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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평안♥천하보다 소중한 당신에게 보내는 하나님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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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사 시리즈 지역별 세미나 열기 (2009년 5월호)
 글쓴이 : 관리자
 

 

구속사 시리즈
! 복음의 다이너마이트 폭발 현장 속으로
 

2009422, 오전 1030분 김포 여성회관 대강당이 들썩인다. 대강당 정문 앞, 낯익은 현수막이 눈에 들어온다. ‘성경의 맥을 확 뚫어주는 창세기의 족보세미나낯익은 얼굴들. 13, 14대교구 식구들이다. 주, 교회에서 만나는 기쁨도 크지만 그 동안 기도와 노방전도로 준비한 세미나의 결실을 맺는 오늘 이 시간 설렘과 기쁨은 배가 된다. 오늘 그 결실의 기쁨을 함께 나눠보자.

십일조! 하나님께 드리는 열매의 하나이자, 나의 전부.

이곳 김포 여성회관 대강당 좌석수가 360석이에요. 오늘 참석하신 분이대략 180명 정도 되시는데 우리 교구 식구 7-80명을 제외하면 순수하게강의에 관심을 갖고 오신 분들이 100분 정도 되네요. 어제까지 김포지역에서 중심지인 김포시청과 장릉산을 중심으로 전도지 만부를 뿌렸는데,꼬박 1/10이 되네요. 처음으로 열린 외부 세미나에 하나님 아버지께 십일조를 드리는 심정입니다. 물론 교구식구 모두의 마음은 이 곳 대강당이 다채워지기 바라죠. 그렇지만, 첫술에 배부를 수 없죠.” 유난히 바람이 쌀쌀한 오늘, 그 동안 노방전도의 열매를 추수하는 추숫꾼의 심정으로 손님을 맞는 14대교구 총무 박영자 권사는 말한다. 처음으로 진행되는 구속사 시리즈 외부 세미나는 그렇게 시작되었다
.

1030
.
샤론 찬양 선교단의 찬양으로 시작, 정원식 장로의 서평, 샬롬 핸드벨의 특별공연까지 강의 외에 풍성한 시간이 마련되었다.

1130.
이제 본격적인 홍봉준 목사의 창세기의 족보세미나 강의 시간.그 사이 1, 2층으로 나뉘어져 있는 대강당은 비록 2층은 비었지만, 1층은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다. (사진: 강의 현장전체)이미 배포된 세미나 강의안은 물론, 필기도구까지 준비된 많은 사람들의 얼굴은 사뭇 진지하다. (사진: 강의1 또는 강의2) 강의안 첫 장에 보이는 <창세기에 나오는 아담 자손의 족보>는 그 동안 성경에 나타난 족보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에게 흥미로움을 주었다. 무엇보다 구속사와 족보의 연관과 함께 족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의를 경청하는 사람들.

세미나가 낮에 열리는데도 유독 남성분들이 많이 보이세요.”

. 다들 전단지만 보고 오신 분들이에요. 이분들 중에는 전직 국회의원이나 시의원들도 계시고, 특히 다른 교회 목사님이나 장로님들이 많이 참석하셨어요. 감사한 일이죠. 물론 많은 성도님들이 참석하는 것도 중요하겠지만 교회를 이끌고 계시는 목사님들, 장로님들이 참석하셨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두 배의 수확을 얻는 기쁨이죠. 많은 교회가 있지만 교회 목사님들이 자신 교회 목회에 바쁘시기 때문에 이런 세미나를 찾아오시는 것도 힘드시죠.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구속사 시리즈를 모르고 계세요. 노방전도를 통해 알게 되었어요. 구속사 시리즈를 알리는 우리들의 사명이 크다는 것을요.”

1240.
한 시간 남짓, 강의는 성공적으로 끝이 났다. 강의가 끝난 후, 창세기 족보 세미나에 대한 평가서 작성 및 추첨 시간이 마련되었다. 추첨은 창세기의 보잊어버렸던 만남책이 상품으로 주어졌는데 10분이 당첨되었다. 번호를 부를 때마다 ~’ 탄성이 저절로보물찾기를 하듯, 오늘 오신 모든 분들 말씀의 보화를 얻어가는 기쁨에 얼굴이 환하다.

◆ 인터뷰
세미나 강의가 열리기까지...

