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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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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으로 돌아본 2009년 하반기 (2009년 12월호)
 글쓴이 : 관리자
 

말씀으로 돌아본 2009년 하반기  

지난 한 해 말씀을 다시 상고(詳考)해 보니 우리가 받은 말씀이 얼마나 풍성하고 강력했는지 절감하게 됩니다. 설교 한 편만으로도 하늘나라 갈 때까지 우리 삶의 지침으로 삼기에 충분할 정입니다. 몇 줄로 짧게 정리된 이 지면을 읽는 것으로 스스로 위로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올해 받은 말씀을 두 번 세 번 되새기면서 2009년을 아름답게 마무리하는 평강의 성도가 됩시다.

체험적 신앙고백 - 희미한 세계와 분명한 세계 (7월 19일 주일예배)
불완전하고 희미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환하게 하지 못합니다.이 세상의 명예와 권세와 부는 그림자, 희미한 세계입니다. 그러나 성경은 실체의 세계입니다. 얼굴과 얼굴을 맞대서 보듯 확실합니다. 욥은 하나님을 대면해 만난 믿음을 가졌기에 길고 참혹했던 고난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아는 만큼 믿을 수 있습니다. 시간 있을 때마다 성경을 읽고 공부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지극하신 사랑 (7월 26일 주일예배)
하나님의 사랑은 먼저 사랑입니다. 더 이상 지극할 수 없는 마지막 사랑으로 우리를 찾아오시고, 말할 수 없는 고난을 당하셨습니다. 사랑은 하나님만이 가진 절대 속성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가장 힘써야 할 최고의 소원도 사랑입니다. 우리의 마음이 엄동설한처럼 차디차서는 안됩니다.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이웃을 뜨겁게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진정한 사랑은 그 사람의 영혼을 사랑하고 전도하는 것입니다.

거룩과 성결 (8월 3일 하계 특별대성회)
예수님은 이 땅에 오셔서 성결하셨고 성결의 영으로 부활하셨습니다. 성도에게 성결과 거룩이 빠지면 절대로 하나님 나라에 갈 수 없습니다. 성결은 세상에서의 거룩한 분리입니다. 뼈를 깎는 아픔이 있더라도 성도는 성결과 거룩을 이뤄야 합니다. 말씀을 사모할 때에만 성결해질 수 있습니다.성도는 자녀가 성결해질 수 있도록 어려서부터 말씀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결혼에서부터 성결해야만 합니다.

끊어지지 않는 언약의 힘 - 왜 그 종 아브라함을 기억했는가(8월 5일 하계 특별대성회)
하나님께서는 택한 백성을 놓치지 않으시려고 언약의 줄로 매주십니다. 완전히 책임지고 보호 하십니다. 우리가 언약을 저버리지만 않는다면 영원히 기억하시고 형통의 복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구속 역사는 아브라함과 맺은 언약을 통해 이뤄지고 있습니다. 내가 잘해서가 아니라 아브라함을 통해 복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기도할 때도 “저는 당신이 친구로 삼으신 아브라함의 아들이오니 한 번만 돌아봐 주시옵소서” 하고 기도하십시오. 믿음으로 말미암는 자는 아브라함과 함께 복을 받습니다. 그러니 이제나 스스로가 이제 이 나라의 복 덩어리라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이 누구이시냐(8월 12일 수요예배)
하나님은 ‘말씀하시는’하나님, 즉‘가라사대’의 하나님입니다. 그분의 말씀은 얼마든지 ‘예’(yes)가 됩니다. 만물이 아멘으로 화답합니다. 만유의 모든 존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가라사대’, 즉 말씀은 모든 존재 성립의 원인이며 모든 존재 형식의 능력입니다. 말씀의 세계는 그대로 되고야 마는 세계입니다. 성도가 말씀을 붙잡지 못할 때 만물이 탄식합니다.만물이 학수고대하고 있으니 ‘가라사대’의 말씀을 믿고 준비하고 예비하시기 바랍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속에 감추인 하나님의 경륜(9월 23일 주일예배)
예수님의 족보를 기록한 목적은 혈통의 연속성이 아닌 믿음의 연속성을 보여주시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결을 욕되게 한 자와 세대를 통해서는 예수님의 족보를 이어가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므로 양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하시기 바랍니다. 자기 양심은 누구에게 물어볼 필요 없습니다. 자신이 가장 잘 압니다. 마음과 정성과 힘과 뜻을 다해 하나님께 예배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비밀입니다. 하나님이 알려주시기 전에는 알 수가 없습니다. ‘때가 찬 경륜’, ‘ 때에 맞는 말’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을 깨달아야 합니다.

오늘의 고난에 비할 수 없는 한량없이 크고 영원한 영광 (10월 4일 주일예배)
예수를 믿음으로써 불이익을 당하고 수모와 갈등을 겪더라도 하나님께서는 참으라고 하십니다.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그 분이 내 편에 서셔서 위로해 주십니다. 오늘 겪는 고난은 눈 깜박할 사이에 지나갑니다. 고난이 없으면 성장하지 못합니다. 우리에게는 고난보다 더 큰 하나님의 위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위로는 속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있습니다. 예수님의 고난을 생각해 보십시오. 자식 하나 기르는데 부모의 땀과 기름이 서 말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니 지옥의 자식 된 인간을 끄집어 내기 위해서 하나님의 고생과 열심이 얼마나 크셨겠습니까. 끝까지 참으십시오. 생명의 면류관을 받게 됩니다.

욥의 고난과 인내는 어느 정도인가(10월 25일 주일예배)
욥의 고난은 사람이 측량할 수 없을 정도로 무서운 고난이었습니다. 숨도 마음대로 쉬지 못하고 침도 마음대로 삼키지 못하는 고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순결하고 정직했습니다. 흐트러지지 않았습니다. 입방아를 찧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경배하고 예배했습니다. 그 결과 자기 무지를 깨닫게 됐습니다. 귀로만 듣던 하나님을 눈으로 봤다고 고백하게 됐습니다. 고난의 태풍이 욥에게는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게 한 은총이 되었습니다. 죄 없이 고난받는다고 말하지 마십시오. 고난이 올 때 하나님을 의지하고 붙드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다고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나의 성별된 생활, 주일을 거룩히 지키자(11월 1일 주일예배)
날[日] 도둑이 돼선 안됩니다. 사랑과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께서 주일을 지키지 않는 자는 족보에서 끊으라 하셨으니 그 이면의 뜻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세상의 큰일은 하나님께서 기억도 하지 않으십니다. 그것 때문에 주일을 못 지킨다면 어불성설입니다. 주일은 하나님의 것을 세상 것에서 성별하는 날입니다. 주님의 승리를 기억하는 감사의 날, 주님이 사망을 정복하신 날입니다. 주일에는 하나님만 위하고 하나님만 찬송해야 합니다.

- 2009년 상반기 말씀 요약은 참평안 7월호에 실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