 통해 이루지 못하실 일이 없다.” 바로 박윤식 박사님이 이런 분입니다. 이것이 제가 언젠가 주님께서 그에게 “잘 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오직 나만의 영광을 위해 살았다. 내가 만족하노라.”라고 말씀하실 것 이라고 믿는 이유입니다.

우리는 박 목사님 같은 분들의 노력을 통해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져 가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민족과 나라들이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 영원히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저서들은 성경에 대해 자세히 알려 주는 데에 그치지 않고, 온 세상을 제자 삼 아야 하는 위대한 사명에 대해서 일깨워 주고 있습니다. 박윤식 목사님은 이미 미국을 비롯한 온 세계에 제자들을 만들고 계십니다. 우리는 박 목사님 같은 분들의 노력을 통해 요한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져 가는 것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민족과 나라들이 하나님의 보좌를 둘러 영원히 찬송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언젠가 주님께서 그에게 “잘 하였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 네가 나의 명령을 지켰고 많은 제자들이 너의 선교를 통해 하나님 나라에 들어오게 됐다.”라고 말씀하실 것이라고 믿는 까닭입니다.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고백을 잠깐 하겠습니다. 저는 지금 여기 와 있지만 제 처는 집에 남겨놓고 왔습니다. 제 처는 암과 투병하고 있습니다. 저는 제 처를 잠시도 혼자 놓아두지 않습니다. 그러나 오늘만은 이곳에 꼭 와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처를 놓아두고 혼자 오게 된 것입니다. 바로 이분, 세계 각국 수만 명의 성도들을 목회하고 가르치고 계신 박윤식 목사님께서, 비록 제 처를 만나본 적도 없지만 이름까지 기억하고 그를 위해 기도해 주고 계시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님께서도 수많은 군중들에 둘러싸여 계실 때에도 어린이들을 안아 주시기 위해 발걸음을 멈추셨습니다. 군중들 속에 이름조차 모르는 여인이 병에서 낫기 위해 주님의 옷깃을 만졌을 때도 그 자리에 멈춰 서 주셨습니다. “너희 중 가장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바로 나를 위해서 한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언젠가 주님께서 보좌에서“잘 하였다. 네가 99마리의 양 대신 잃어버린 하나를 찾는 데 애썼구나.”라고 말씀 하시리라 믿습니다.
박윤식 박사님, 축하드립니다. 비록 우리의 찬사는 턱없이 부족하고 짧지만 언젠가 당신이 주님께 받으실 영원한 격려와 상급의 예고편(precursor)이라고 생각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당신을 통해 이 놀라운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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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웹스터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메릴랜드 유니온타운 바이블 교회(UniontownBible Church)는 19세기에 설립된유서 깊은 교회이자, 5명의 부목사와 800명의 성도가 모이는 대형 교회이다. 메릴랜드는 수도인 워싱턴 DC와 같은 생활권으로, 유니온타운 바이블 교회는 워싱턴 DC 일대에서 성경 중심의 목회와 찬양 사역으로 주목받고 있는 교회다. 팀 웹스터 목사는 워싱턴 DC 교역자들의 협의회를 주도하고 있고모범적인 사역으로 존경받고 있는 목회자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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