오늘의 강의가 있기까지 13, 14대 교구의 신앙의 노력은 분명 있었다

시126:5-6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정녕 기쁨으로 그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

세미나 강의가 진행되는 동안 대강당 밖. 13, 14대 교구 총무 박영자, 홍경란 권사를 만나보았다.

13대교구총무 홍경란 권사(사진:13대교구총무)이번 세미나 강의 준비하시는 데 수고 많으셨어요. 조만간에 13대 교구도 외부 세미나 강의를 준비 중 이시라면서요?”

“2월부터 양천구청 뿐 아니라 지구가 속한 역 앞에서 주보를 나눠주며 창세기 족보잊어버렸던 만남책 대여를 하고 있어요. 우리 교구도 자리가 나는 대로 세미나 강의를 하려고 합니다. 오늘 이 세미나를 위해 13,14대교구가 함께 준비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어요. 다음 세미나 준비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물질로 서로 도와주고 있어요. 비록 노방전도를 통해 열매가 보이지 않는 것 같지만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열매가 얻어지는 거예요. 전도의 횟수가 쌓이다 보니까 얻어지는 결과가 아닐까요. 하나님께서 입혀 주시는 은혜로 열심히 최선을 다하는 수밖에요.(웃음)”


14대 교구총무 박영자 권사(사진: 14대교구총무)
김포 여성회관에서 세미나 강의 제안은 누가 하셨어요?”
교회 전체적으로 전도하자는 의견에 전도의 방향을 어떤 식으로 잡아야 할지 생각하다가 먼저 기도를 시작했어요. 릴레이 기도를 하면서 준비하는데 마침 홍봉준 목사님께서 예전 일산에서 예식장을 빌려 세미나를 하셨던 적이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교구 회의를 했고 적극적으로 목사님이 하시니까 교구 식구들도 다 따랐죠. 전도하라는 명령에 순종하여 나갈 수 있는 용기가 생기도록 먼저 기도하게 하심에 감사하죠.”

전도는 어디에서 어떤 방법으로 하셨어요?”이곳 김포에 장릉산이 있어요. 산이 완만해서 등산로로 좋아요. 산을 찾으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서 대화하기가 좋죠. 커피와 함께 전도지를 나눠드렸죠. 처음에 자판기 주인이 쫓아내기도 했어요. 영업방해 된다고.. 그래도 커피로 얼굴 좀 팔았어요(웃음). 보통 참평안을 전도지로 사용해요. 지난달에는 패티김 성도가 인터뷰한 부분이 있어서 반응이 굉장히 좋았어요. 그래서 일부러 그 곳 페이지에 고난주간 홍보지를 함께 넣어 드렸더니 알게 모르게 보시더라고요.”

현재 교회 전체가 전도의 사명을 다하고자 애쓰시는데 방법 좀 나눠주신다면요?”이번 노방전도를 통해서 깨닫게 된 것은 같은 장소에 고정적으로 찾아가는 것이 굉장히 중요해요. 7일 동안 아침, 저녁으로 산에 갔어요. 930분에 물을 끓여 올라가서 1230분정도까지 하고 사람이 끊어지면 내려와서 점심 먹고, 오후에 또 가서 저녁 630분까지 전단지를 뿌렸더니 어지간한 사람들 얼굴은 다 알아요. 어떤 남자 분은 부인한테 참평안지를 주셨는데 너무 좋아하신다면서 격려해 주시더라고요. 처음에 안 받으시던 분들도 또 오셨네요! 하면서 그때는 받으시더라고요. 어떤 분들은 배낭에 넣어달라고도 하세요. 한 번, 두 번 쌓이다보면 관심이 생기죠.”

마지막으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느끼신 점이 있으시다면요?”
사실 김포지구가 교회와 거리상 멀기 때문에 전도하는데 어려움은 있어요. 그래도 이번 세미나 강의를 통해서 마치 부모가 자식을 길러 어디를가든 자신의 몫 잘 감당한다는 소식만 들어도 뿌듯한 것처럼 그런 지구가 되었으면 해요. 또 이제는 나가 전하라는 명령에 ! 가겠습니다!’ 할 수 있는 야무진 열매가 되는 기회여서 하나님 아버지께 너무 감사합니다.”

평강제일교회는 5월 현재 전도폭발대축제가 한창이다. 교회 안의 부흥뿐 아니라, 이제 교구를 중심으로 지역 부흥을 기다리고 있다. 우리 각자가 속한 지역에 구속사 시리즈의 복음 다이너마이트를 안고 힘차게 나가자.

글_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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